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링크난 이후에 소속팀 경기랑 국대 잠깐 뛰었던거 찾아봤었는데, 상대 2~3명이 압박들어오면 본인이 슥슥 하고 벗겨나오는 플레이를 선호하는것 같았고 그걸 잘하기도 했음. 근데 그게 상대의 퀄리티가 올라간것도 있고 상대가 어떤 스타일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끊겼던것 같긴함. 이제 더 큰 리그로 왔으니까 어느정도 수준인지 적응만 조금 하면 잘해줄것 같음.
베리발을 중미 두고 쓰면 사르를 좀더 위로 올려서 쓰면 더 좋을거같음 아무래도 사르는 사이드에서 주는 패스나 직선적인 패스 주는것도 좋고 유연하긴 한데 몸빵이 아쉽긴 해도 창의적으로 패스주려고 하고 다음시퀀스 준비가 좋음 . 구단에서는 그래도 어릴때 리그앙에서 데리고 와서 잘 성장하는 케이스라고 보고 있고 사르 케이스 보여주면서 어린 자원들 잘 영입하고 있다고 함 이번에 베리발이나 그레이 경우 점차 성장시켜서 발전 단계케이스로 보는거같음 .
추멘형! 베리발 한국와서 뛴 두경기만 보고 감상평 느낌인건 아니지? 유스경기 그래도 많이 확인해보고 찐 스카우팅 느낌으로 평가해주는거지..? 예전 추타우팅땐 더 세세하게 봐줬던 것 같은데 요즘 추카우팅은 일반인이 최근 한두경기만 봐도 알거같은 느낌의 영상이야 ㅠㅠ 좀 더 축구적으로 딥하게 신경써줬으면 해 형!
뮌헨전 보니까 투박하진 않고 엄청 전투적이란건 확실히 느낌 딱 4123 2나 4231에 2에 들어가면 좋을거 같던대 스피드도 있고 체격도 좋아서 공중볼 경합 힘 싸움 하는 쪽으로 크면 좋을거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면 아예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키워서 3방향의 볼을 연결하고 박스에서 수비를 끌어주거나 세컨볼 경합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듭니다
매디슨은 이번시즌까지 보고 내쳐야지 나이가 존슨처럼 젊은것도 아니고 ㅋㅋ 후반기땐 진짜 주전급 선수들중엔 워스트였음. 맨날 드리블 치다가 턴오버 하고, 욕심 부리고 슈팅차다가 기회날리고 그냥 얘는 아직까지 폼 안돌아오는거 보면 다음시즌도 그냥 ㅈ박을것 같음 매디슨은 시즌초 몇경기 안에 폼 안올리면 벤치가 맞음 ㅇㅇ 클룹이 박스안에서 등지고 백힐 뿌려주는거나 왼발로 미친패스들 뿌려주는거 보면 매디슨보다 몇배는 더 잘할것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쿠티 1부주장 주고 내치는게 맞다 ㅇㅇ
활동량으로 유명한 선수로는 모드리치도 있습니다. 베리발의 플레이 타입은 갤러거보다는 모드리치에 가깝습니다. 추구하는건 탈압박과 링커이고 1차 스탯이 모자랍니다. 갤러거는 활동랑을 통해 공격과 수비에 직접 스탯을 생산하는 타입으로 직접적인 박스 타격이 장점입니다. 물론 실력으로는 그 둘에게 근접하지 못하는 유망주지만요. 잘 터지면 토트넘에서 간만에 빅클럽 갈만한 유망주는 맞는거 같습니다.
3일에 토트넘 팬사인회에 다녀왔어요.. 31인 선수 직접 봤는데.. 선수들 다 잘 생기고, 얼굴 작고, 비율 좋더라구요.. 모델 집단인 줄.... 메디슨 존슨 드라구신 히샬 그레이 포로... 와.. 특히 베리발은 압도적.. 베리발한테 핸썸 핸썸 하니까 손 저으면서 노우 노우...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손흥민 선수 보고 나오는데.. 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리춘수 설기현 용수 형 캡틴박 운재형 을용타.. 그 시절 얼굴들이 갑자기 그리워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