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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상처받는게 가장 오래가는거 같아요.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세게 맞고 현실이 싫어서 여기저기 도피방법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 중 저를 망가뜨리지 않고 발전시키면서도 도피가 되는 방법이 독서와 운동이었습니다. 독서를 참 싫어하는 저였는데 그 시기에 평생읽은책보다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상처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중에 곽정은님 '마음해방'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상처와 분노는 사건직후보다는 작아지고 잠잠해집니다. 아픈 시기에 독서를 많이하면서 저의 내면은 성장하였고 운동을 통해 살이빠지고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뒤통수맞은 힘든 경험을 통해 저는 독서와 운동습관을 얻게 되었고 내면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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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때로는 버겁다는 생각도 드는 세상이에요. 그럴수록 나 자신을 보듬고 돌아보는 시간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고요함 속에서 진짜 나를 발견하기도 하니까요.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랑하는 존재가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이 들었는데 명상이 태도라는 말씀에 사랑하는 존재에게 명상을 시켜야 태도가 좋아지겠구나 싶어서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 그런데 명상은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하는것이 아니고 내가 얼마나 깨어있는지와 제대로 보려고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서 내가 무엇인가를 꿰뚫어 보고 있지 못하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 지금 모하고 있지? 하며 깨어날 수 있게 하는 강연 감사합니다 ❤❤❤
마음해방 책 잘 읽고 있는데 이렇게 영상에 나오신 거 보니 반갑네요 생각이 많아 괴롭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명상을 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 호흡만 좀 해보고 가이드 좀 들어보고 시도만 몇번 해봤죠 그런데 책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명상의 본질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걷는 순간, 먹는 순간 만이라도 그 순간에 머물고 그 감갹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연습해볼게요!
한동안 “찰나에 깨어있어라”라는 문구를 프로필에 올려뒀었는데요. 그 때는 그 문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그 문장이 주는 느낌과 통찰에 감명했던 것 같아요. 오늘 곽정은님의 영상을 홀린듯이 시청하고 보니, 잊혀졌던 그 문장이 제 안에 다시 떠오르게 되었어요. 삶의 목적은 물질(돈), 성취, 성공.. 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이 소중한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가. 삶에서 경계해야할 것을 구분짓고, 나아가야할 삶의 방향성을 바로 잡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따라서 MBSR은 명상의 일부분이었음을.. 결국 명상은 삶을 대하는 태도였음을..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 순간은 나태해지거나 우울해질 때인데요. 빠져나오기 힘들어서 회피할 때도 많지만.. 여러 대처방법 중에 독서를 하는 것이 제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는 꼭 명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요. 그 순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레 이완이 되거든요.. 좋은 기획, 좋은 이야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업무실수가 생기면서 내가 몇년을 일했는데 이걸 처음배웠다고 실수를 했을까 하는 자괴감에 빠졌었습니다. 이러한 성격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그 일을 아무렇지 않은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고 내가 그 중에 하나 일 뿐이고 수습되는 일이라면 다행인거고 나를 도와줄 동료들이 있는데 조금은 가볍게 생각하자 싶어서 여기저기 이야기를 하면서 상황을 가볍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그 상황에서 조금은 괜찮아지더라구요 했던 실수를 모른척 넘어가는게 아니라 인지하지만 잘 이겨낼수있다고 느끼게 되거든요.
요즘 제가 가장 힘든 순간이라면 생각처럼 일이 되지 않을 때요! 계획을 세워 준비를 해도 이상하게 일이 꼬여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때 힘든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까 지금의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나를 사랑하면 잘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행복하네요. 다시 힘을 내어 멋진 인생을 이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밥 먹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뜨끔했네요ㅎ 앞으로는 그 맛에 집중하면서, 현재에 집중하면서 자유명상에 한 걸음 다가가보려구요. 현재, 그 순간에 머무르는 게 어렵지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보니 삶의 방향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돼요.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 일깨워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
원인이 내가 아닌 가족이나 분리될수 없는 영역에서의 스트레스와 감정들이 저는 가장 힘든것 같아요. 맘쓰고싶지 않아도 그럴수없는 환경들때문에 많이 힘든 순간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때 온전히 나만 바라보고싶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그렇게 쉽게 떨쳐낼수 없는 책임감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 책을 통해 도움의 길을 찾고싶습니다. 좀더 행복해질수 있겠죠😊
아침의 첫 순간을 고요하게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어요. 그 간단한 연습이 하루를 더욱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명상이 단순한 테크닉이 아니라, 삶의 태도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저도 하루를 더 mindful하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회사에서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시기 암진단을 받았어요. 비현실적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왕좌왕 연속이었죠. 그러다 딴생각을 하다가 지하철 한정거장 전에 내렸고 평소 같았으면 2분만 기다리면 되었을 텐데 걸어가기로 결심했죠. 몇년만에 느꼈던것 같아요. 계절이 바뀌고 있고 주변이 이렇게 생겼구나하고요. 걷다보니 생각이 정리가 되었고 습관처럼 한정거장 전에 내려 하루를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는 어떻게든 살아왔는데 오랫동안 우울과 불안증으로 고생하던 20대 딸이 얼마 전 제대로 무너졌습니다. 참아왔던 것들이 그냥 한순간에 덮쳤나 봅니다. 일주일째 적막이 흐르는 우리 집. 엄마인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사실 계속 누워서 폰만 보던 딸이 앞으로도 걱정되기도 하고.... 휘둘리고 싶지 않은데 딸은 엄마까지 영향을 많이 주네요. 저 어쩌지요?
