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루비님~ 방금 알프스 평원에서 꽃을 따다 오신 듯 꽃내음으로 노래하시는 루비님의 이 곡을 감상하자니.. 지난 10월 이 곳에서 불러주셨던 꽃길 인생 노래와 모습이 눈과 귀에서 생생하게 다시 살아나는군요 또 한 계절을 지나서인가.. 그 때보다 뭔가 더 성숙해지신 모습과 소리로 말이죠~ 돌고 돌아와 내 편이 되어준 소리로.. 그 밤에 루비님의 꽃길같은 눈길을 마주보며 감상하였던 그 느낌과 심정으로.. 이 새벽 또다시 꿈길인 듯 알프스 소녀와 꽃길을 걷는 기분으로 몇 번이나 감상하고 있네요 그러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속에서 보고 들었던 루비님의 모든 것들이 제게는 진한 꽃향의 선물로 기억되어 있군요~ 언젠가 다시 돌고 돌아 꼭 뵙게되길 바라오며.. 루비님의 음악인생도 늘 꽃길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기원드립니다 참 곱네요. 소리와 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