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볼에 문화일보 야구기자 정세영입니다. 이번 영상은 최근 6연패에 빠지면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 시즌 롯데를 매경기 따라다니고 있는 박승환 마이데일리 기자를 연결해서 롯데의 부진이유와 현재 분위기, 그리고 외국인 선수 교체, 트레이드 가능성까지 살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구독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님과 전화 연결 상태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습니다. 급하게 찍어 올리느라 음성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앞으로 전화 연결 대상자의 스피커폰 연결 유무 등도 꼼꼼히 확인해서 올리겠습니다. 거듭 사과드리며 차후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다양한 소식 업데이트해 영상을 자주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전 키움팬이지만 유강남 선수 주자만루 에서 쓰리볼에 타격한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본인이 타격감이 좋은것도 아니였고 팀이 이기게 하는 플레이를 하기위해서리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출루라도 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야하는데 개인욕심 때문에 찬스를 날려먹었으니 팀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합니다. 간절함이 없는걸까요?? 키움팬인 저도 보고 당황했는데 롯데팬들은 얼마나 화가날까요…
그나마 잘뽑았다고 롯데 스카우트단과 팬들이 자위하는 나승엽 손성빈 김진욱 다 어디서 어떤 활약 중인지 확인해보시면 롯데 현실이 나옵니다. 결국엔 지금 투수진도 갓 신인 전미르 한 명이 유일한 승리조급 투수고 타자는 레이예스 외엔 다 식물타선입니다. 이학주가 스탯상으론 좋아보여도 5안타 경기 + 몇 경기 연속 안타 빼면 실제 클러치 상황에선 그닥입니다. 진짜 최악이에요 롯데 지금
스카우트는 경험 많은 투수코치 경험많은 타격 코치 경험 많은 수비코치 들을 영입해서 하면 성공한다 과거 삼성도 그런적이 있어서 매우 성공적이었다 야구도 못하고 능력도 없는자들이 스카우트에 많이 있으니 야구가 퇴보 할수밖에 없지 현장만 욕하지 말고 스카우트는 다들 좀바꿔라
현재의 상황은 참 아쉬울 뿐. 몇 년동안 유망주는 모았는데...그 유망주들이 거의 제자리걸음이란 점. 이번주 경기를 보면 타선의 힘보다는 투수력의 안정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듦. 이길 경기도 못지키고. 따라갈만하면 맞고. 키움처럼 신인급선수에게 맞으면서 크게 하는게 답일듯.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타격이 문제입니다. 롯데의 경기를 보면 타격(+장타력) 이 너무 심각합니다. 우선 장타력이 너무 떨어지니 점수 내기가 버겁습니다. 장타는 득점을 손쉽게 할 수 있고(혼자서도 점수냄) 대량 득점에 유리합니다. 롯데 경기를 보면 초반에 득점을 하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큰 점수 내는 경우도 거의없습니다. 찔끔 한두점 정도 그렇다면 투수들은 득점 지원이 안되면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두점만 내줘도 패색이 보이니. 상대 투수는 편하죠. 줘봐야 단타, 대량 실점도 없으니, 편하게 던지죠. 리드 허용하면 점수가 많이 안나니까 역전희망도 없고, 앞서 있어도 크게 앞서지 못하니 불펜에 피로감 가중, 현재 롯데의 타율도 낮지만, 장타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장타를 기대할 선수가 거의 전무하고, 그럼에도 용병조차 장타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타율1위에 장타율 11위 쯤 하니까 장타를 좀 치는거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장타율의 시작점은 타율이라, 장타율이 높은거뿐, 장타율 20위권인 기아 김도영보다 장타가 적습니다. 타율빨로 장타율이 높은거지, 사실상 타율1위선수가 장타율이 10위권밖이면 똑딱이나 다름 없다는겁니다. 결론은 장타가 많이 나오는팀이 그날 경기 거의 이길 확률이 높고 장타력이 높은 팀들이 대부분 상위권 차지 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지만, 타팀에 비해 심각하게 쳐져 있는 타격, 특히 장타력은 롯데의 심각한 부분 이죠. 점수만 제때 뽑아주면 롯데 투수들도 타팀에 비해 그리 떨어 지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롯데는 이부분이 너무 심각한듯 합니다. 물론 투수들도 문제긴 하겠지만, 지금 타격과 장타력이 타팀과 너무 차이가 큽니다. 단타는 한이닝에 3~4개가 나와도 점수를 못뽑는 경우가 있지만, 장타는 1개로도 점수 낼 수 있습니다. 롯데는 타율도 낮아서 안타도 타팀보다 적은데, 그중에 장타는 더 적으니까 점수 내기가 더 힘들죠 장타율 9위 삼성부터 1위까지는 간격이 촘촘한데, 롯데는 아주 큰차이로 10위입니다.
