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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를 보며 하고 싶었던 말 

김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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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야기는 사실과 아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과 트위치로 함께 소통합시다
많이 사랑합니다.
트위치 : 마술사김준표
월~금 오후 7시 방송
마술 강의
www.lnmagic.co.kr/goods/goods...
arcanamagic.com/goods/search?...
김준표 배우는 마술 클래스 101
101.gg/junpyo-class
비즈니스 & 합방 공연 & 강의 문의
adm@treasurehunter.co.kr
공연 및 강의 정보
www.notion.so/kalidcerona/9f4...
영상을 퍼가실 경우 꼭 출처를 남겨주시길 바라며
다른 영상과 합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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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ма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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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25   
@jk-wg7hx
@jk-wg7hx 2 года назад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후의 플래쳐와 앤드류의 관계에 대하여 ''플레쳐는 영원히 그가 승리했다고 여길 것이고 앤드류는 슬프고 공허한 빈 껍데기 인간이 되어 30의 나이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죽겠죠. 이후에 대해서는 저는 아주 어두운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73s14
@73s14 2 года назад
느슨한 힐링감성의 시대에 물리적 정신적 충격을 주는 영화 간절한 두 사람이 정점을 찍기 위해 한계를 돌파하는 과정을 진짜 잘 보여준듯.. 서로 다른 광기인데 이제 폭언과 피를 곁들인
@KORSystem
@KORSystem 2 года назад
정점에 오른다면 그 정도로 미치는 것도 좋지 않을까? vs 그렇게 미쳐서까지 정점에 올라야 할까?
@user-ml2tr3zl1x
@user-ml2tr3zl1x 2 года назад
@@KORSystem 진짜 요약정리 지린다
@user-nf5pn3vl5c
@user-nf5pn3vl5c 2 года назад
느슨한 힐링감성? 그게 뭐죠? 그쪽분이 문밖으로나가면 보이는 세상을 표현하는거에요? 아니면 나오고있는영화들을 표현하시는건가요?
@tsfiction
@tsfiction 2 года назад
@@user-nf5pn3vl5c 아마 창작물들의 세태일듯. 떡볶이형 에세이가 쏟아지고 있는게 지금이니까
@jungkeehong9817
@jungkeehong9817 2 года назад
@@user-nf5pn3vl5c 대부분의 음악 영화들은 휴머니즘적, 드라마적인 전개와 서사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당장 음악영화로 떠오르는 원스, 어거스트러쉬처럼 음악과 그를 통한 좋은 인연과 성장 서사를 택했지만 위플래쉬는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user-xf4ck5lk4u
@user-xf4ck5lk4u 2 года назад
6:17 여기부터 시작하는 얘기가 정말 와닸는다 8:20 에서 준표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부모님들이 다 너를 위해서, 너를 사랑해서 그런거였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그 한마디에, 널 위해서라는 정당화를 하는 한마디에 정말 긴 시간동안 상처받고 원망스러운 감정밖에 남아있지 않다는거 그래서 우리가 나중에 성공하더라도 그걸 부모님 덕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는거
@r-2345
@r-2345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 ㅋㅋㅋㅋ 이제는 흑마법을 위해 모발까지 바친 준표 마볼로 리들님야말로 진정한 흑마법사라는걸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군요. 제목은 위플래쉬 영화 리뷰지만 썸네일이랑 같이 보니까 준표쿤이 누군가에게 스플래쉬 데미지를 먹인 이야기를 리뷰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준표쿤의 재밌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Natineeee
@Natineeee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갈군다는게 사람마다 너무 다르게 작용해서 문젠 것 같아요... 누군가 통제해주고 이끌어주고 갈궈줘야 움직이고 발전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마음이 약해서 갈군다는 걸 버티지 못 하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걸 보고 의지가 약하니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성격은 사람마다 다른 거라 함부로 운운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앞으로 말할 케이스 기준 전자인 멘탈 약한 케이스면 차라리 버틴다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진짜 상극인 케이스인 경우도 있는게 자유를 추구하고 억압,통제에 역효과가 나는 케이스인 것 같아요 또 누군가는 멍청하게,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데 왜 똥고집을 부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통제 당함으로 인한 반발심, 그리고 계속 그 사람을 신경써야하는 부담감 등 스트레스로 다가오다보니 하고자 하는 것에 더 집중하기 어렵고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전 이 케이스였던게 옛날에 영어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영어 선생이 진짜 전부 독재하듯 관리하는 학원이였어요, 제 동생은 여기서도 잘 적응해서 어느정도 효과를 봤지만 저의 경우엔 상당히 빡세게 검사한다는 것과 검사하는 사람들, 선생님들 눈치 보느라 편하게 집중도 못 한채 적응 못 하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과목은 다르지만 수학 학원 중에 진짜 친절하고 열정적인 착한 선생님이랑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제 자신도 욕구가 생기고 힘들어도 열정적으로 임하게 되서 수학을 진짜 못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실력이 오르는게 눈에 조금씩 보여서 긍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아쉽게도 그 선생님이 학원을 그만두셔서 큰 효과는 못 봤지만요...ㅠ)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사자가 갈피를 못 잡거나 애 먹는 것 같다면 그 땐 휘어잡아 주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참, 교육의 어려움 같아요 타이밍을 보고 제 때 알잘딱 해줘야 한다는게....ㅠ 이것도 경험 기반인게 공부 학원을 다니긴 했지만 나중에 전 음악 레슨을 받으며 음악 방향으로 진로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이론을 다룰 때만 해도 어려워도 잘 따라가려고 하고 원활하게 진행됬는데 실기적인 부분에서 경험 차이도 있다보니 감이 안 잡히고 방황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음악에선 음감에 따른 차이도 있다보니 더 헤메고 있었습니다, 그 때 확 휘어잡히고 주입당했다면 검사할까봐 꾀병을 부리며 레슨을 미뤄버리면서 인터넷 방송이나 게임 같은 오락거리로 시간을 떼우진 않았을 것 같아요.. (결국 이게 반복 되서 음악은 반강제적으로 포기하게 되고 두 번째 흥미 분야였던 영상을 다루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과 미련, 후회가 남아 매일까진 아니여도 자주 쓰라린 기분이 듭니다 ;^;) 물론 이 또한 의지가 약하다, 노력이 없다로 치부해버리면 할 말이 없지만...ㅠ 정말 교육은 간단하면서도 난해한 분야인 것 같습니다...
