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엔 오직 사랑만이 내 삶을 차지했고 30대엔 오직 사랑만이였던거에 치이고 치이고 치여 지쳐버려 벗어나려 했고 벗어났고 40대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고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에 20대때처럼 사랑만이 전부였는데... 50이 된 지금 내 마지막 사랑이 떠나버린...사별한지 78일째... 나는 50평생 사랑에 진심인데.. 또다시 울게만 하는 사랑... 이 또한 지나갈거라 생각하지만.. 이별과 사별은 비교할수 없는 슬픔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울고불고 발버둥치고 그 어떤 울부짖음에도 다시 볼수 없다는거에 또다시 울고 울고..
네가 내 마지막 사랑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너는 그저 지나가는 사랑이었음을 어린 마음에 그저 첫사랑이라, 만족되지 못한 아쉬움이 섞여 생긴, 한마디로 미련이었음을. 지금 내가 무서워하듯이 널 평생 잊지 못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보다 날 훨씬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내 진짜 사랑은 네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내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며 나 또한 열렬히 사랑을 받아 항상 행복한 얼굴을 하고서는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너도 내 행복을 빌어줘 오로지 너로 인해 우는 내가 미래에는 사랑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빌어줘 네가 나한테 주지 못했던 사랑, 내가 언젠가 다른 누구에게 받게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줘 나도 너의 행복과 안녕과 사랑을 빌게. 너와 내가 각자의 자리에서 완전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나도 빌게. 우리 행복하자 서로 잊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 꼭 행복하자 사랑해 사귀기 전에는 동경하듯 사랑했었고 사귈때는 가족이듯 사랑했고 헤어지고 나서는 인간으로서 사랑해 -평생 사랑할 너에게-
@@난나야-l7j 헉 이 글 오랜만이네요..저때 이후로 한 달 후쯤에 상대한테 먼저 연락와서 어찌저찌 재결합까지 성공했었는데 얼마 못 가서 깨졌고 저는 덕분에 미련 다 떨쳐냈었어요 지금은 다행히도 다른 남자친구 생겨서 1년째 행복하게 연애중이에요☺️ 저 글도 쓴지 벌써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네요..
헤어지잔 말 함부로 내뱉어서 미안해 헤어진 후에 알았어. 너는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한번만 다시 보면 말해주고싶어 그때 내 말 진심 아니였다고 상처주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사실 아직도 많이 보고싶다고 후회하고 있단 말 꼭 한번 해주고싶네 넌 나한테 젤 소중한 존재였다고
네가 참 좋았다. 세상 무해한 웃음으로 나를 반기던, 쑥스러운 표정으로 날 흘끔 쳐다보던 네가 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애틋했다.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날들의 기억은 날 괴롭힌다. 잔인하게 내 주위를 맴돌며 널 되새기게 한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리운 그 얼굴. 언제 잊을 수 있을까. 널 넘어 다시 누군 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처음엔 평생토록 그리울줄 알았다 몇개월동안이나 괴로웠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르다 잊은것이 아니라 잊으려고 노력했고 그대 없어도 잘 살고 있는내가 대견하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지금 그대가 생각나는걸보니 아직 못잊었나보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것.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함께하며 나의 삶과 시간이 녹아버려 시간이 지난 후 그 그리움의 대상이 그사람인지 나의 지나간 시간인지 구분이 안된다. 나의 과거는 오롯히 너와 함께한 기억과 추억을 빼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으니깐. 나의 젊음과 기쁨과 설레임 눈물과 미소 그 모든것이 한데 어울려 흑백사진처럼 기억 한켠에 두었다가 술취하거나 꿈꿀때 문득 나타나 가슴 한켠을 먹먹하게 한다. 나는 네가 그리운걸까 그때의 내가 그리운걸까 아니면 함께한 순간이 그리운걸까.
