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영수가 쎄함... 친절하고 다정해보이지만 너무 독실한 기독교도 걸리고...너무 자기생각 자기 감정만 얘기함. 성경 필사한거 보여주려는거나 할말많다고 하는게 다 자기자랑이나 영숙에 대한 자기 감정일듯.. 영숙이란 사람이 좋고 궁금한거보다 외모랑 조건이 맞아서 깃발꽂고 직진하는 느낌. 왠지 고백공격한 18광수랑도 좀 비슷할듯.
영숙 외모도 나쁘지 않고 나이도 젤 적어 출산에 유리, 아이 없음에 +1 해준 것 같고 아직은 감정보다는 조건인 것 같아요. 가장 부합하는 조건을 가진 영숙과 감정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이겠죠. 그러나 진짜 인연이라면 피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이 오는 사람과 되겠죠. 조건 따위는 필요 없는 ..
영숙이 천주교인데 영수 개신교 소리듣고 덜컥 내려앉는다는 기분 진짜 이해간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둘다 기독교 란 공통점이 있긴 하나 가깝고도 먼 사이 서로 융합하기 힘들다 방법이 있다면 개방적인 천주교에 반해 조금 더 폐쇄적인 개신교도 가 한발 물러 서주는거 밖에 없는데 그게 개신교도가 소위말해 너무 독실한 사람이면 힘들고 설렁설렁 교회다니는 사람일때 가능한 일 인데 저 영수는 성가대에서 이미 게임 오버임 독실한 신자임 고로 천주교와 융합X
@@구름저편에아 ㅎㅎ 그렇죠. 가톨릭 교회법에 이혼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에요. 근데 뭐 이미 이혼 한 걸 어째요 ㅎㅎ… 교회법적으로 이혼 개념이 없다고는 하지만 죽을것같이 힘들면 그냥 이혼 해야죠ㅋㅋㅋ 그리고 성당 안에서 이런 혼인장애 (이혼, 사별, 재혼 등등) 을 해결할 방법은 꽤나 다양해서 대부분 정상적인 성사생활 가능합니다:) 그리고 교황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현대 가톨릭은 이혼하면 성당 나오면 안되지 ㅉㅉ 이런 배타적인 시선을 좀 거두려고 노력 하는 편이에요. 예전의 튜더왕조 시대가 아니니 시대에 따라 종교도 융통성 있게 적용해야하는거죠 😅
이번 기수 여자들 나이 듣고 진심 너무 놀램. 요즘 일반인들도 어지간하면 그 나잇대로 보이진 않던데 다들 왤케 나이 들어 보임??? 진짜 한둘 빼곤 다 40대인줄 알았는데 정희님마저 41세라니. 간호사분은 진짜 40대 후반같고. 어린이집교사 그 분도 당연히 40대. 중국어하는 분도 그렇고 진심 너무 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