@user-qh9po2ir4d
@user-qh9po2ir4d 2 года назад
위플레쉬는 교육과 예술의 관계와 예술에 있어서의 한계점은 어떤 모습일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교육관에만 교훈이 있는 영화라기엔 너무 깊어요
@user-jz2st3fb8x
@user-jz2st3fb8x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위플래시 보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어요ㅠㅠ; 조언과 피드백도 어느 정도껏......뭔가 혼내면 발전이 되기는 하겠지만 사람 속은 점점 썩어 들어가겠죠...그러다가 오은영 박사님 만나서 금쪽이 되는거임......
@user-po4gg8hi5j
@user-po4gg8hi5j 2 года назад
한 명을 만들기 위해 수십명이 버려지겠지만 그 한 명은 위대해지는 방법이죠.
@kkk-ph4lh
@kkk-ph4lh 2 года назад
수십명은 자살하고 앤드류 한명이 성공해서 플레처는 대만족 할듯
@user-hb1qn8jh7k
@user-hb1qn8jh7k 2 года назад
카트라이더 게이머로써 평생 정점에 서있던 문호준님이 사실 어렸을때 아버지에게 반강제로 심하게 맞아가면서 연습한 기억에 원망스런 마음도 너무 커서 다시 돌아가면 그렇게 못할것 같다는 영상을 올리셨는데 그걸 보면서 위플래쉬가 떠올랐습니다. 과정이 정당화 될수 있을런지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 같아요.
@jss7995
@jss7995 2 года назад
다시 돌아간다면 못하겠지만 그렇게 연습해서 1위를 유지 했다는건 후회 하지 않을거 같네요
@user-ef4yp3rl6y
@user-ef4yp3rl6y 2 года назад
30대 중반을 거치며 해왔던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저역시 가해자였고 피해자였고 꼰대였고 요즘것이었던 지금의 장르에서 느끼는 심정을 개관적으로 풀어주신 썰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user-ki1tz4ps9n
@user-ki1tz4ps9n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위플래시에서 나오는 플레처와 비슷한과의 사람을 관장으로 만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당했다는게 아니라, 같이 다니는 선수반 초등학생 아이들이었죠. 결과는 뭐..... 마지막으로 본게 어느 대회에서 1등을 한거 같더라구요. 예, 그렇게 구타하는데 결과가 안나올리가. 근데 문제가 초등학생한테 그런다는게.... 윤리적으로 맞나 싶어요? 옆에서 구경만 한 저도 그 광경이 눈앞에 선할정도로 괴롭히더라고요. 같은 성인한테 그런거면 몰라도.... 그 선수단 애들은 초등학생이었거든요. 어느 여자아이는 생리때문인지 끙끙 앓고 있는데 "너는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쉴 생각이냐?" 소리 하고 달리기 시키더라구요. 와오.... 욕설은 기본, 지쳐서 숨을 고르면 매로 때려서 못쉬게 하고, 자세가 안나오면 방으로 끌고 가서 욕설과 함께 폭력. 지금 생각해도 ㅅㅂ.... 위플래시는 분명 잘 만든 작품이고, 분명히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 맞습니다. 어느점에서 보면 ptsd를 유발할 정도로 섬세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근데 저는 말이죠, 저 영화속에서 나오는 방식을 절대로 정당화 못합니다. 일류? 어느 분야의 정점? 그게 목숨보다 중하면 하십시오. 그런 사람이면 내가 말린다고 말릴 사람도 아니니까. 진짜 사람이 피폐해진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어요. 그것도 목격만 한 제가요. 그 아이들의 근황은 잘 모르지만, 딱히 행복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작품의 감독도, 결국 주인공은 어둡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할거라 했으니.
@jss7995
@jss7995 2 года назад
더 잘 할 수 있는데 왜 노력을 안하냐고 갈구는거 까지는 ㄱㅊ은데 패면서 연습시키는건 잘못된거죠 스승으로써 갈굴 수는 있지만 결국 연습하는건 본인이라 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서 성공했다라는 위치에 오른 후 어릴적 나를 호되게 혼냈던 부모님을 원망했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방면. 나를 뒤지게 패서라도 바른 길로 인도 해주시지 하면서 원망하는 실패자도 있는 거에요. 케바케 인거 같아요. 근데 보통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경우는 원망했었다고 하고 실패한 사람은 지금 그 순간도 원망하더라고요
@user-ki1tz4ps9n
@user-ki1tz4ps9n 2 года назад
@@jss7995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것을 선망합니다. 성공, 실패 여부는 좌시해도. 제가 목격했던건 인권유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당한건 제가 아니니까 제가 함부로 왈가왈부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저는 그 광경을 목격하면서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목격만 한 제가요. 초등학생한테 억지로 꿈을 쥐게하고 채찍을 휘두르는건 교육이 아니라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들, 대회에서 우승했을때 별로 기뻐보이는 표정이 아니었으니까요.
@KimEvil81
@KimEvil81 2 года назад
위플래쉬는 단순한 음악영화가 아니라 일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볼만한 좋은 영화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보셨으면 하네요
@user-ef1lq2xs4m
@user-ef1lq2xs4m 2 года назад
4:05 그런식으로 만드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거 같네요 모든 사람들이 쏘아 붙였을때 더 열심히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런 방식은 결과가 좋으면 좋은 방식이고 결과가 나쁘면 나쁜 방식이라고 생각하네요 결과론이니까요 만약 결과가 나빴으면 저런 방식은 잘못됐다고 생각 하지 않을 까요 만약 주인공이 저였으면 나쁜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ㅋㅋ 저는 좋은말 들어야 더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이사람이 날 지켜봐 주고 있구나 하고요 분명 저같은 사람들도 있을 거 라고 생각하고 제 의견은 저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 결과가 좋았기에 정답이였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 의견일 뿐 진짜 제말이 맞다는 건 아니예요 아 근데 의견차이는 모두의 말이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ㅋㅋ 생각이 틀린게 아니라 생각이 다른 것 뿐이니까 방식 자체는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다가 결론 입니다
@user-ef1lq2xs4m
@user-ef1lq2xs4m 2 года назад
쓰고 읽어 보니까 글 진짜 못쓰네 나;;
@user-tm3dx1ii8j
@user-tm3dx1ii8j 2 года назад
@@user-ef1lq2xs4m 아니에요 잘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잘 쓰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user-sq5sp4qv3u
@user-sq5sp4qv3u 2 года назад
@@user-tm3dx1ii8j 야그게더나빠 그냥 잘썼다고해줘ㅠㅠㅠㅋㅌㅋㅋㅋ
@sv112925
@sv112925 2 года назад
@@user-sq5sp4qv3u 썸네일부터 써있는걸요? 잘했어는 해로운말이야...
