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첫부분 콧볼 B컵이라는 말에 커피 마시다 뿜을뻔요 😂 그나저나 제 남편이랑 저랑 8살 차이나서 사진 찍으면 사람들이 남편이 할아버지같다, 남편 관리좀 시켜라, 너만 좋은거 먹지말고 남편좀 영양제 먹여라 그런 얘기 듣고 그런 소리 하는 친구들 안만납니다. 울 남편 처음 저랑 만났을때는 너무 멋지고 잘생겼었어요 애 낳고 키우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건데 그런말을 하는 사람은 굉장히 무례한 사람이예요. Toxic 한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네요. 긍정적인 친구들이랑 어울리세요.
4:15 어머 남편분 정말 살 빠지신 것 같아요. 패션도 바뀌시궁 4:20 저도 연말 쥐젖떼주기로했는데.... 우리남편은 연하지만...아저씨같은 외모의 자신의 뱃살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미추어 버리겠어요. 내 가족, 내남편은 나만 깔 수 있다. 늘 각성하면서 어쩌다 모임가도 늘 남의 식구들 칭찬만 해줍니다.ㅠㅠ
전 남편이 12살 연하인데, 연애할 때 구찌 매장에 지갑 사주러 혼자 갔다가 회원 가입한다고 제 생년월일 쓰고 남편 나이 말하니까 "아드님 지갑이시구나!"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내가 13살 때 애를 낳았다는 건지... 저는 그냥 빼기를 못하는 애가 명품을 팔고 있네? 했어요~ 그리고 남편 티셔츠 빌려입은 제 뒷모습만 보고 남편 군대 동기가 어머님! 하고 온 적도 있어요 ㅋㅋㅋ 내가 몸매유지를 얼마나 했는데 쉐끼.. 그리고 제 남편이 뭐 해주면 제 친구들이 "어른스럽다~" 해요 ㅋㅋㅋ 만날 때부터 진작에 성인이었는데!! 그냥 내가 능력자여서 9살 연상을 거머쥐어서 재밌는 일이 많구나~ 하세요. 또 이런 게 너무 없으면 재미가 없어! 그러나 친구는 손절이 맞는거 같은게.. 내가 항의하면 무조건 납작 사과를 해줘야 해요! 주둥이 실수를 했으면 그정도 수준은 되어야지! 우리 언니는 샴푸를 광고해도 '포도'샴푸 광고하네? ㅋㅋ 언니가 공구하면 숱 없는 남편 보라샴푸 사줘야겠어요.. 전 숱부자라 제 샴푸 썼더니 새앙쥐가 되었어요..
곱(?)주는 친구와 손절(?)하라고는 못하겠지만 .. 뭐 사연자분이 알아서 멀어지겠네요 ㅎㅎ 그 친구는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을 수도 있답니다. 제 친구중에도 원래 그런...그냥 남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친구녀석이 있어서 알아요.. 그때 적당히 받아주다가 선넘네 하면 비슷하게 웃으며 맞받아쳐도 되고.... 그냥 이도저도 싫고 피곤하면 역시 안보는게 최고~!! (뭐 살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너무 없어도 외롭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 아는 것도 피곤하더라구요 ㅋㅋ) 글구 샴푸 찾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신 제품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 누구보다 머리숱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풍성하다는 말 무지하게 듣던 사람인데... 그래서 그 소중함을 몰랐던 사람인데...ㅠㅠㅠㅠㅠ 요즘에는 정수리의 조금씩 빈(?)부분을 머리를 뒤로 넘겨서 가리려고하는 꼼수를 부리려고 한답니다 ㅠㅠ (스트레스 받을까, 그냥 마음 상할까봐 거울로 요리조리 힘들게 윗 머리는 안보고 살려고 하지요~!!) 매번 이발비 8천원 미용실만 다니던 제가 ... 요즘 조금 더 비싼 미용실로 옮긴 곳에서 추천받은 제품도 있기는 한데 이 제품도 나오면 구입해보고 싶네요~~^^ 오늘도 재미있고 즐거운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