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 2명이 어머님 밑에서 자란 친구들이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중학교 14살때 만난 친구와 또 다른 친구는 고등학교 입학해서 17살때 만났죠. 이 친구들 특징이 평범한 아이들보다 밝았어요, 사교성이 좋고 또 한 명의 친구는 16살에 어머님이 재혼하셨는데 사별이 아닌 친부가 있음에도 새아버지랑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걸 보고 저도 옆에서 도와주려고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정희님 아들이라고 이런 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잖아요. 오히려 이런 친구들이 밝으면서도 철이 빨리든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춘기 자녀 둘, 42세, 무슨 조건을 어필해? 저 악조건이면 건물 몇 채 있다는 어필 정도여야 6살 연하의 자녀 없는 운동선수에게 제시할 수 있는 것 아닐까? 물론 순박한 운동선수는 저거에 당한다는... 근데 42세에 임신이 쉽나? 사춘기 애들 놔두고 남편 따라 외국 가서도 살 수 있다고? 되게 쉽게 말하는 게 승부욕에 무리수 던지는 여자 사기꾼 냄새가...
40대 여자의 현실. 자기 또래는 만나기 싫고 왜냐면 영철,영식,영수 만봐도 넘 아저씨같고 괜찮은 남들은 5,6살 연하고 나이땜에 부담스러워하고 나솔사계 군무원 박씨 같이 관리잘된 40대 케이스는 드묾. 대신 눈은 드릅게 높고 이래서 여자는 나이먹음 점점 더 연애하기 힘든현실
진짜 제일 예민할때... 울 막둥이 아들 15살때 아빠랑 이혼하고싶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니 울 아들 울면서 안된다고...했던 기억이... 그래서 10년 참고 단 1시간도 밖에다 낭비 안하고 살다가 딸 2명 취직해서 온전히 독립시키고 막둥이 아들 군대다녀오고 이혼했음. 올해 이혼 4년차. 현재는 저도 아이들도 애들아빠도 모두 다 각자 위치에서 잘 독립적으로 평온 찾아서 다들 잘 살고 있는중입니다. 현재는 애들아빠와 아이들 함께 식사도 하고 부.모로 아이들을 위해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남자아이 15살은 정서적으로 안정을 줘야 할 시기입니다. 현재는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남사친이 생겨서 행복하게 지내고 았답니다.
본인이 본인 몸으로 임신하겠다는데 남들이 왜 왈가왈부야 ㅋㅋㅋㅋㅋ 본인인생 알아서 하겠지. 그리고 출산 경험만 있으면 50대에도 자연임신 된다고 했음. 자녀 다 키워놓고 늦둥이 낳는 4, 50대가 그런 케이스. 임신, 츌산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 늦은 나이에 자연임신 어렵겠지만. 오히려 요즘 2030 중에 난임 불임인 분들이 많아서 더 힘들지 정희님은 가능하다고 봄. 지병 없고 건강하면 못 할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