@beraerkkk
@beraerkkk Год назад
어느 정도 열심히 하면 되는 분야라면 맞말이지만 '정점'을 목표로 하는 거라면 '적당히 열심히'가 아니라 '광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맥락이 약간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의 광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도 못해보고 경험을 안해도 어느 정도 먹고 살 수 있으니까요 근데 사실 저도 님과 비슷하게 생각하긴 합니다 채찍질이 통하는 상대가 있고 안되는 상대가 있음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죠 그 관악기 음정 틀렸다고 플래쳐가 퇴출시킨 뚱뚱하고 소심한 사람 있죠? 그 사람은 다시 기회를 달라는 그런 표현도 못한 채로 묵묵히 나갔죠 그 사람은 애초에 그 정도의 광기가, 의지가 없었던 사람인겁니다 앤드류는 플래쳐가 아니여도 이미 광기에 찬 인물이였습니다 플래쳐한테 욕먹으면 손에 피가 날때까지 미칠듯이 연습하는 인간이죠 즉, 결과론이 아니라 앤드류와 같은 인간에겐 플래쳐의 훈육법이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이였을겁니다 앤드류가 마지막에 실패했어도, 혹은 플래쳐 밑에서 안 배웠어도 독하게 해서 성공했을 애입니다 앤드류는 단지 시기와 질이 조금 달라졌겠죠 소심한 남학생은 오히려 독이였죠 플래쳐만 아니였으면 평범한 음대생으로 생활을했겠지만 영화상 묘사는 안했어도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음악계를 떠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1. '정점'을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광기'는 필수다 2. 각자에게 맞는 교육법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론'이 아니라 '사람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입니다 수학강사라서 느끼는 게 많아요 물론 수학 1등급은 전국민의 4%, 그것도 공부 안하는 애들, 예체능인 애들까지 포함하기에 플래쳐와 같은 훈육법으론 하진 않습니다 '정점'이 목표가 아니니까요 걍 자기가 성적올리고 싶다고 스스로 느끼고 온 학생들은 온화하게 가르쳐도 다 잘됩니다 반대로 자기 의지가 아니라 부모님이 시켜서 앉아있는 학생은 1타강사 붙여도 절대 안됩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을 노리는 전국구를 넘어 세계구급 인재를 가르친다고 생각해보면(물론 그럴 실력도 안됩니다만...그 친구들이 저보다 수학 잘해요) 아마 플래쳐식 방법을 채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user-wz8om7qg1o
@user-wz8om7qg1o 2 года назад
위플래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걸 또 준표쿤 버전으로 리뷰하니까 색다르네욬ㅋㅋㅋ
@TalesKursped
@TalesKursped 2 года назад
실제로 위플래쉬의 리뷰영상이나 작성글을 보다보면 호불호가 갈리면서 정말 뜻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사람이 반, 개쓰레기 폭력정당화 영화라는 사람들이 반, 둘로 나뉘었는데, 이 말 듣고나니 영화가 그냥 단순 킬링타임 드럼사이다 영화로서만 볼게 아니라 교육방식에 대해 또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게 되네요..!
@Kankelvast
@Kankelvast 2 года назад
나이가 들면 꽤 많은 가면을 쓸 수 있고 그 가면 하나하나가 진실된 것처럼 연출 할 수 있는데 플래처는 이걸 정말 잘 활용 하는 인간이다. 누구보다 선해질수도 모질게 굴수도 있지만 그게 가식인지 진실인지 본인 말고는 알 수는 없다. 플래처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사용 할 수 있음에도 천재를 만나는 순간 채찍으로 사정없이 후드려 친다. 본인은 천재가 아니지만 천재를 구별 할 수 있는 귀와 감각은 가진 인간이고 무엇보다 예술에 미쳐있다. 재능을 가진 인간을 보면 어떻게든 자신을 고양시키는 예술 영역에 맞게 재단하고 싶어한다. 거기에 감정은 배제되고 그 독단에 아직 어려 감정과 감성이 여물지 못한 학생은 상처 받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해치더라도 한 분야의 정점에 올라서게 만드는 교육법이 옳은가? 적당히 하면서 상처 받지 않고 이정도면 돼 라고 자위하면서 두는 것도 개인 행복의 측면에서보면 나쁘지 않다 오히러 가끔은 그 느슨함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니까. 근데 앤드류의 향상심과 위대해 지고 싶은 욕망은 플래처 못지 않다. 영화에서 보이는 그의 집념만 봐도 쉽게 끊어낼수 없는 고리에 이미 갇혀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미쳐있는 두사람은 서로를 알아봤고 결국은 선택을 했다 위대해지기로. 딸려 나오는 불행과 파멸은 앤드류의 몫으로만 남겨둔게 플래처의 비정함이고 목적을 위해 인간애는 버리고 가는게 그의 방식이다. 교육자로서는 빵점이고 한 사람을 장인으로 만드는 기술자로서는 50점이다. 플래처의 인간적 미성숙함이 기술로써는 일류로 만드나 그걸 오래 유지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결여되 있음으로.
@tjdans636
@tjdans636 2 года назад
멋진 해석에 감명 받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Kankelvast
@Kankelvast 2 года назад
@@tjdans636 감사합니다.
@Kankelvast
@Kankelvast 2 года назад
@@TheSpringPool
@user-un5dm5vx9o
@user-un5dm5vx9o 2 года назад
사람마다 다 다르듯 교육방식도 다 다른거라고 생각함. 누구는 플래처한테 배우면 버티지못하고 꺾이지만 옹야옹야 해주는 교육자가 키우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는 플래처한테 배워야지 그 재능을 각성할 수 있을수도 있지. 역대 예술의 거장들중에서도 스승없이 자유롭게 실력을 기름으로서 재능을 개화한 사람들도 많지. 스포주의 영화에서도 이 방식을 다각도로 보여줌. 플래처의 교육방식에 버티지 못하는 학생들도 보여주고 버티고 재능을 개화한 앤드류도 감독피셜 그는 안좋은 최후를 맞이했다고함.