내가 가장 힘들 때, 다신 사랑 때문에 상처 받고 싶지 않아 혼자만의 담을 쌓던 나에게, 그 벽들을 하나하나 무너뜨리고 결국 나에게로 와줬던 너. 끝없이 우울했던 내 삶에 한줄기 빛을 비춰주었던 너. 피곤했을 하루, 고작 몇십분 나 하나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달려와주던 너.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달콤하고 사랑스러웠던 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웃음을 가진 너. 함께 깔깔대며 놀다가 네 옆에서 잠든 내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어 주던 너. 난 아직도 네 모습이 이렇게나 선명한데, 우리가 함께 했던 기억들이 이렇게나 뚜렷한데, 넌 날 잊어가겠지. 아니, 잊었겠지. 너랑 만나는 동안 두려웠어.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인 것만 같아서. 서로 좋아죽던 시절이 있었는데, 함께여서 더 빛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넌 다른 사람과 있는게 더 행복해보였어. 우리 관계가 이렇게 된 게 전부 내 탓인 것만 같았어. 바보같이. 사소한 일로 나를 몰아세우고, 서로 같은 실수를 해도 나만 두 손이 닳도록 빌며 사과를 해야했던 그 상황들이, 다 내가 못나고 잘못된 사람이라서, 내가 너한테 잘못한거라서 그래야하는 줄 알았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닌거 같아. 그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눈치 없이 난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점점 나는 갉아먹혔어.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몇 시간만에 온 너의 연락에 반가운 미소보단 한숨을 쉬게 되었고 난 수백번을 고민하다 너에게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말했어. 그러자 넌 내게 나에게 쏟아부었던 너의 시간들이 후회된다 말했고, 나더러 이럴거면 연애하지 말라고 하더라. 우린 결국 끝까지 서로 상처만 주면서 이 연애의 마침표를 찍게 되는구나, 싶어서 눈물이 났어. 근데 몇 시간 뒤, 사과와 응원의 말을 담은 너의 연락을 보고 미웠던 감정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눈물만 났어. 아까 그렇게 말해주지, 그랬으면 이렇게 끝나진 않았을텐데, 밉고 또 고마웠어. 그런데, 나랑 헤어지고 사흘 뒤, 너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너도 알고 지냈던 내 절친에게 들었어. 세상이 무너졌고 심장이 멎는 것 같았어. 너한테 우리의 시간들은 대체 뭐였을까. 원망스럽고 절망스러워서 너에게 한마디 했어. 그러면 안됐는데. 참았어야 했는데. 그치만 너도 참 너무했어.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해주지, 넌 나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었어. 이제 넌 날 더이상 좋은 인연으로 생각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조금 씁쓸하기도 하더라. 그래도 덕분에 널 금방 잊을 수 있었어. 차마 버리지 못했던 너랑 같이 찍은 사진부터 너가 써줬던 편지, 같이 맞춘 커플템까지, 너와의 추억이 담긴 것들은 다 버렸거든. 나 이제 정말 잘 지내고 있어. 너 생각 같은거 하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하고 웃으면서. 이제야 진짜 나를 찾은 것 같아서 좋아. 그런데 있잖아, 사실 아주 가끔 네 생각이 나. 나 너한테 정말 상처 받았는데,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서 짜증이 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단순한 사람 같아서. 그렇게 상처받고도 우리가 그리운 내가 너무 싫어. 넌 지금쯤 너의 여자친구와 도란거리며 이 밤을 보내고 있겠지. 우리를 다시 돌아갈 수조차 없게 만든 네가 너무 미워. +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매일 밤 서늘해진 새벽 공기에 혼자 떨고 있는게 서러워서 널 미워했는데 이젠 미운 감정도 바닥났나봐. 네가 더 이상 밉지 않아. 지금 네 옆에 있는 사람과 행복하고 눈부신 나날들을 보내길 바랄게. 한땐 빛나는 네 옆에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했지만 이젠 네 옆의 그 사람이 내가 아니여도 좋을거 같아. 우리가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의 연인이 되어주지는 못해서 미안해. 많이 좋아했고, 그만큼 많이 아팠지만 응원할게. 잘 살아 꼭.
