1주일 전에...평소 재테크에 전혀 관심 없던 경리 여직원이나 구내식당 아주머니들께서도 주식, 삼성전자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은 잠시 빠져 있을 예정입니다. 지금의 주식시장은 개인의 돈이 몰리면서 과열된 갓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아직 찾아보면 먹을게 많이 남아있기도 하겠지면 직장 다니는 주린이가 낄 영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네르바... 애기중에 나와서 하는 말인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대단한 사람임니다. 당시엔 검찰이 사기꾼으로 몰아갔는데 사실상 법적으론 어쩔도리가 없으니까 전문대 뿐이 못나왔네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여론몰이로 매장시켰죠. 결론적으로 메네르바 이분이 당시했던 말중에 틀린 말이 단 하나도 있었나요? 서울대 나온 책상물림 경제학자 10명이 덤벼도 이사람 못당해 냅니다. 그져 그놈에 학력이 모길래 참...
16:35 우상향 그래프는 주로 미국 주식에서만 통하는 개념입니다 전문가 말 듣지 마시고 차트를 관찰하세요 고점인거 같다라는 느낌 받으시면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 추천해드립니다. "개인 투자자는 언제든지 전문가 투자자를 뛰어넘을 수 있다"라고 서술 되어있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지수가 거의 반토막까지 와서 분할 매수 들어가기전, 참고로 유투브 봤더니. 대부분의 전문가 분들이 N자 하락, U자 반등을 외쳤죠. 1500선 깨지고 더떨어진다. 더떨어진다. 1100선 무너질거다. 무너져서 들어가도 쉽게 반등 못할거다. 오래갈거다. 지금 오르는거 더 내려가려고 개미 매집하는거다. 더오르니까 조정이다. 더 떨어질다. 올라가기 힘들다. 다 다 다... 결과는 ? 그때, 자칭 전문가들 방송보고 못사다가 3000넘어가서 못버티고 들어간사람들 많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다가, 이번엔 다르겠지, 공부좀 해보니 가치투자로 보니, 못들어간거죠. 지금 여행사들 주가. 현실적인가요? 가치투자? 코로나 끝날거 선반영? 부동산 절벽인데, 그 돈 어디로 갈까요? 은행금리 올라봐야 5% 10%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제주변분들 그냥 적금이라 생각하고 초 장투로 20년이상 보고 삼성, 카카오 매수하고 있습니다. 수십년의 지수변화가 말해주고있으니. 위기가 오면, 잡주들이야 바이바이지만, 우량주들은 정말 견고하게 버틸것 같습니다.
이 영상 좀 아쉬운 점이 매수 대상에 대한 산업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에요. 반토막 나는 주식을 사는 거 좋지요. 단 그 종목의 산업이 하향인지 상향인지 조사해야 할 것이고, 그 기업의 주가가 자사 이슈가 아닌 외부 이슈로 단기적인 지수하락인지도 봐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해서 언급 안 된 건지 모르지만...) 이런 영상 찐초보 주린이가 보면 고려해야할 사항 없이 반토막 났다는 이유로 싸다고 매수할까 봐 우려되네요.
고점에선 거의 다음 고지에 대한 뉴스, 예측이 난무하지, 자! 지금은 고점이니까 매수 자제라고 하는 말 별로 없음. 있다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오히려 있을 가능성이.., 고수익 욕심 자제 불가의 투자자는 필패를 안겨주는 것이 주식시장. 이분처럼 큰 흐름을 보고, 저점에서 투자금과 진입시점, 섹터가 다른 주식 종목으로 분산이 거의 유일한 투자 실패 막는 길/일반인에게 성장주 투자?? 주가의 요동을 참아낼 수 있을까? 거의 절대 불가. 살 때의 각오와 다르게 99% 흔들려서 손실 보고나옴 -> 한 10년 자금 모았다가 다음 10년쯤 뒤에 위기 왔을 때 투자하거나, 소액 투자로 투자 경험 익히는 것이 답 -> 물론 이것도 돈 벌고 싶은 욕심에 거의 불가능함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지금은 몇년 동안 박스장일 가능성이 높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