@user-ih3bt6ff7u
@user-ih3bt6ff7u 2 года назад
다른 영화 해석 영상(요런시점) 본것 중 가장 타당하다고 느껴진 해석이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 밑에서 항상 자기 스스로의 가능성을 의심하던 앤드류에게 채찍질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준 사람이 플래쳐라는 해석이었습니다 자신에게 결핍된 관심과 인정을 채워준 플래쳐이기에 욕이나 폭력을 당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앤드류가 플래쳐에게 집착을 하는 면모를 보여준거라는 해석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또 어찌보면 그런 점을 가장 잘 알고 플래쳐가 접근(?)한거라는 해석에 이게 장르가 스릴러였나 싶을 정도 ㅋㅋ 암튼 다방면에서 재밌는 영화 같습니다
@user-dt6bq4es9y
@user-dt6bq4es9y 2 года назад
형 지금 클래스 101 어제 신청해서 해보는 중인데 재밌는데 어렵긴 하다 열심히 해서 흑마법사 연습생이라도 되볼게
@user-wb4ts1cl4z
@user-wb4ts1cl4z 2 года назад
아오 침펄부터 준표쿤까지 위플래시 얘기하네 주말에 얼른 봐야지
@user-rk1rj3gx6e
@user-rk1rj3gx6e 2 года назад
이중 인격자, 쓰레기, 게으른 놈, 불효자, 실패자, 멍청한 놈 등등 심한 욕 들으면서 공부할 때 내가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되고 점수도 안나와서 불만도 없었다? 근데 실력이 생겨서 그 선생님한테 배워도 아무것도 얻을게 없으니깐 이 사람이 남 뒷담까고 내 돈 빌리고 쌩까고 완전 내로남불 더해서는 존나게 꼰대인게 보이더라고. 좋게 이야기하고 갈라졌음. 끝까지 빌린돈 50만원은 안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사람은 모르겠는데 난 그 사람이 원수임.
@user-ep8qq2ui4n
@user-ep8qq2ui4n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준표쿤의 말들은 웃기고 논리적인 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을 부수고 사람 마음을 바꾸며 인생에 대해 배우게 되는 여정같다ㅋㅋㅋㅋ
@Iroziro
@Iroziro 2 года назад
생각이 깊고 여러등장인물을 자신의 경험담을 섞어서 설득되버렸네요 제 인생에 피가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pr8qx2rw9j
@user-pr8qx2rw9j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얼마나 잘 짜여진 영화인지... 지금도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있죠... 수십번을 돌려보고 또 지금보면 이 영화에서 가장 최악의 악역은 플래처 교수가 아니라 앤드류의 아버지가 최악의 악역이라고 보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는 강압적인 분위기에서는 쉽게 얼어버리고 주눅드는 타입이라, 스파르타식 보다는 화기한 분위기 속에서 칭찬 한마디에 미친듯이 파고드는 타입이거든요... 네... 전 맨탈이 유리입니다. 저런 교육이 저에게는 흥미를 잃게 하고 주눅들게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있죠. 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있는 경우에도요... 어차피 자신의 단점은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람의 특성이 다 다르고 성격이 다 다른데, 강압적인 한가지 방법만이 정답이 되는건 아닙니다. 일율화된 강압적이고 주입적인 교육방식을 꼬집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toc7325
@toc7325 2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그것도 앵간히 해대야지 ㅈㄴ 심각하게 하면 잘하기야 하겠지만 좋아는 할까?
@KORSystem
@KORSystem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감독이 의도한 주제긴 하죠
@user-pm2xe2vw8r
@user-pm2xe2vw8r Год наза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족 중 한 분이 중고등학생 시절 저를 심하게 갈구셨더랬죠... 생활습관부터 시작해서 몸매, 성적 등 본인이 통제하는대로 하기를 바라면서도 제가 잘 한 일이 있어도 갈구고 잘못한 일이 있어도 갈구시더라구요. 당시에는 굉장한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꽤 괜찮은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그분과 거리를 두고 살았기 때문이에요. 그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 하나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지고 훨씬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유롭게 제 뜻을 펼칠 수 있었고, 그러면서 제 분야에서 나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분을 다시 만나니 거 보라고, 내가 하라는 대로 했더니 잘 되지 않느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그분이 싫습니다. 사실, 본인 덕에 잘된것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그 모습이 아직도 치가 떨리게 싫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분도 제가 그분을 싫어하는 걸 알고 계시고, 그에 대해 많이 섭섭해하세요. 잘된 게 자기 덕인 줄도 모른다, 애가 싸가지가 없다 식으로 말이죠. 물론, 가족인 만큼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은 부분이 없지는 않고, 저 역시 이 부분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분 덕에 잘되었는지에도 의문점이 있어요. 갈굼당하던 당시에도 그냥 갈굴 사람이 필요한 분이고 내가 그 대상이 된거구나 하고 받아들여서 그분이 하는 말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분노하고 수치심을 느꼈거든요. 누굴 채찍질하든 하지 않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죠. 그로 인해 결과가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의 원인이 본인이 맞는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 것 같아요. 분노와 복수심을 가지기 싫은 사람에게는 갈구는게 큰 동기가 되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케바케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lwj9018
@lwj9018 2 года назад
여담으로 찰리 파커가 위대한 연주자 '버드'가 된건 '조 존스가 엉망으로 연주하던 찰리에게 심벌즈를 던져 목을 자를뻔 한거다'라고 하는게 플레쳐의 합리화 방식이었는데, 사실 그조차도 완벽히 사실이 아니라죠. 조 존스가 과거에 심벌즈를 던진건 찰리 파커가 너무 연주에 심취해 있어서지 폭력적인 목적성을 가진건 아니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플레쳐가 그냥 ㅆㅅㄲ
@user-sp7sk1ks4i
@user-sp7sk1ks4i 2 года назад
이 댓 내가 쓸라 했는데
@리턴P
@리턴P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같은 영화를 같은 시간동안 봤음에도 시점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메세지가 전혀 다르다는게 이 영화의 매력인거 같긴 하네요
@user-kw4yh7eo7p
@user-kw4yh7eo7p 2 года назад
1:51 맞말이라. 공감했어요. 개인적 경험이니... 지나가는 생각일 뿐. 상대의 따라 캐바캐도 있는거 같아요. -칭찬을 하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상대는 아끼니까 좋은 의도로 한 조언이었으나... 그 말에 충격이나 상처받고, 본인이 재능 없나 싶어서 손 놓는 타입 -칭찬을 하면 본인이 이 정도면 잘하는건가 보구나, 됬구나 싶어서 더 배우거나 발전할 생각이 없는가 하면, 정신적이든 물리적인 충격으로... 다신 그런 취급을 안 당하기 위해 본인의 마이너스 감정을 땔감 삼아 성장하는 타입 예시가 좀 극단적이긴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둘 다 인 사람도 있던거 같아요. 근데... 진짜 이래요. 이런 상황에서는 그저... 가르치는 분과 배우려는 분 입장인 사람끼리 상성이 맞길 바랄 수 밖엔..ㅎㅎ; 저는 전자에 속해서... 입시 때 미술실기학원을 다녔는데 체벌을 딱 한 번 받고... 충격 받아서, 선생님께 다른 학생등이 있는데도... 당장 제 차례 체벌을 받고싶지 않아서... 말했어요. '저는 체벌에서 제외해주세요. 저에게 채찍은 독입니다. 염치 없지만 당근만 주세요' 라고 하니까... '얘는 뭐지?' 라는 느낌의 벙찐 얼굴로... 헛웃음 한번 하시고는 끄덕이시면서...알겠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해당 입시반에서 1등이었습니다. 입시반이라 해봤자 30명?