어쩌면 이미 너를 놓아줬는데 이미 끝이라는 걸 아는데 내 속에 있는 무언가가 너를 놓기 싫어서 잊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어떻게든 끄집어내나보다 언젠가는 웃으며 추억으로 떠올리는 날이 오겠지 수천번을 수만번을 생각했어 그날만을 기다리고, 근데 난 못하나보다 씩씩하게 보내주려 했는데 싫은가보다 그냥 내 생각이 나서 미치겠으면 좋겠어 내 생각에 고통스러웠으면 좋겠어 나 아니면 안 됐으면 좋겠어 멀리 돌아와도 좋으니깐 다시 왔으면 좋겠어
야 나 아직도 너 생각한다.. 헤어진지 몇년이 지나도 다른 남자 만나도 그냥 너가 자꾸 생각나 잘 지내는 것 같더라 너는 나랑 만났던게 너무 힘들었잖아 진짜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안하는게 널 위한거라는거 이제는 알아서 잘지내라 보고싶으면 이렇게 넋두리 할께 잘지내 고마웠어
그 당시엔 너무 힘들지만 시간이 약인게 정말 정답..반 년이 지나고나니 '아 그때는 왜그렇게 힘들었을까.' 하고 하하 웃고 넘기게 됐네. 내 인생을 더 멋지게 살아갈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어줌에 고마움도 느끼게 된다! 나처럼 좋은 여자를 두고 모질게 떠나간 X야. 너가 행복하든 말든 상관없다 알아서 잘 지내라.
많이 보고싶다. 이젠 볼 수 없지만 언젠가 너를 만나게 된다면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아마 온 몸이 떨리고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사고는 정지 되고 눈물이 나지 않을까 지금은 시간이 지나고 무뎌졌지만 널 만나는 다시 마주하는 상상을 했을 때 그냥 눈물만 흐른다 일부러 눈물을 흘리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계속 내 생각 속에서 맴돈다 이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난 어떻게 해야하니
내가 없는 요즘 넌 어때? 기억 나? 새벽에 졸린 목소리로 내 전화를 받던 순간, 처음으로 우리가 다툰 날, 처음으로 함께 하루종일 지냈던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옷이 다 젖으면서도 웃으며 뛰어가던 우리. 모든 기억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그러면 그럴 수록 날 더 아프게하는 걸 알지만. 나는 네가 가끔은 예고없이 다가온 우리의 추억이 담긴 순간에 눈물이 고이곤 했음 해. 마지막에 너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널 떠나보냈지만 실은 나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 벌써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의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의 울음이 생생해. 금방이라도 터질 듯이 가슴 속에 무언가 가득 들어차있는 것 같은데 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너무나 공허해.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과 눈을 맞추고 웃을 너를 상상하면 나와는 많이 힘들었을 네가 이젠 힘들지 않고 행복하겠구나 하면서도 네가 너무나 미워. 부디 내 몫까지 행복해줘 하지만 날 위해 가끔은 아무 이유 없는 그리움에 사무쳐 눈물을 닦아줘. 아직도 널 너무나 사랑해서 미안해.
지금은 너가 너무 밉지만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까지 미워하고싶지는 않다 서로의 과거가 되는거 상상도 못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 첫번째 연애였고 정말 온 마음을 다해서 좋아했었다 나는 앞으로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좋은 연애도 하고 너가 나에게 했던 평생 함께하자던 약속들을 진짜 지켜줄 사람 만날거야 나는 이제 너를 잊고 더 행복할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제 나도 정신차려야지 언제까지 너가 좋다고 너에게 사랑을 갈구할 순 없으니까 조금씩 너가 나를 쉬이 대하는게 느껴져 나는 너 좋을대로 행동해주는 인형이 아니야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나를 쉽게 대하지마 미운점이 많아졌어 좋은점만 가득했던 너인데 이젠 나만 볼래 너를 시선끝에 두지 않을래
널 알게 된 지 이제 한 달 반이 됐네. 어쩌면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그 날 이후 계속 너 생각이 났고 사람들과의 술 자리 이후 연락하게 됐지 그 때부터 인생 살아가는게 너무 행복했어 연락이 늦어도 좋았고 너랑 얘기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 그렇지만 내가 좋다고 표현하는게 너한테는 부담이 될 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이기적이었던 거 같아, 자꾸 미안한 생각이 들게 됐고 나까지 힘들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조금씩 멀어져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가 평소에 힘들어 하는게 마음에 쓰여서 행복하길 바랬거든.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을까?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잘 잊어볼게. 잠깐이나마 서로 좋았던 기억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어.
