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너무 무해하고 좋다.. 격식없이 짐 다 내려놓고 수다떠는거 왜케 귀엽고 편안한지.. 많던 동기들이 얼마 안남고 후배들 사이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일인데 삼사 일등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깨가 무거웠을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ㅠ 이 친구들 서로의 위로로 오래오래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방송에도 자주 같이 나와서 나한테도 위로가 되주면 좋겠네여 ㅋㅋ ㅠㅠ 키씨 창섭이 친구해줘서 넘 감사합니다 매번..
몸은 힘들어도 즐거웠다는게 이렇게 기쁠일인가.. 솔직히 몸도 안따라주고 멤버 빈자리 대신해주고 꼬박꼬박 놀토니 나혼산이니 다 나와서 열심히하는거 보면 그저 고맙고 기특하다. 샤이니 팬은 아니지만 샤이니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아플땐 쉬고 행복할땐 웃고 그렇게 동글동글 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치열했던 걸 치유받았단 느낌,늘어져도 돼 하고 허락받은 느낌,그런 행복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느끼고 표현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공감가고 위로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는데 왜이렇게 위로가 되는지ㅠㅠ.. 정말 따듯한 맘을 가진 사람이구나 느껴진다. 함께하는 친구들도 같은 결의 친구들이라 소중하고 행복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