@isinece
@isinece Год назад
플래쳐의 방법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기보단 그지랄을 해서 전설적인 예술가를 만드는건 알겠는데 그 과정에서 유망주들이 죽어나가고 폐인이 되어도 상관 없는거냐 라는게 더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user-ip3lv1fq7i
@user-ip3lv1fq7i 2 года назад
준표님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곡성 해석 편 보고 메탈 슬러그 보고 헤르미온느 보고 이것도 보는데 마술 잘한다 입마술! 썰 푸는게 그냥 귀재 인듯ㄷㄷ
@user-hu6dt1zx1c
@user-hu6dt1zx1c 2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은 달라요. 위플래쉬는 결국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교육인데 전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를 마구 몰아붙이면 무슨 손오공이 분노로 슈퍼사이아인되듯 각성해서 짜잔~ 일류의 경지! 뭐 이렇게 보였습니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생각합니다. 경지가 오르고 숙련되려면 매우 오래 꾸준히 연습하고 숙달해야 합니다. 준표님이 시간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한 달밖에 없으면이라고 가정하셨고 이해되지만, 전 전제부터 틀렸다고 봐요. 애초에 한달만에 뭘 시마이치려는 것부터 양심이 없는 것이고 정도나 왕도가 아닌 사도 요행을 바라는 시점부터 다 그른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시간 들이면 실력이 저절로 늘 것을 무슨 실전압축근마냥 하다니.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이고, 한 달만에 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걸 해낸 사람들 중에서 정~~말 평생 마술 1도 모르다가 시작해서 한달 컷 한 사람이 진짜 얼마나 있겠으며 그 확률이 내게 적용될 거라고 믿는 건 얼마나 환타지입니까. 결국 제가 생각하기에 핵심은 짧은 단기로 쇼부보려는 생각이고 그건 ㄹㅇ 양심없는 짓이라서 솔직히 안될거 같으니까 존나 쪼는 극한상황이라는 무리수 상황이라도 던져야 그나마 말이 된다고 상상하는 자기위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드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는 학습심리학에서 여러 논문들에 의해 입증되었습니다. 그런데 피드백의 수단이 폭력과 쪼기? 이는 교육자의 역량이 수준미달이란 반증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술가. 드러머. 아티스트의 역량이 높다해서 가르치는 교육자의 자질이 비례하지 않는 법이죠. 비록 똥손이라도 훌륭히 제자를 키울 수 있는 것처럼요. 자식이 반항하는데 부모가 다 널 위해서였다? 다 개소리이고 변명입니다.
@Gundam_RX78-2
@Gundam_RX78-2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런 논리면 유재석이 성공한 이유가 ㅈ같이 구는 pd가 재수없어서. 아니면 성공해서 그 ㅈ같은 pd한테 역관광하고 싶어서라고 하는 격이죠. 성공한 사람들 공통점은 다른사람이 채찍질을 한게 아닌 자기가 자기에게 채찍질을 했다는 것이죠. 남이 욕하고 패야 겨우겨우 할 사람은 애초에 일류가 될 수 없죠.
@apcroll8393
@apcroll8393 2 года назад
괜히 괴팍한 스승 아래서 정점이 나오는게 아니죠 괴팍하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괴팍하게 해야 결과가 나오는거거든요 특히나 예체능같이 결과가 모든것을 증명하는곳은 더욱 그렇죠
@user-rn5ic6zo9r
@user-rn5ic6zo9r 2 года назад
비하인드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엔드류는 결국 마약하고 사망할거라는 엔딩이 된다는게....ㅋㅋ
@MN-do7hk
@MN-do7hk 2 года назад
중반에 감정에 대한 부분은 자식한테 모질게 구는 부모님들이 봐야될거같네요
@user-oj8jf4it2d
@user-oj8jf4it2d 2 года назад
내가 최근에 본영화들 다 리뷰해주시네 ㅋㅋㅋ
@Tonkeyri
@Tonkeyri 2 года назад
배우는 사람의 자발적인 동기가 전제로 깔려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예시로 똑같이 학창시절에 쳐맞아가면서 공부하더라도 전혀 뜻이 없던 사람과 어느정도 자기 인생의 앞길을 생각하던 사람의 결과물이 다르듯이
@chodam199
@chodam199 2 года назад
전혀 뜻이 없던 사람도 쳐맞으면 단어 하나 더 외움. 이게 진짜 웃긴 포인트
@Hallasan_0907
@Hallasan_0907 2 года назад
흑마술사가 영화보는 관점을 재잘거리는 걸 보다보면 평소 생각 못 했던 관점과 시선에서 다시 볼 수 있게 해 줘서 굉장히 맘에 듦. 다분히 무심코 지나갈 사람의 심리도 추측해는 걸 보면 참.
@user-pk9cw7wb4r
@user-pk9cw7wb4r 2 года назад
위플래시는 시대상을 떠나서 언제나 보기 좋았던 영화였어요
@user-fs4zn4yu7j
@user-fs4zn4yu7j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담긴 의미와 가치관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다시 시련과 고통을 주는 플레쳐의 채찍질(whiplash)의 악보를 재껴버리고 완벽함의 완전체로 거듭난 앤드류의 광기어린 연주를 선사하죠. 위플래쉬는 정말 밈이나 단순 음악영화로 넘기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같습니다
@j-c263
@j-c263 2 года назад
준표님 덕에 인생영화 하나더 생겼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guhf8854
@guhf8854 2 года назад
결국 둘이 잘지내려면 서로 이해하는 마음과 그걸 이뤄내려는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함. 한사람이 이해하려 노력할때 상대방도 그걸 느낄 수는 있겠지만 오래가지는 않음. 이해라는건 너무나도 주관적이기 때문에… 고로 누가 옳고 그른건 없음. 그저 자신과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을 만나면 ㅈㄴ 행운이다 생각하고 자기가 할수있는 노력하고 살면됨.