너가 내 평생의 인연인 줄 알았어.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 적이 처음이라서, 너가 내 첫사랑이라서, 내가 너의 마지막 사랑이길 바라고 바랬었어. 이렇게 유치하게 끊어낼 사랑이었으면 시작조차 하지 말지 그랬어. 갑자기 찾아와서 내 세상을 흔들고 기어코 가버렸네. 너가 나쁜 사람이라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데, 너의 향기 말투 온기를 잊을 수가 없어. 진짜 나에게서 떠난거라면 부디 그저 그런 사람과 그저 그런 연애를 하고 그저 그런 결혼을 하길. 나를 놓친걸 평생 후회하길 간절하게 기도할게.
그렇게, 기적 처럼 내게 찾아 왔던 겨울. 그렇게, 불행 처럼 너가 떠나 버린 겨울. 그렇게, 결국 마음 속의 눈이 내린 지금. 너는 내게 겨울속의 봄이 되어 왔다가, 내게 너는 봄 속의 겨울이 되었다. 그렇게, 내 마음 속 봄의 계절이 지나가고 다시금, 겨울이 찾아왔다. 하지만 나는 안다. 다시 나에게도 또 다른 봄이 찾아 올 것이라는 걸. 그리고 너에게도 또 다른 봄이 찾아 올 것이라는 것도… 그렇기에 이 겨울을 웃으며 보내주고, 다시 올 봄에게 더 많은 사랑을 해야겠다고. 안녕, 고마웠어 그 시절 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괜찮아졌는지 알았는데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네가 연상되는 꿈 하나에 다시 와르르 마음이 무너져 내려서 하루종일을 아무 생각도 못 하겠더라 누구보다 기뻐하던 네 생일이 돌아왔을때 의연하고 담담하게 보내고 싶던 마음이 다시 보고싶단 마음으로 돌아왔을땐 모른척 했던 감정들이 꿈으로 나와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무색할만큼 잊은게 하나 없어
지나간 기억은 지나간 대로, 지나간 것에 지지 않기를 소망해요. 괜찮았는데 괜찮지 않았나봅니다.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았으면 해요. 잊고 살다가도 이런 노래에 불쑥불쑥 떠오르지 않았으면, 떠올라도 찬웃음 한 번에 조용히 가라앉을 기억으로 남아주길 바라요. 내게 마음 한 번 제대로 준 적 없던 가벼운 그 사람에게 저는 마지막 순간에도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란다'는 착한 척을 했어요. 아님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을까요, 그저 많이 좋아했던 탓이었을까요.
내가 첫사랑이라는 너, 우린 아니라고 믿었던 나 우리는 정말 누구보다 뜨겁게 깊게 사랑을 했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많이 닮은 듯 맞지 않은 우리라 그런것일까 아님 우리가 너무 어린탓일까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거 같다 만약,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준비가 되어있었다면 지금쯤 우린 계속해서 사랑을 했을까? 너와 처음으로 헤어짐이 있을땐 서로에게 상처였어 서로에게 큰 후회였고 서로를 원했지 다시 만날려고 했지만 그 길은 쉽지않았지 널 놓치면 안 될거 같아 잡았지만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아 그 선택으로 인해 내 마음 정리도 우리의 길도 뚜렷해졌으니 말이야 다시 만남으로 인해 난 더욱 열심히 노력을 했고 사랑을 했고 이해를 했지 하지만 우린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너의 오해와 말도 안되는 억지로 인해 내 믿음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널 사랑했던 건 후회하지 않아 널 만나서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구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깨달았어 이렇게 한발짝 우린 멀어져가고 점점 성장하는거겠지 우리가 여기서 끝을 맺더라도 쉽게 잊지 못할 거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널 잡고싶거나 그리운 건 아니야 사랑했던 내 사람이었으니까 여운이 남는것이야 하지만 넌 나랑 다를 수 있을거야 내가 보고싶을 수도 그리울 수도 연락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 그 반대인 그 사람과 잘 지낼수도 있겠지 어느쪽이든 그건 너의 선택이고 후회가 없길 바랄게 후회하길 바란다면 모진말을 해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날 밀쳐내던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날 놓친 걸 후회하길 바랄게 하지만 넌 충분히 예쁜 아이니까 사랑은 많이 받을거야 우리의 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든 항상 건강하길 바랄게 안녕, 사랑했어 내 사람이었던 너에게.