@@user-cr7hs3ny3g 장타력의 부재는 맞습니다. 장타력부재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제 생각으로 이대호 은퇴시즌도 이대호가 팀내 홈런1위였을 정도로 장타력이 좋았던 팀은 아니고, 작년 또한 비교적 참혹했던 팀이었습니다. 팀에서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들도 조세진 정도를 제외하면 중장거리 선수거나 정확성이 뛰어난 선수를 뽑았고요. 프로와서 근력을 늘릴수는 있겠으나,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서 현재만 본다면 짜임새있는 팀으로의 변화가 필요하죠. 지금 현재의 선수 구성원으로 롯데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에 맞게 진루타도 희생타도 때리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선수들이 위축되어서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네고 어이없는 볼을 건드리는 상황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ㅠㅠ 이 점은 키움선수들과 대비되는 부분이었구요. 총체적 난국은 맞기는 한데, 한번쯤 터닝포이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보기에는 4번 정도 터닝 포인트가 될 상황에서 구승민 3번, 김원중 1번 정도 막지 못했던 것 같고요. 둘 다 필승조인데, 막지 못하면 경기 운영에서 답이 없죠. 구승민 선수는 2군 경기 보니, 볼배합 또는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현재같이 타격이 힘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롯데의 올해 승리 상수는 선발이든 중간이든 마무리든 어떻게든 잘 버티는게 아닐까 싶어요. 두산이 지난주 무너질 수 있었는데 잘 버틴 것은 결국 투수력이니까요.
롯데는 키움보고 많이 배워야합니다 미국 진출 가장많이 보내고 없는 살림에 주전 트레이드 해서 살림 꾸리고 빈자리는 귀신같이 자리매꾸는 선수 나타나고 롯데는 모래알같은 팀이라 절대 키움같이 될수없읍니다 선수보는 눈도없고 롯데가면 독기도 사라지고 밤에 치맥하는지 운동선수라하기엔 비대한 선수들이 너무많아보입니다
일단 강민호, 황재균, 손아섭을 한결같은 푸대접으로 그냥 쫓아내다시피 버림... 이 선수들 잡아놨으면 포수 걱정부터 지금 같은 상황에 중심 잡아줄 베테랑 걱정 할 일도 없었음 이대호 역시 2~3년은 충분히 하던 역할 해줄 수 있는 컨디션임에도 FA계약 때 빈정 상하게 만든거랑 강민호 손아섭 등 프차 후배들 안 잡은 섭섭함이 누적되어 그런지 계약 종료에 맞춰 그대로 은퇴 강행... 전통적으로 양아치 그 자체였던 구단 프런트의 고질적인 병폐 끝에 믈브식 선진야구 해보자고 영입한 직전 단장은 4년간의 실체 없는 짠물운영/내부육성 타령 끝에 막상 지 자리가 위태롭자 아낀 돈에서 170억을 패닉바잉 해버리고 경질됨 그 정신나간 돈지랄 때문에 안치홍은 잡을 생각도 못했고 명감독 취임 선물로 응당 했어야 할 외부 FA 영입도 생략... 그 오랜 기간 차곡차곡 싸모은 똥무더기를 신임 단장과 김태형 감독 임기 내에 모조리 치워낼 수는 없다고 봅니다 미쳐버린 승률로 을도 이런 을이 없는 지경이 되어버린 마당에 바꿔 올 카드조차 보이지 않는 트레이드 시장 기웃거리지 말고 이번 시즌은 눈 질끈 감고 성적이 아닌 리빌딩 기조로 의미있게 보내고 170억 3인방은 단 1억이라도 출혈 적은 방법으로 싹 처분해서 셀캡 최대한 비운 다음에 내년 FA시장에 전략적으로 뛰어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최강야구 때문에 현역수준으로 관리 중인 이대호한테 달려가 머리 땅에 박고 플레잉코치로 돌라와달라고 애원이라도 해보던가
구단별 들고나는 선수들 편차가 아직 커서 ㅈ좀더보긴해얄거같아요. 다음달정도되면 승패는 둘째고 각팀별 시즌 이끌어갈 선수 윤곽나올거같구요. 그때면 시즌아웃이나 복귀전력 정해지니 그때의 뎁스나 전력으로 시즌 끝까지간다고 봐요. 그리고 꼭 여름이후에 급상승하는팀이나 급하락하는 팀 나오듸라구요. 5강싸움은 늘그렇듯 456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할거같습니다.
