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에 73 보통사람입니다,^^) 제가 오늘 이제품 로우버젼 배송 받아서 방금 3시간 농구하고 왔는데요... (코비5 270,PG5 265 제 사이즈임.) 일단 길이나 발볼이 미드버전이나 로우버전이 다른 제품이 아니라면 절대 반다운 불가구요, 정사이즈도 정말 핏하게 신지 않는 이상 반업도 고민해야 하는 사이즈 였습니다. 길이도 발볼도 제법 타이트해서 평소보다 얇은 양말을 신었음에도 타이트 했구요 그나마 앞쪽이 유연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발 넣으면서 드는 생각은 절대 끈을 꽉 묵으면 안될거 같다는 타이트함 이었네요. 길이는 코비 5 270 이랑 이거 로우 270이랑 거의 같은거 같구요 다만 발가락 지나서 중족골 시작부위는 굉장히 좁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사이즈 추천에 양말 두께 조절로 가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우버젼...은근히 앞으로 전진 세팅입니다. 앞이 좀 낮고 뒤가 약간 높은 세팅입니다. 부드러우면서 튕기는 듯한 쿠션은 좀 신선했구요 접지는 전혀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정가로...추천하느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여유 있으면 추천해볼 정도.ㅎㅎㅎ 글쎄요...
확실히 마욱님이 설명을 잘해주시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구독자가 많은 이유이지 싶은데 특히나 쿠션 관련 내용 부분에서 가장 공감을 합니다 과거 리뷰들도 그렇구요.(특히 프로바운스) 저도 179/82의 슬개건염 달고 사는 부스트 성애자인데 WOW10, 올시티10, 스피드8 등등 리닝 붐쿠션으로 완전히 갈아탔어요. 그런데 피팅 부분은 아마 마욱님과의 발모양과 피팅의 정도?에 대한 차이일것 같아요... 마욱님의 반다운은 저는 정사로 가면 실패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키188 4,5번 몸무게105키로 / 코비5,kd13,14,gt jump,조던34 등 많은 신발 신어봤지만 리뷰하신데로 처음 느껴보는 좋은신발입니다. 정말 아재볼러 한테는 좋은신발이에요 쿠션,반발력 은 여태신어본 신발중에 최상급입니다. 평소 종아리파열 ,아킬레스건염 고생해서 피로감 덜한 신발을 찾고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신발은 인생신발 같습니다
웨이 오브 웨이드 2 클스마스버전 예전에 신었었는데 그 때는 완전 쓰레기 수준이었음. 중창이 콘크리트 수준이었음. 현지 발매가 ¥1,100 주고 샀었는데(당시 환율 기준으로 우리돈 약 ₩187,000, 가격도 착한 편이 아니었음) 아웃솔 마찰력, 족부 지지력도 그닥이었음. 오로지 볼만했던건 유니크한 색상 뿐이었음. 대략 농구화 100켤레 이상 겪어 봤지만 가성비가 폐급이었음. 나이키 플라이 웨이드랑 차이가 너무 심했음. 차라리 당시 리닝 云 시리즈 신는게 더 나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