따뜻한 봄에 설레임 속에 만나서 한여름에 타는 불처럼 뜨겁게 사랑하고 추운 겨울에 가슴 아리게 헤어지는 그 기분, 주체할 수 없는 울음이 올라와서 코끝이 찡한건지 아린 겨울 바람에 코끝이 찡한건지 모르겠는 그 아픔, 미련없이 떠나가는 님의 뒷모습을 보며 무너지는 내 모습을 보고있자니 내가 이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했구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 홀로 누워있는 캄캄한 방 , 머릿속에 흑백 파노라마 필름처럼 지나가는 지난날 너무도 행복했던 님과의 모습에 숨 죽여 눈물 흘리던 그 시간 .. 그냥 그런 느낌이 드는 미치겠는 감성
너랑 만난 그시기에 나는 행복함과 불안함 그리고 간절함이 강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행복하긴 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니가 미치도록 미웠는데 난 그 손을 놓지 못했지...아니 놓고 싶지 않았지...미련하지만 그렇게 라도 널 만나고 싶었으니깐...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가끔 니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찌질하고 싫지만... 널 너무너무 다시 보고싶다
애초에 미래가 불확실한 시작이었다. 모든 연애가 그렇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은 진심이었어 비록 지금의 우리는 이렇지만, 과거의 우리는 계속 사랑하고 있겠지 그 아름다웠던 순간들은 애써 지우려하지 않을게 그저 그럴때도 있었지하고 넘어갈게 후회하지는 않아 우리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잖아 너롸 함께했던 그 나날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나날들이었어 비록 지금 우리는 남이 되어버렸지만 한번은 다시 만나지 않을까 그때의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당신이 나를 잊을수있나요 7년이란 긴시간을 어쩜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듯 쉽게 끝낼수가 있나요 나는 당신과 헤어진후로 더이상 사랑이라는걸 믿지않게됐어요 날 이렇게 버렸는데도 나는 이렇게 당신을 떠올리네요 내사랑은 아직도... 아직도인데.. 어떻게 나를 잊을수가 있나요.....
내가 널 어떻게 붙잡아 나는 아직 널 사랑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힘들다는데. 아프다는데 그러니까 헤어지자는데.. 내 앞에서 울고 있는데 내가 널 어떻게 붙잡아… 그거 알아? 난 한 번도 너한테 먼저 등을 보인 적이 없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몇 없는 애정표현이었어ㅎ 그러니까 이번에도 네가 먼저 등을 보여. 미련 생기지 않게 깔끔한 이별이 될 수 있게 잠깐이라도 다시 생각했을 때 이런 애도 있었지라며 웃어넘길 수 있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아픔이 남아있지 않게. 지금의 넌 내가 가지기엔 너무 멋졌다. 너무 빛났어. 그러기에 모든 아픔을 내가 가졌으면 좋겠어.