흔히 야구를 못하는 팀에게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투수는 그럭저럭 하는데 타자들이 부진할때, 혹은 그반대. 그런데 지금 롯데는 투타 모두가 부진합니다. 물론 타자 쪽이 더 심각하긴 합니다. 팬들이 가장 열 받는 포인트인 3인방은 너무 당연한 마이너스 요소이지만 더 문제는 포텐셜을 가진 선수가 한 명도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롯데 2군 투타 성적표를 확인해 보시면 더 처참합니다. 단순히 한동희의 불의의 부상으로 거포가 하나 빠져서, 안치홍이 빠져서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롯데를 바꿀 방법은 김태형 감독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한 두명 트레이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오히려 예전 KT와의 대규모 트레이드 정도로 라인업을 확 갈아 엎어야 됩니다.
@@heehan4783 키움이 신인 드래프트 스카우팅 하는 거 보면 대단합니다. 3개년 5개년 10개년 단위로 선진적으로 구조적으로 다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전력 누출 혹은 플러스 요인에 대한 계산(FA혹은 메이저 진출 등)도 다 마치고 하는 거죠. 우리 롯데는 어때요 ㅎㅎ 3개년은 고사하고 불과 몇 년전에 무슨 스토브리그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현장 변칙 픽도 하고 아주 시스템은 커녕 시장에서 물건 고르듯이 하죠.. 답이 없습니다 롯데는 지금 2군을 포함해서 3군, 재활군 다 최악입니다 선수단
@@Daengdaengei_ 가을 야구에서 강민호 선수가 오랜만이라 긴장했는지 심하게 실책성 플레이 하면서 못하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할 정도로 당시 네이버 등 댓글란에 패드립 및 온갖 인신 공격성 쌍욕이 난무했죠. 일부 극성 팬들과 롯데 구단의 전통적인 하찮은 프차 대우를 봤을 때 삼성 가는 게 선수 본인에겐 좋았죠.. 😢
지금까지 롯데 감독 스타일과 김태형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선수단이 감독 스타일에 녹아들지 못한게 아닌가 한다 작년과 별반 차이없는 선수구성 아닌가 차이가 있다면 오히려 용병타자가 제 역할 까지 하는데 한동희는 작년에 없는거나 다름없었다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는데 트레이드는 아닌것 같다 트레이드가 오히려 팀 분위기가 더 쳐질 수 있다고 본다
맞습니다. 김태형 감독이 명장 이름값 유지할라고 성적 낼라고 너무 선수들 스트레스주고 분위기 잡는게 보입니다. 롯데는 로이스터 시절이 제일 잘했습니다. 그냥 선수들이 마음껏 하게 두고 즐기게 신이나게 둬야합니다. 차라리 김경문 감독 같은 믿음의 야구 스타일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감독 하지마세요 경기는 선수가 합니다. 우선 롯데는 프런트가 몇 년 동안 하여온 선수 관리 ( fa 선수관리 )에 있습니다. 만약 보낸 선수 금액과 받은 선수 금액을 비교하면 알 수 있지요. 그리고 더 생각 하여야 하는 것은 다른 팀에서 별로 하는 선수를 받아드리는 프런트는 기대 할 수 없지요. 답답하고 그래도 화이팅 해 봅니다
롯데는 대형 트레이드 할 만한 팀이 수도권에서는 없습니다. 키움? 키움도 뎁스가 아슬아슬한 상태고 결국 지방 구단들 중에서 내야 외야 뎁스 그리고 투수 뎁스가 탄탄한 상위권팀인 기아/ 포수 문제와 외야 문제 그리고 투수 자원 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삼성/ 아니면 라이벌 구단인 NC 이렇게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감독,선수,사장,단장,시스템,각종투자,벤치마킹 등 성적이 안나오면 하나 하나씩 바꿔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그렇게 해야지요~! 변화를 줘도 문제, 안줘도 문제인가요? 김태형 감독까지해서,, 그간 정말 롯데는 모든 것을 다해본것 같은데요,, 안되는 원인을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팬들도,, 이제는 그 누구도 찾을수 없을것 같네요, 그간 모든것을 다해봤잖아요! 이제 남은 건 딱 두개입니다,, 부산 연고지와 롯데회사 입니다.부산 연고지를 바꿀수는 없으니 남은건 롯데를 쿠팡으로 바꾸보는 것 입니다.부산 팬들을 위해 롯데는 대승적인 결단을 해줘야 합니다.
솔직히 롯데는 그냥 이번 시즌 성적 포기하고 탱킹시즌 가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괜히 트레이드했다가 트레이드한 선수가 못하기라도 하면 이도저도 안되니까요.. 아마 올해 드래프트에서 엄청 유망한 내야수 얻을 수 있을 거 같던데 김태형 감독도 스트레스 안받고 육성에 몰두해봤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FA계약부터 심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현재 성적부진에 일조했고 작년은 외국인선수 문제도 있었지만 올해는 레이예스같은 부지런한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들이 전혀 뒷받침도 못해주고 선발 및 중견,마무리까지 무너지는거보니 투수진도 이제 안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