최근 명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명상을 해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고있던 명상은 명상의 일부인 마음챙김이었다는걸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좋은 기분을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명상을 하고자했다는걸 알게됐어요. 나를 대면하고 제대로 알기 위해 명상을 하려면 그 과정이 오래 걸리겠지만 일상에서의 간단한 행위를 알아차리면서 천천히 명상을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명상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정리가 잘 되네요. 명상에 대해 소중한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불안이 저를 잠식시키는 순간들이 꽤나 잦게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냐 이 생각은 힘이 강한 부정적인 생각일 뿐, 현실이 아니야. 그냥 심술 궂은 내 생각일 뿐이야’라고 전지적 시점으로 빠져나와서 되뇌입니다. 그러면 차츰 다시 평온한 상태로 현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롤러코스터는 앞으로도 계속 되겠지만, 그럴 때마다 계속 잠식당하지 않으려고 전지적시점으로 빠져나오며 살아가보려 합니다🙂
요즘 가장 힘든 순간은...제가 과연 어떤분야에서라도 능력이 있는지 의심이 가는 순간이에요..어떤 직장에서도 어떤 일, 업무에서도 잘 못한다고 느껴져서 제가 어떤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이에요. 명상을 이기적인 생각으로 한다는 말이 참 뜨끔하네요.......오늘 곽정은님 영상보고 아차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곽정은님 책이 읽고싶어졌어요..
요즘 매일 아침 5분 명상을 하는데 정말 잘 안되요... 전 최근 이직을 했어요. 전직장은 다닐때도 너무 좋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 안에서 더 잘하고 싶고 저는 늘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저의 부족함만을 탓했어요. 그러다 이직 소개를 선배통해서 받았는데 누가 봐도 다니고 있는 직장보다 떨어지는 곳이이였어요. 그런데 고민을 하고 있더라구요. 거기서 많이 배울 수 있다 이야기도 많이 듣고 여기가 더 좋아보이는데 왜 다들 거기가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하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직 했어요. 이직하고 한달? 안되서 전 직장에서 연락이 왔지만 거절했거든요? 다시 간다는게... 여기도 민폐고 너무 이기적인거 같고 저도 아직 뭐 해본것도 없고... 4개월째 되었는데 저는 미친듯 후회하고 있어요. 이제는 돌아 갈 수도 없고 .. 매일 야근하고 규모도 작고 여기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늘 불만 불평에... 저는 매일 아침에도 울고 점심에도 울고 저녁에도 울어요. 자고 일어나면 울고 자다가도 깨고... 후회도 미련에 미칠것 같고 어차피 내 선택이니 여기서 잘하면 되지 하는데 다스려지지가 않아요. 명상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음악도 그 말소리도 그냥 마음이 시끄럽기만 하더라구요... 고요하게 있어보면 나아질까요? 제인생에 고민하고 결정한 일 중 이토록 후회해본적이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여기서 이 힘든 순간을 빠져나오는 방법을 구하고싶네요.... (너무 힘들어서 털어놓고가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내 욕심이 만든 상황이라는것을 받아들이고 또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운 상황과 무례한 사람들을 겪으면서 이렇구나. 내가 세상을 잘 몰랐구나. 이제 더 제대로 보는구나. 견디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들때는 오늘도 살아있구나. 이것도 다행이다. 매주 마음공부관련 수업을 신청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하고있습니다.
명상은 꼭 가부좌를 안해도 매일 일상에서 순간순간 나름의 사색(명상)을 하고 있어요....자신만의 선을 지키면서 자신만의 루틴을 매일 매일 만들어 가고 있는것같아요.....저는 강아지와의 산책도 저만의명상이 되는것같구...커피를 마시면서 일기를 쓰는것도 저 나름의 명상요법인것같아요....저는 정적인것 보다는 동적일때가 더 에너지가 좋고,인사이트를 많이 얻거든요...저나름의 방법이 생기니 삶이 조금씩 편안해집니다.
요즘 진짜 "나"에 대해 고민하면서 가장 힘들었어요.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타인의 것이거나 그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온 것들 뿐이라 제 손 안에 제 것은 없더라고요. 지금부터 찾으면 너무나 늦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비교"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비교하는 순간을 인지하니 번쩍 정신이 들었어요. 나와도 거리두기하거나 한발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았어요. 나를 남처럼 배려하고 대해주니 좀 낫더라고요. 아직도 오락가락하지만 그래도 조금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