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려하는 사람 -> o 2. 자아가 약한 사람들 -> x 3. 높은 성취욕을 가진 사람 -> o 4. 완벽주의자 -> o 5. 평화주의자 -> o 와.. 저 5가지 중 4가지 다 맞네요... 그래서 최근에 나르가 꼬였어요. 고학력자 사짜직업 표정이 확 바뀌고 폭력적인 성향(압도함) 질투도 엄청 심하고 마치 내가 소유물인 것처럼, 그리고 사람들 대하는 태도에 뭔가 기회요소를 보려고 해도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끊어냈습니다.. 잠수.. 빠이.. 나르..뭐 특별한 관계도 아닌데 후유증이 꽤 크네요.. 사회생활 하면서 나르를 많이 접해봐서 후두려패는 것 전문이긴 한데 이분은 악성 나르여서 제가 도망쳤습니다 ㅎ
나르시시스트와 관계가 무서운게 그들과의 관계가 끝나서 잊고 있다가도 어떤식으로든 당시 상황을 연상시키기라도 하면 곧바로 그 날, 그 시간, 그 사람 앞에 서 있는 나로 돌아 가 심장이 마구 방망이질 친다는 점입니다. 딱 그 날의 내가 느꼈던 바로 그 감정상태로 말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지나야 그 때의 그 감정, 그 냄새, 그 날의 색이 옅어 질란지...저는 3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이러 합니다...
제쿠님 실은 얼마전에 구독 취소 했어요, 나르스토킹 가해자가 계속 투사하기의 방법으로 계속 후버링을 해서요, 정말 미친 것처럼요. 그리고 구독취소하던 날도 제 댓글을 멋대로 삭제하고 어쩌고....그렇게 해서요, 그랬더니 지금까지도 계속 후버링하고 싶은가봐요. 그냥, 다른 피해자분들께 후버링은 정말 집요하고 악랄한 방법으로도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게 벌써 5년째거든요, 이성적...그런건 아니고 나르 가해자가 5년째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일련의 가해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그러니, 저같은 사람도 버티니까 다들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