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흔한 남자의 특별한 이름 <나의 아저씨>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20대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나의 아저씨 최신 클립 다시보기 : www.tving.com/smr/vod/player/P...
대학생때 중국집 주방 아르바이트 햇엇는데 사장님한테 그때나 지금이나 참 고마움을 느낍니다.. 팔고 남은 식재료로 육개장 끓여서 집가서 먹으라고 챙겨주시고, 퇴근할때 집 방향 다른데도 불구하고 제 집 근처 순대국집에 내려서 한끼 사주시고.. 그때는 그저 고마움 뿐이엿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분도 나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공감해주신 진정한 어른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이선균님 대사 "죽고 싶은 와중에 ,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화이팅 해라...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드라마를 보며 위로를 받았었는데, 당신이 힘들 때 따듯한 응원의 댓글 하나 남기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괴로울때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대사 들으면 또 힘이나고 괜찮았어요. "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마라.당신 괜찮은 사람이다.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쉬어져.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잘가요 나의 아저씨..부디 편히 쉬세요..
오늘 이선균님 비보 소식에 넘 슬픔니다. 예전에 혼자서 술을 마시면서 이 노래를 듣고 참 많이 울었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시간이 한참흘러갔는데..지금은 이선균님의 슬픔에 또 한번의 눈물을 흘리게 되네요 부디 극락왕생 하시고 편한하게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user-zj8tf2uz1r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습니다. 단순 실수로 인해 '규' 에서 ㄴ자가 빠졌으나, 이선균님을 많이 좋아하신 팬이시라면 작은 실수도 불편하셨을 수 있었다 생각되네요. 불편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오타는 바로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저씨"는 위인전 같은 드라마다. 본인과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 그동안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반성하게 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삶의 목표와 울림을 주는 드라마다. 본인의 삶이 힘들 때 본다면, 주옥같은 위로의 명대사들로 위안과 치유를 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고 이선균님은 역대급 명작의 주연 배우로서 시청자들 가슴에 영원한 "나의 아저씨"로 남을 것 이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늘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지안(至安)
좋아하는 그림을 벽에 걸듯, 좋아하는 드라마를 머리맡에 놓아둘 수 있다면…으로 시작하는 초판 대본집을 그날 이후부터 침대곁에 두고자요 위인전 맞아요…박해영작가님도 감사하고요 이선균 배우님, 평안에이르시길 바랍니다 제가 받았던 받고있는 에너지 그보다 백배 더 많이, 마지막까지 걱정하며 떠나셨을 분들에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ㅠㅠ
형. 오늘 오전 비보를 들었을때부터 멍했는데. 이제서야 소주 한잔 따르면서 몇자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삶이 힘들때마다 나의아저씨 보면서 힘을 내보고, 언젠가는 박동훈 부장처럼 살고싶다고 꿈꿨었어. 이제 조금씩 가까워졌다 생각했는데 너무 일찍 형이 가버렸네.. 마지막 형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맘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형이 오늘 하루 편히 쉴수 있어서 다행이야. 지금까지 좋은 연기 보여주고 나같은 사람도 힘 얻을 수 있게 형이 힘준거 내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살면서 주변에 꼭 갚을게. 하늘에서 푹쉬어 나중에 보자
이선균 배우님... 당신 덕분에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 보며 울고 웃고 했습니다. 연예인 분들이 자살하셨다는 소식 들을 때 마다 가슴 아파했었는데, 이선균 배우님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그 어떤 때 보다 가장 충격이었고 슬펐습니다. 정말 너무 슬프고 힘이 드네요. 행복하세요. 우린 항상 형 편이었습니다...
이지안 같이 내편 되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었다면, 박동훈 부장을 살려 주었을 텐데 , 안타깝네요. 당신이 이지안에게 했던 대사 " 다 아무것도 아니야 , 쪽 팔린거,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 행복하게 살 수 있어 , 나 안 망가져 , 행복할거야, 행복할께.. "
너무 좋은 배우를 잃었네요. 어쨌든 슬프네요. 힘들때 물면서 많이 들었고 위로를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따뜻했고, 온기를 느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선균씨의 모든 게 옳지는 않았지만 악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고 씁쓸한 밤입니다. 이선균에게도 이 드라마처럼 그 위기때 지지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힘드실 가족분들 잘 이겨내시길 기도해봅니다😢
정말 그립고 매일 그립고 아저씨가 한 선택이 밉지만 그 선택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 믿어요 정말 아프고 억울하고 힘들고 외롭고 우울했죠 이젠 편하게 남들 시선과 말에 신경 쓰지 말고 편히 쉬세요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렀나요?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렀다면 아저씨를 응원했던 저희도 편안함에 이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때까지 아저씨를 응원했던 사람들도 있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때까지 배우, 가장 이선균으로써 정말 수고하셨어요
이 드라마가 방영 된 해 부터 ... 매년 꼭 한번은 봤는데... 내년에 다시 보는 "나의 아저씨"는 다른 의미로써 다가오겠내요...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로 뵐수 있었던 '이선균' 배우님 하늘에서는, 천국에서는, 꼭 편안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뜻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 이선균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 나의 아저씨를 보며 나도 좋은 어른이 되야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보았는데 좋은 드라마에 훌륭한 연기로 눈물 흘리게한 당신의 연기를 더이상 볼 수 없음에 눈물이 납니다. 이선균 배우님 그동안 당신의 연기를 보며 울고 웃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어려운 선택을 한 당신 보다는 아니겠지만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이선균님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이제 빛을 보기 시작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해가 되었을까요 .. 몇달 전 기사를 접했을 땐 단순히 믿고 실망감이 컸었습니다 근데 결과 검사가 아니라고 증명이 되었는데 이후에도 19시간이나 조사를 받으시다니 오죽 답답하셨겠어요.. 그 분야에서 성공한 것이 결과가 이러하여 너무 허무하고 힘드셨을 거 같습니다 곁에서 위로해드리지는 못하지만 하늘에서는 마음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 받은 사람들은 더할나위 없이 많았을텐데. 정작 본인은 그한사람이 없었을 생각에 씁쓸하고 맘이 아프네요. 가족이 있어도 사는 내내 쓸쓸했을 수도 있는, 그 사람의 삶은 본인만 아는것이겠죠. 버틸만한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의 공허함이란. 부디 지금은 평안해지셨길 바랍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때 큰 위로 받으며 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