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처음부터 섹스어필로 영호를 꼬신게 문제라고 봐요 성적매력으로만 사람을 끌어당기면 더이상 그부분이 큰 매력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멀어지겠죠 그게 아니어도 결혼까지 가는 진지한 관계로의 발전에는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죠 영호도 그닥 호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관계는 나솔때부터 오래갈것 같지 않아보였어요 정숙씨 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면 앞으로는 원초적 접근 보다는 좀더 절제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할겁니다
정숙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반면에 자존감이 많이 낮게 때문에 자기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여자도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하는 것을 보면서 ..이벤트로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 것 같네요. 나솔에서도 영호한테 뽀뽀 스킨쉽 섹시한 의상 과도한 남자에게 맞춰주는 칭찬들도 영호를 결국 쟁취했지만.. 영호는 빚에 6천 있다고 하니... 정숙은 나는 돈 필요없다 사랑으로 다 해결된다는 순애보 처럼 하지만... 그렇게 행복한 사랑인데... 매달리고 문드드리고.. 경찰오고 .. 30가지 하지 말란것 톤보 받고.. 매일매일 술마시고... 상식적으로 이상하지 않나요?? 사랑도.. 알뜰살뜰 낭비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배려해 주는 것.. 또 배우자를 생각해주고..내가 1순위로 생각하는 배우자에게 갑질 하지 않고 아껴줘야 해요
결혼과 연애는 생각할게 많이 차이가 나죠. 결혼은 자녀와 관련된 문제 그리고 같이 살 집 구하기부터 혼수 등등 같이 살면서 겪게될 여러 문제들에 대해 남녀가 충분히 상의를 해도 살다보면 갈등이 생기는데 사전준비조차 충실히 안하는 커플이면 결말이 뻔하죠. 영호는 아직 경제력이 안정된 단계가 아니고 정숙도 저축과는 그리 친해보이지 않아서 이 커플이 돈과 관련된 부분에서 갈등을 자주 겪을 것 같네요. 명품백 쇼핑이나 골프치기 희망 등등.. 거기에 자녀가 포함되게 되면 지출이 몇배는 늘어날테고 육아 때문에 자기 시간을 줄여서 공동육아를 해야할텐데 이 둘이 과연 그런 준비가 된 것 같지도 않고요. 특히 정숙은 아이를 갖는거 자체를 꺼려하는거 같구요. 옥상커플처럼 쌍방이 서로를 좋아하고 서로가 잘 맞는 요소가 있어야 결혼까지 잘 이어질텐데 이 커플은 그 단계부터 안맞는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만 보더라도 결혼은 둘 모두에게 상처만 줄거 같으니 그냥 연애만 하다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게 나아보이네요.
탁형님~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일본 결혼에 대해 혼돈하시고 얘기하신거같아서요~~ 아마 결혼을 많이 안하고 동거를 많이 하니까 그에대한 혼동같은데요~~ 일본은 동거 많이 하구요. 결혼을 하면 보통 혼인신고를 합니다.그리고 한국처럼 결혼식을 별로 안하고 혼인신고를 하면서 의미를 크게 두는편이에요. 그래서 혼인신고 한날을 결혼기념일로 하는 부부도 많구요~~
정숙이 불안정한 사람같긴 하더라. 그런데 감정 기복도 불안정한 사람이 결혼해서 안정되게 살 생각은 안하고 부평초처럼 계속 동거인 상태로 살겠다는게 이해가 안됨. 불안정한 상황을 본인 스스로 만들면서 불안정함에 또 외롭다하고 집착하고....영호는 정상적인데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수상해서 별로
![[나는솔로 20기] 정숙 영호 커플이 결혼까지 가는게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