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때 엄마가 전화해서 뭐라했으면 좋겠어 라는 질문 진짜 좋은거 같아요. 저는 비록 동심이 아니라, 속세에 찌든 대답을 하겠지만 나중에 저도 2세가 생기면 물어봐야겠어요! 저도 6살 때 제주도 여행에서 엄마가 사진 진짜 잘찍는다는 말 한 마디에 사진 작가 꿈을 키워 지금 전공하고 있는데, 갑자기 잊고 있던 그 시작점이 생각나는 영상이에요. 괜시리 엄마가 보고싶네요! 대자연을 대여하는 랜선 집들이 영상이 꼭 똑똑똑 같기도 하고 좋아요:-) 나영언니 분명 mbti 인프피라고 하셨는데 6월 예약을 1월에 하신거면 파워 J 아니냐구요! 같은 인프피로서 언니의 철저한 계획에 놀라 무릎 탁 치고 갑니다.
8:37 엄마는 무슨 꽃 닮았어?에서 몇 초 사이에 할미꽃이 나올까 장미꽃이 나올까 조마조마 했는데 8:39 의외로 똥파리 꽃 😂😂😂 그 입을 강제로 다무는 것도 웃김ㅋㅋㅋㅋㅋ 13:16 이준이만할때도 울먹거렸던 것 같았는데 이젠 씨알도 안먹히는 장난 ㅋㅋㅋ 곧 역으로 장난 당하실듯 ㅋㅋㅋㅋ
인스타 피드 올라 올때 마다, 부럽다 부럽다 하며, 하트 꾹꾹 누르면서,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 저도 결혼하고 애 키우다보니 신우 이준이 나영언니 + 온가족 함께있는 영상 보니 젤 행복하네요. 아이들 케어 하면서 영상 까지 깨알같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이번 제주 살이도 에너지 충전인지 방전인진 모르겠으나..ㅎㅎ 신우 이준이랑 일상컷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나중에 커서 찍기 싫다 그러면 어쩌지? 벌써부터 서운 ㅠ ㅎㅎ 이번 여행도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나영언니 늘 응원해요 v ( 잠깐씩 들리는 지수씨 목소리는 길가다가 들리면 바로 알아볼듯 ㅎㅎ )
제주도 살이에 이준이 동생되어 옆에 따라가고 싶어요. 너무 맑은이준이 수호천사가 되어 보호하고 싶은 마음 들지 않도록 내면이 강건하게 자라나 스스로를 돌볼 수 있기를, 태권도도 열심히 배우고, 말대로 서른살에 공부도 열심히 하는 대학원생이 되어 있겠네요. 가족 모두 멋진곳에서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