@user-bu9ow4ef3v
@user-bu9ow4ef3v 2 года назад
멘탈이 버틸수 있고 갈굼으로 인해 축적된 분노를 승화할수있는 사람일시에 저방법이 먹힙니다.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 심각한 자신감 저하로 인해 오히려 재능을 제대로 못펼칠 수가 있습니다. 결국 재능이란 갖고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멘탈+노력+운 이 있어야 제대로 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YouTubeKorea_director
@YouTubeKorea_director 2 года назад
항상 형님 영상보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거 같습니다. 생방을 잘 못보러 가지만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o3sn7mg6m
@user-fo3sn7mg6m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 버텨냈기에 성공했지만 만약 버텨내지 못했다면 끝은 처참했을까요..
@agkgh2322
@agkgh2322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좋아요👍 박고 시작
@Gucloud
@Gucloud 2 года назад
앤드류가 만약 진짜로 플레쳐의 교육관이 싫었다면 진작에 끝낼 수 있었음 자신이 욕심이 있고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그 과정을 견딘 거라고 생각함
@lessgo2617
@lessgo2617 2 года назад
오…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주제네요
@user-vu7zc9sy4d
@user-vu7zc9sy4d 2 года назад
와 내 최애영화를 리뷰해주신다니…
@user-lp7yf6kz3l
@user-lp7yf6kz3l 2 года назад
모든 일에 접목할 수 있는 영화군요 23년동안 아직 안봤는데 볼까 고민되네요
@ranset2577
@ranset2577 2 года назад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라인과 기승전결을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마지막 결 단계에서 뿜어대는 광기를 보는 영화입니다 강추드립니다.
@madnesscat8864
@madnesscat8864 2 года назад
23년요? 제가 20살인데 워플래쉬가 초 중딩때 개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영화 얘기인가요?
@user-lp7yf6kz3l
@user-lp7yf6kz3l 2 года назад
@@madnesscat8864 엥 아뇨 ㅋㅋㅋㅋ그냥 제 나이가 23살이란 뜻입니다
@orangeandpeko
@orangeandpeko 2 года назад
앞으론 본인이 원한다고해서 그게 이 사회에서 그런 일이 발생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는 경우가 더 늘어날거라고 생각함. 아직도 과정 속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우린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걸 문명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라는 방향으로 갈거같음.
@kkubeok
@kkubeok 2 года назад
예체능 입시 학원 다니면 진짜 와닿을 거 같은 이야기네...
@jereintchimber97
@jereintchimber97 2 года назад
집단에서 주도하는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드럼 하나만이 이세상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양 만들어서 그외의 사람을 제스스로 버리게 만들었죠.. 근데 재능도 없으면 모든것이 없는 것이 되버려 목숨을끊는다고 생각합니다.
@user-eo4im2uc2i
@user-eo4im2uc2i 2 года назад
이때까지 본 음악 영화중에 가장 최고의 영화다 라고 꼽을 수 있는 최고의 영화더라구요
@user-qe5lk3iw6o
@user-qe5lk3iw6o 2 года назад
잘했다 하는 사람과 혼내는 사람이 적절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무 힘들때도 혼나기만 하면 내가 좋아했던게 지옥이 돼버림 누가 조언을 해줘도 반발심이 생기고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듯 반대로 너무 잘한다 치켜올려주면 거기에 안주하게 되고 마음에 여유는 생기지만 동시에 자기발전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는듯
@KORSystem
@KORSystem 2 года назад
정점에 오를 수만 있다면 저렇게 미쳐도 되지 않을까? 저렇게 미쳐서라도 꼭 정점에 올라야 하는 걸까? 우리는 꼭 이런 길들을 선택해야 하는 걸까? 어느 쪽이든 돌이킬 수는 있을까? 너무 많은 질문들을 던져주는 영화.
@---tx5ix
@---tx5ix 2 года назад
내 생각이 준표아우랑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플래쳐를 사람으로 보이기보단 그냥 하나의 고난이였고, 앤드류는 그 재난을 다른차원으로 극복했던거 같았음. 즉 플래쳐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걸 극복한 앤드류가 위대해보였달까.. 나같았으면 그런류의 사람을 만났다 가정했을 때 다른집으로 이사가고 그 새키 방향으로 오줌도 안눴을거 같음..
@jsd5435
@jsd5435 2 года назад
영화/영상/댓글들 보고 내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뭔가 '당신이 타인을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건, 아님 그냥 괴롭히는게 즐거워서건 꼰대짓(체벌/가혹행위) 하는건 당신 자유다. 하지만 그걸 당했던 당사자가 나중에 결과적으로 잘됐건 못됐건 ''거봐라 나는 다 너 잘되라고 한 꼰대짓이었다''ㅇㅈㄹ떨면서 화해할 ㄱ수작 부리지 말고 순순히 손절당하고 그사람이랑 앞으로 어떤방식으로든 엮일생각일랑 1도하지말고 걍 조용히 눈앞에서, 그사람 인생에서 ㄲ져줘라 그게 당신이 할수있는 유일한거다. 그사람은 당신에 대한 좋았던 기억은 다사라진지 오래고 인식같은거 이미 곱창나있을테니' 같다..
@jeongminoh8872
@jeongminoh8872 2 года назад
이거 최근데 운전면허 딸 때 심하게 와닿음 ㄹㅇ..강사분들이 옆에서 계속 쪼니까 결과적으로 시작할때만 해도 제대로 운전하지도 못 했는데 가능하게 되더라
@este_0403
@este_0403 2 года назад
운전은 옆에서 계속 갈구는게 맞을지도.... 운전은 잘못하면 운전자랑 다른사람이 위험해지니깐....
@user-hl6ej6ki4o
@user-hl6ej6ki4o 2 года назад
전 오히려 반대던데 이해도 안되는데 설명도 뭣도 없이 계속 갈굴때는 얼타고 기계처럼 운전했는데 나중에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여유롭게 주변을 볼 줄 아니까 부담없이 잘 되더라고요
@user-vi8yj5ri8h
@user-vi8yj5ri8h 2 года назад
전 오히려 옆에서 갈구고 자기 방식 강요하니까 막 짜증나고 열받아서 집중도 제대로 안되던데 내가 운전을 하는게 아니라 강사가 나를 통해 운전한 느낌 ㄹㅇ
@2NTiTy
@2NTiTy 2 года назад
원래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역량 발전에 필수불가결하다는 거 머리로는 다들 알고 잇쥬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았어도 잘 될 인간이 피드백과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서 더욱 더 발전하는 사례가 있을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가하지 않아도 잘 하고 있던 인간이 피드백과 스트레스를 받고 역으로 ㅈ같다고 엇나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이런 사례는 십중팔구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 ㅈ같았다에서 기인하는 문제긴함)
@dlkid6070
@dlkid6070 2 года назад
당위성을 찾지말고 정신차리라는 해석도 좋네요.
