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함광성 지음│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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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미덕으로 배우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불편한 상황에서 자신의 잘못인 양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폐를 끼쳤다는 자책에 혼자서 안절부절 못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자책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낮춥니다. 남에게 맞추는게 오히려 편하다고 착각하고 자신을 서슴없이 비난하지요. 이러한 과정에서 익숙하게 경험하는 것은 바로 "죄책감과 수치심"입니다. 이런 불필요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나를 존중하는 마음,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쓰지 마세요'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오히려 만만한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균형 잡힌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인데요. 과도한 죄책감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기분을 과도하게 신경 쓰고 챙긴다면 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를 새로이 정립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보다, 내가 나를 예쁘게 봐주는 것에 마음을 좀 더 쏟는 것이 진정한 행복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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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