난 아프려고 사랑을 한 게 아닌데 왜 내게 남은 건 깊게 패인 상처뿐야 널 그리워하려 맘에 담은 게 아닌데 왜 머저리처럼 미워하지 못하는데 넌 왜 거짓말을 하고 지켜내지 못할 말을 그리도 쉽게 뱉었나 내가 뭘 잘못했다면 사랑을 쉽게 믿었던 어렸던 나의 맘일 거야 우리 기억들이 내게는 너무 짙어서 망가진 사랑을 눈치채지 못한 걸까 너의 진심은 가벼워서 우리 몰래 날아갔나 아니면 그냥 이유도 없이 우린 영원의 사랑을 흉내 내던 이기적인 맘이었을 뿐이야 네가 떠나버린 축축한 모래성은 언제쯤이면 잠겨버릴까 맘이 닳아버려 부서져 버린다면 내 사랑을 돌려줄 수 있니 이런 내 맘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저 까맣게 잊게 해줄래 밤이 무서워져 사라지고 싶을 땐 나를 조금만 기억해 줄래 이런 내 맘을 이해할 수 없대도 이런 나라고 기억해 줄래
너는 내게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었고 나는 네게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너는 나를 다시 없을 사람처럼 대해주었고 나는 네게 처음 그런 감정을 배웠다. 너는 내게 너의 봄을 주었고 나는 네 봄을 받았다. 너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고 내 입에선 한숨만 나왔다. 너는 내게 상처를 받았고 나는 네게 상처를 주었다. 너는 미련없이 나를 떠났고 나는 미련하게 널 붙잡았고
나는 오빠와의 사랑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했어 오빠와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면 너무 행복하고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오빠는 그게 아니였더라 나의 기대가 오빠에게는 두려움이였군아. 좀 많이 밉다 조금만 용기 내주지 한발만 더 다가와주지 내가 한발다가가니 멀어지는군아 그래도 나 참 많이 행복했어 운명이 있다면 오빠 일 줄 알았어 행운을 빌게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잘지내
너의 행복을 바랐는데 넌 나에게 미련이 없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한참 지난 지금은 너 또한 내가 그립고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일까..우리 헤어지고 곧 1년이야.. 이쯤으면 널 잊을수있을줄 알았는데 난 아직도 너의 약속을 기억하고있어 평생을 나와 함께 해주겠다던 약속 누가 헤어지자고 해도 꼭 잡아주자던 약속 난 아직도 너에게 미련이 남아서 이렇게 힘든데 넌 아닌거같아서 더 마음이 아파 나 너무 힘든데 기댈사람이 없어 너라는 사람이 내 인생에 전부였기에 너가 없어져버리니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해 내 인생에서 너가 없는 날은 없었는데 넌 내가 없었나보다 아직 널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고있어 아직 널 사랑하고있어 내 생각 한번만 더 해주라..
잡히지 않을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포기할 수 없는건 내가 너보다 못해줘서인가보다 너를 놔주는게 너나 나나 좋은 거라고 수백번 수천번을 생각하지만 나는 너 없이 지내는게 전혀 괜찮아지지 않을 거 같다 내가 이기적인 거 알지만 내가 괜찮아 질 때까지 조금만 더 만나면 안될까 너를 한 번만 더 만나고 싶은건 내 욕심이고 이기심인걸까
왜 나는 아직도 널 생각하면 눈물이 날까 언제 널 생각해도 덤덤해지고 무뎌질까 언젠간 널 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겠지 지금은 널 생각하면 힘든게 너무 싫지만 앞으로 시간 지나고 널 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질 내가 좀 싫어진다 지금은 이 감정을 가슴에 간직하려고 넌 나에게 봄이었고 겨울이었다 보고싶다
그때의 너와 그때의 내가 너무 그립다. 그때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날들을 함께하고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 무심한 시간들이 이리도 흘러 그때와 비슷한 어떤 날씨에 문득 네가 떠오르면 그저 마음이 아파 다 지나고 나서의 미련과 후회로 꿈에서야 마주하게 되고 그때도 온 마음으로 너를 대하지 않더라 그저 눈뜨면 미안하다고 조용히 말해보는 것 밖에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는 너의 소식에 8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이별을 하는 기분이 들어 돌이켜보니 나는 아직도 결국 그 자리 그대로인 거 같아 또 시간이 흘러서 또 다른 숫자에서도 너를 그리워 할게
가볍게 만난 우리였지만 나만 사랑이 점점 커져서 지금은 헤어진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믿겨지지않아 너가 톡을 할것만같고 예전처럼 나한테 웃어줄거같기만한데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지금의 너는 너무 차갑더라,, 너한테 연락을 여러번 무시당하고도 포기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한데 진짜 방법이 없더라 나같은애가 너 좋아해서 미안해 근데 포기가 안돼 진짜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 그리고 사귈때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해
첫사랑이 우리 모두 마음속에 특별한 곳이 있어. 나는 니가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너만큼 아직도 가끔 생각나고, 그때의 우리를 그립고, 보고싶기도하고, 우연히라도 마주쳤으면 ‘먼훗날 우리‘처럼 같이 잠깐이라도 시간을 함께 보내고싶고 아름답게 헤어졌으면 그게 내 소원이야. 우리의 마지막은 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첫사랑처럼 결국 우리의 끝은 안좋았던 기억으로 남는게 참…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