@user-hn7zb5xv1b
@user-hn7zb5xv1b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나는 다그치거나 상처 입어서 성장 하면 좋은데 그거에 좋지않은 선택을 한다면 조금 생각을 해야되는 방식인듯
@AhnInhwan
@AhnInhwan 2 года назад
잘했어요 준표님
@bs-mi5el
@bs-mi5el 2 года назад
와 형 나 몇일간 위플래쉬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형이 위플래쉬 리뷰하는걸 보니까 겁나 신기해
@user-el6hi8zl9j
@user-el6hi8zl9j 2 года назад
영화 찾아봐야겠당
@user-cd4mp7rg1o
@user-cd4mp7rg1o 2 года назад
적당함은 언제나 좋다 선을 넘지 않는게 어려울뿐 ㅋㅋ
@user-py3nc3vd3n
@user-py3nc3vd3n 2 года назад
캬아 준표쿤영상은 언제봐도 최고네
@eisner7972
@eisner7972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둘의 만남이 부러웠어요. 앤드류였을 때 나 좀 가르쳐줄 사람 없나... 하고 찾아 해맸는데 결국엔 없어서 제 자신이 플래쳐+앤드류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자학을 미친듯이 해서 TRY AND ERROR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술, 담배 안 하고 항정신성 약물(정신과약) 먹는 중인데 저 깨달음이 항정신성 약물보다 중독이 더 강했습니닼ㅋ 그냥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지식과 문화를 탐구하는 게 너무 재밌엌ㅋㅋ
@W00ng_Ga
@W00ng_Ga 2 года назад
칼리형님과 원만한 관계회복을 바라겠습니다...
@user-hl6ej6ki4o
@user-hl6ej6ki4o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채찍질을 참 좋아하는 듯 하네요. '누가 나 좀 일으켜서 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주변인들을 많이 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항상 인기있는 대화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개인의 선호를 넘어서 우리 사회에 채찍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타인의 채찍질에 간섭하는 이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위플래시에 대한 영상에는 항상 나는 저게 좋다를 넘어서 저게 옳게 된 교육이다 타인한테 저게 필요한 것이다라고 제창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건 조금 오지랖이란 생각이 듭니다.
@hoody9807
@hoody9807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연주장면때 앤드류의 연주에 흡족하게 웃는 플래쳐와 플래쳐의 지휘를따라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때 서로 아이컨택하며 웃는장면을 봤을때 둘도없는 스승과 제자사이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영화속 이야기지만 준표님의 해석 언제나 잘듣고갑니다
@ParkNormal
@ParkNormal 2 года назад
혼나면서 배우면 혼날때 당시엔 서럽지만 지나고보면 혼난덕에 혼나기 싫다는 동기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긴한데 그래도 미웡!
@bunningshouse
@bunningshouse 2 года назад
시간이 갈수록 성공을 위해 행복을 버릴건지 행복을 위해 성공을 버릴건지가 묶이는데 예전에는 진짜 성공에 인생 다갈아넣는 경우가 많앗다면 요즘은 그정돈 아닌지라 적당히 , 이정도 , 를 찾는사람이 많은지라 플레쳐 처럼하면 본인만 ㅈ댈 가능성 높음 예체능은 또 다르긴하지만 말이죠
@beausaperty3815
@beausaperty3815 2 года назад
채찍과 당근의 조절로 가스라이팅 잘해야됨 근데 그과정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생길거란 기대는 접어둬야함 요즘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토리와 이미지가 더욱더 중요해서 채찍과 당근의 가스라이팅만으로 성공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사처럼 전문직같은경우엔 쌉가능이지만요
@user-dn4bs2xv8v
@user-dn4bs2xv8v 2 года назад
플래쳐가 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앤드류의 입장
@user-ff6im2xx6p
@user-ff6im2xx6p 2 года назад
와 하나에 미쳐있는 사람이 보는 위플래쉬는 또 다르네요 ㄷㄷ
@dbueilrb
@dbueilrb 2 года назад
플레처는 사실 앤드류라는 사람의 가능성따위에는 관심 ㅈ도 없었음. 믿음도 물론 없었고. 마지막 공연에서 앤드류 커리어 엿먹여서 아예 이바닥에서 일 못하게 하려고 수작부린것만 봐도 답 나옴. 플레쳐는 그냥 다른사람 다 쪼는거랑 똑같이 앤드류도 존나 쪼고 스틱 안가져왔을때 사실상 걍 미련없이 걔 버린거임. 영화 내에서 플레처가 앤드류라는 개인의 성공을 바랬다는 묘사는 어디에도 없음. 그냥 단지 이새끼 엿먹일려고 했는데 보니까 연주 ㅈㄴ잘해졌네? 하면서 그때부터 순전히 걔가 이룬 음악적 성취때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거임. 미술 평론가 제리 살츠가 작가들한테 미안하지만 나는 당신들의 인생에는 관심 없고 좋은 작품에만 관심있다고 한거랑 똑같은 태도임.
@ulala7
@ulala7 2 года назад
그 위플래쉬 감독님이 말하길 앤드류는 결국 껍데기만 남은 인간이 되서 약쟁이가 되어 살다가 죽게 된다. 라네요
@redwing9424
@redwing9424 2 года назад
내 인생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영화였는데 평이 굉장히 좋아서 혼란스러웠던...
@smittywerbenjagermanjensen7520
@smittywerbenjagermanjensen7520 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은 완벽할 수는 없음. 근데 진짜 뭔가 이뤄보려 한다면, 최소한 어느 경지까진 오르고자 한다면 완벽을 목표로 해야됨. 80의 경지에 오르고자 하면 80을 목표로 노력하면 안돼. 애초부터 100을 목표로 잡고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그 중에서도 80, 90에 닿으니까. 근데 아직 70밖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에게 '잘했다'라는 말을 한다면, 사람이라는게 간사하게도 100을 목표로 하는 마음은 흐려지고 어느샌가 70을 유지하는게 목표가 돼버림. 그러면 80, 90을 할 수 있는 사람도 70에 멈추게 됨. 그것이 악기 연주든, 마술 같은 손기술이든, 스포츠, 공부든간에 말이지. 그래서 잘했다는 말은 독이된다고 하는건 영화에서 저도 가장 기억나고 많은 공감을 받는다고 생각함. 이 대사에 주목한 분은 많이 보지 못했는데, 역시 예술을 하는 준표님한테는 확실히 뼈있는 대사구나 느낌.
