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 마음이 소모품이라는 사람은 불쌍할정도로 측은지심드는게,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적이 있었으니까. 근데 마음은 활활 타다가 잠잠해지는 시기가 있을뿐이지, 어떤 방식으로든 노력하면 다시 활활 타는것처럼 바뀔수있음. 근데 그 노력하기 귀찮거나 힘드니까 다른 사람 만났을때 느끼는 설렘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잘못을 저지르는거임. 진정한 사랑은 언제 어디에서도 떳떳하게 외칠수 있어야 진짜 사랑이지.
@@유현-y5v 현남친한테 그런거 하나하나 말하면서 비교하는거 아니면, 좋다고 느꼈던 장소를 전남친이랑 갔던 장소라도 즐기기만 하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기안84 성냥드립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이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셔서 댓글 다신건지 아니면 전남친과 했던것들을 현남친과 하는게 문제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잘보고있는 30남자입니다~~ 다 공감하는데 종교 기독교랑 제사는 힘든거 맞다고 생각합니더 1. 종교 : 수요예배, 일요일 풀참석, 새해, 크리스마스 참석, 헌금, 전도 때문에 림이듭니다. 남편에게 교회권유 안 하기로 약속을 하더라도 자식이 생기면 교회에 가려하는 문제도 있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가족이 전체 다 교회에 다니기에 장인장모의 압박도 있습니더 2. 제사 : 아무리 간소화되고 남자도 많이 돕는다고는 하지만 여자가 힘든게 맞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어른들 커버를 쳐주며 같이 준비를 해야 덜 한데, 주변엔 아직 남자들은 거실에서 담화나누고 여자들이 음식 과일등 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직장생활 또는 육어하며 바쁘고 힘든데 1년에 한두번이라도 가서 고생하는건 힘들다생각합니다~~
근데 여자들 요리 이런걸로 긁힘 내 여자친구한테 요리 할줄 알아? 라고 그냥 아무뜻없이 자연스럽게 물어봤는데 요리 못하면 싫어요? 이러더라(서로 대화할때 존대함) 아니아니 그냥 물어본거에요 나는 관심있어서요ㅋㅋ이렇게 대답함 약간 요리를 할줄모른다는게 운동 하나도 할줄모르는 남자가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한듯
이런 스윗한 님들덕분에 지금도 남자들은 지갑을 열고 희생을 해야하죠 만나서부터 버선발로 마중나가 캐리어 끌어줘 첫인상 먼저선택해줘 고기구워줘 요리해줘 데이트장소 알아봐줘 운전해 모셔다줘 데이트비용 내줘 선물줘 편지써줘 감동줘 최종선택도 먼저해줘 촬영끝나고 집갈때도 운전해태워줘 ㅋㅋㅋ 연인을 찾는건지 머슴을 찾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수그리고 가서 다 해주는게 보기 좋아보이는건 거기에 눈이 적응해서 거꾸로의 상황을 못보는것뿐이에요 세상을 넓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연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려면 남자든여자든 뭐든해야지 ㅋㅋ 여자가 남자가 맘에들면 님이 나열한 저 모든것 할 수 있음 ㅋㅋ 왜냐고? 저 모든 걸 해줄만큼 연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거나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뒀기 때문.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기 마련임. 그리고 남자가 하는 희생에 당연해하지 않고 고마워해하는 여자를 만나야 함. 그건 인간의 도리인거임. 번외로 희생이나 애정을 주기 싫으면 연애를 안하면 됨 님은 연애랑 맞지 않는 사람인거임
@@GREENHUB74 네 남자든여자든 원하는 자가 먼저 손내미는건 자연이치죠 근데 제가 이야기하는건 개개인의 목마름으로 인해 나온 행동이 아닌, 사회통념화 돼고 심지어 엠씨나 자막에서도 그게 당연히 남자가 해야한다는 인식을 심는게 문제된다는 말입니다. 이어서 이 유튜버도 남자가 하는게 맞다, 혹은 좋아보인다 라는 말에 문제를 제기한것뿐 제가 한 댓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네요
마음이 소모품이 아니라 휘발성이 있는건데 새로운 사람으로 충전하면 다시 채워진다 많은사람을 만나본사람은 고기도 먹어본 놈이먹는다고 오히려 나에게 맞는사람도 찾을줄 알게되고 반대로 경험으로 상대방도 맞추는 노하우가있다 모쓸이 마음을안썻다고 사랑꾼이 아니고 서툴듯이 사랑도 연습과 실패가 쌓여야 더 좋은 사랑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