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들은 어렸을 때부터 몸에 터득되어 있어 생체인들의 어려움을 모르고 너무 어렵게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데 영준님은 본인이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거라 오히려 저같은 생체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네요. 아마 이 동영상을 보고도 초보자분들은 안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기계적으로 힘을 주고 팔을 접는 동작을 하시는 분들, 박자를 세지만 엉덩이가 빠지면서 몸 앞에서 치시는 분들은 따라해도 안될 경우가 많을 겁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두 가지만 덧붙이자면 1. 영준님처럼 상체가 전체적으로 힘이 빠져 있어야 합니다. 특히 백스윙 때 힘을 빼야 팔굼치가 어느정도 펴지면서 접는 과정에서 회전이 충분히 걸리기 때문이죠. 2. 그리고 타점인데 영준님 말씀대로 하나, 둘, 셋 카운트를 하는 방법도 좋으나 내가 치는 위치가 테이블과 너무 떨어져 있거나 공과 너무 멀리 있거나 하면 박자대로 해도 정확히 타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는 타점을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른쪽 무릎 옆에서 공을 타구할 때 가장 미스하지 않고 하체의 힘을 공에 전달하게 되더라구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공이 낮게 오던 높게 오던 무조건 공이 오른 무릎 옆까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물론 공이 너무 짧을 경우는 오른 발이 들어가서 오른 무릎 옆에서 치려고 노력하지요. 그리고 영준님이 말씀하신 팔을 접는 동작을 초보자분들이 연습하신다면 좋은 드라이브 기술을 익히실거라 생각됩니다.
생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알려주시네요. 사실 생체에선 몸으로 이용하는분들은 많진 않습니다. 왜냐면 공을 잡아서 공격할때까지 기다릴줄도 챌줄도 이론은 아는데 몸으로하는분들은 생체탁구인구중에 얼마 안됩니다. 탁구장 회원분들이나 리그전나가보면 레슨때처럼 자세잡혀서 포,백 어깨만큼 벌린 자세로 치시는분들이 많지 않을겁니다. 그이유는 레슨은 그러하라고 배우고 했지만 예습,복습을 대부분 안하거든요. 그중에 잡히신분들은 꾸준히 예습,복습하시는분들인겁니다. 이영준씨정도만 자세가 잡혀도 아주 훌륭한겁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볼필요가 있다는것입니다. 학원에서 아무리 알려줘도 본인이 공부안하면 돈,시간낭비하는것입니다. 대신, 폼은 덜잡힌 상태에서 구력으로 결과만 좋은 생체탁구가 현실입니다. 생체분들 아마 탁구 유튜브는 몇시간씩 봐도 절대 개인연습은 투자안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러니 절대 레슨때 원하는자세가 안나오는게 맞죠. 정말 얄딱구리한 폼으로 즐겁게 구력으로 탁구를 칠것이냐 아님 그래도 레슨받은데로 폼좀 잡힌 상태에서 열정탁구 칠것이냐 선택하면되죠. 글구, 이영상에서 알려주신데로 팔로만 접어서 커트드라이브만 해도 중수이상 되고 상대방들 어려워합니다. 거기에 레슨받은게 있어서 사실 몸까지 이용못해도 약간은 몸을 이용하기때문에 저방법이 현실적이란거죠. 생체인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이 젤 맞다고 봅니다. 전 펜홀더로써 이영준씨 폼이나 게임운영하는 저정도만해도 상위부수 찍을거 아니면 생체탁구에서는 아주 잘하는겁니다. 어디 탁구장가도 내기게임해도 밀리지않는 실력입니다. 내용이 길었지만 사실, 생체에 맞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혹시 다음에도 생체수준에 맞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생에 상위부수는 틀렸고 이영준씨 정도만 해도 탁구인생에서 실력으로 성공했다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진짜 탁구를 알고 가르치신다. 인생을 좌우하는 영어나 수학선생님이 진짜 영어와 수학을 아는 분일 확율이 얼마나 될까? 꼭 학교공부가 아닌 탁구 공부도 꼭 같다. 언어로 정확한 원리를 설명하고 쉬운 방법을 전수할 수 있는 코치를 만난 우리는 행운아다.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쫓아가 배우고 싶습니다만...ㅠ
여기가 커트볼 드라이브 맛집입니다. 동영상 많이 봤지만, 대부분 라켓을 엉덩이 뒤로 빼고,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추었다가 펴면서 체중을 오른발에서 왼발로 옮기고, 골반을 틀어 공을 감아 치면서 라켓을 왼쪽 눈 위까지 끌고가라는 것이었는데, 너무 복잡했습니다. 단순하게 팔을 접어 공을 맞추어 넘기는 감각 먼저 익히는 것, 파트너와 꾸준히 연습하겠습니다.
와.. 미친다.. 제 커트볼 드라이브는 이 영상을 보기 전과 후로, 완전 나뉘는 느낌... 얼마 전 시합 갔다가, 첫날은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커트볼 드라이브를 하나도 못하다가 이튿날 시합 전 이 영상을 다시 보고 또 보고 했더니 커트볼 드라이브에 힘이 빠지면서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부터, 커트볼 드라이브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 듯... 들어가다 말다 하지만, 이 영상의 도움으로 조만간 게임에서 커트볼을 올려놓고 다음 공들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많은 도움 받았어요. 영상 보고 또 보고 하게 됩니다. 커트볼 드라이브가 자연스러워지는 날까지..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공의 어느부위를 맞출건지와 라켓각도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어깨에 힘을 세게 주고치면 파울이나고정확히 맞추지못합니다 힘이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자세가 흐트러지기때문이지요 탁구도 자기 자신은 정확히 한다고해도 힘이들어가면 공을 묻히지못하게됩니다 그래서 접는 연습즉 묻히는 감각을 연습하라는겁니다 이게 잘되면 ㆍ탁구는 힘으로 치는게 아니라 스피드로치면 됩니다
시범드라이브 할 때 보면 팔만 하진 않네요. 오른쪽에 중심 딱 잡고 무릎 접었다 펴고 골반 튕기고 딱 정석으로 하는데요? 팔과 몸의 발란스가 좋은거지 절대 팔만 하진 않네요. 본인도 모르게 그간 레슨받았던 몸의 사용이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3분30초에 가장 팔로만 한것처럼 보였으나 허리로 튕겼네요. 진짜 가끔 팔로만 할 때가 있는데 그땐 여지없이 미스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