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넘치는 생각과 감정 때문에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podcasts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이세진 옮김│부키
☞ 책정보 www.aladin.co....
여러분은 평소에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쉴틈이 없거나 감정이입을 잘하고 사람들의 말투, 표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시지는 않나요?
이런 사람들을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인구의 15~30% 를 차지하는 이들은 일반 사고인들 처럼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자주 실수를 저지르고 오해를 삽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결함이 있다는 뜻은 아닌데요. 단지, 가지를 치며 뻗어 나가는 '복잡한 사고방식'이라는 신경학적 특수성을 가진 사람들일 뿐입니다. 쉴 새 없는 생각, 넘치는 감정,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인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은 한편으론 창의적이고 정이 많으며 예리한 안목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다름을 나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 틈에서 이들의 장점은 퇴색되고 온갖 부정적인 단어들로 규정됩니다. 프로불편러, 엄근진, 유별난 관종 등..
이 책의 저자이자 30년 경력의 심리 치료 전문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자신 역시 정신적 과잉 활동인임을 밝히며, 전문 지식과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요령 있게 세상 사는 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넘치는 생각과 감정 때문에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입니다. 어떻게 하면 요령 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책에서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정신적 과잉 활동인들이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화법부터 나를 아끼면서 현명하게 세상 사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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