@user-iq3wc7me6f
@user-iq3wc7me6f 2 года назад
실례지만 저보다 나이가 어리신데 많이 배우고갑니다 선생님..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2 года назад
영화 4등도 리뷰해주십쇼. 비슷하지만 다른 ㅋ 실력만 보면 그럴듯한데 막판 공연을 보면 인간막장 ㅋㅋ 그자체 ㅋㅋㅋ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야 라는 말은 꼰대인가 진짜 위하는건 에 대한 단상
@el_chico_del_sueno
@el_chico_del_sueno 2 года назад
모자람 없는 스승이 나오는 모자람 없는 영화..
@user-ky7rp6kl2l
@user-ky7rp6kl2l 2 года назад
"모"자람이라니 너어는.........
@user-km2bv8tc8q
@user-km2bv8tc8q 2 года назад
이거에 대해서 교육받은적이 있었는데 원래 사람은 시간만 투자하면 결과적으로는 무엇이든 할수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이야기하지만 문제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100년 남짓이라는거고 그 짦은 시간안에 그런 존재가 되기란 쉬운일은 아니라는것 그래서 (교육자의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무언가를 습득하기 (하게 하기) 위해서 선택하는방법이 바로 화를 내는것이다 라고하죠 글을 좀 뻘하게 쓴거같긴한데...음... 그렇다고 합니다 ㅖ..
@user-bn2bg5jd6u
@user-bn2bg5jd6u 2 года назад
준표쿤 유튜브도 생방 같이 해주세요
@bonnie9775
@bonnie9775 2 года назад
준표쿤의 썸네일은 항상 기대되네요
@white_zone
@white_zone 2 года назад
원래 될놈은 뭣 같이 이야기하도 찰떡 같이 알아듣고 자기 것으로 만들고, 안될놈은 우쭈쭈하며 떠다 먹여줘도 밥상을 뒤엎기 마련이죠. 나이가 들수록 삶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될놈될은 과학이 아닐까...
@user-om5mm7jr2m
@user-om5mm7jr2m 2 года назад
말하는거 보면 마술아니였어도 뭘해도 잘하셨을거 같음 ㄹㅇ
@user-rs5hd6zi5t
@user-rs5hd6zi5t 2 года назад
나는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는데 감독 인터뷰도 보면 앤드류는 결국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플래쳐 교수가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처럼 자살할거다 라고 직접 말한적도 있음 결국 폭력과 강압으로 이룬 결과는 결과일 뿐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폭력을 사용해야만 결과가 나온다면 애초에 둘다 교육할 입장도 배울입장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더.
@dbueilrb
@dbueilrb 2 года назад
한 이야기의 내적 구조가 성립된 이후부터는 그에대한 감독의 의견도 그냥 동등한 한 사람의 의견일 뿐임. 오히려 차라리 지나가는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의 소견이 더 의미있을듯.
@user-vr2le7xp8g
@user-vr2le7xp8g 2 года наза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생각해보셈 군인, 소방관, 의사... 모든 위대함에는 부수적 희생이 필요함
@안무룩
@안무룩 2 года назад
준표쿤 결국엔 모발을 받치고 볼드준표쿤으로 탈바꿈 된거야...?
@user-xi1if3gu7m
@user-xi1if3gu7m 2 года назад
멋지다
@user-fd7yu5il2c
@user-fd7yu5il2c 2 года назад
드럼 전공자인데 위플래쉬는 진짜… 볼때마다 항상 불타오르는 영화였음
@user-gm7ip3zd7r
@user-gm7ip3zd7r 2 года назад
결론:채찍은 필요하다
@user-mw6vv7ze5m
@user-mw6vv7ze5m 2 года назад
6:17 이건 고든램지와 마르코 쉐프의 일화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yoonji1005
@yoonji1005 2 года назад
중딩때 음악쌤이 졸업하기 1달전에 보여줬는데!!!
@up_ofj
@up_ofj 2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필요하다고도 생각되는게... 예술 부분은 많음부분 예술가니깐 이라는 가불기를 많이 씁니다. 그래서 정작보면 거의 한 20년 발전이정체된곳이많죠. 대표적으로 웹툰이 그렇죠. 그런데 위플레시의 그사람은 그거 아는거죠. 자기혼자서 이예술계를 못바꾸기때문에. 자신의 제자에게 혹독하게 집중하는게.아닐까싶어요.
@user-nt2dj2mp2s
@user-nt2dj2mp2s 2 года назад
그림 입시할때 칭찬만하고 하던분이랑 했을때는 적당하게 늘었는대 존나까는 쌤이랑 하니까 존나 늘어서 지금 게임원화가로 직업이 되어서 꿈을 그래도 이뤘다고생각하는대 만약 그때 까는샘 아니였음 꿈도 못이루고 그냥 평범히 살았을듯 그냥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거임 솔직히 찌질하게 뭔소리했다고 저사람을 나쁘게보는건 잘못된건 맞음 때리고 폭행하고 왕따시키고 이런건 나쁜건 맞는대 실력적으로 지적을 조금 과하게 하는것까진 오케이 같음
@user-qs8ln2vh9g
@user-qs8ln2vh9g 2 года назад
플레처 같은 선생님도 만나봣고 플레처 같이 레슨도 해봣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 사람마다 다를수있지만
@user-pg8rl3fy2l
@user-pg8rl3fy2l 2 года назад
준표님 너무 냉소적이신거 같아요ㅠㅡㅠ
@user-lp8yr8dg8s
@user-lp8yr8dg8s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남이 갈궈야 노력하고 그 보상으로 나중에 또 남을 갈굴 수 있어야 겨우 노력하게 되는... 괴롭힘 당하고 괴롭히고 이런 과정 없으면 스스로는 노력도 못하는 한심한 인간들이 꼭 플래처를 옹호하더라. 저런 문화로 인해 발굴되는 재능만큼이나 저런 문화로 인해 망쳐지는 재능이 많다는 걸. 그게 나아가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도 지대하다는 것도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인간들. 노예질이 좋으면 혼자 했으면 좋겠다. 다 같이 노예질 하자고 선동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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