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도록 계속되는 조업에 몰려오는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영진호 선원들. 하지만 힘겹게 끌어 올리는 주낙에는 홍어가 아닌 쓰레기만 계속 올라오고 선원들은 더욱더 힘이 빠진다. 30년차 베테랑 선장님 얼굴에서도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 2시간의 쪽잠을 자고 다시 시작되는 조업. 드디어 거대한 홍어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만선의 꿈을 싣고 홍어잡이에 나선 바다 사나이들의 두 번째 항해가 시작된다!
※ 극한직업 - 흑산도 홍어잡이 2부 (2013.04.04)
12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