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30년 다녔어요. 무조건 무릎관리하세요. 여성분의 경우 더 더욱 짐을 줄이세요. 체형에 맞는 배낭과 스틱사용법은 필수입니다. 양말과 등산화 깔창은 장거리용으로 따로 두툼한 것으로 구비해두시고 관절보호대는 필수로 챙기세요. 잊지 마세요. 여성은 남성보다 관절이 취약합니다.
멋진 등산영상...배낭안의 물건을 최소화해서 무릎손상을 막아야 해요...대피소에서 자는데 배낭이 무거울 이유가 없음....배낭이 무거우면 하산시 무릎에 치명적...수십년전에는 먹고 자고 다 메고 가야 하니까 70리터가 보통..젖은 양말을 말리는데 보기엔 그렇지만 절대 필요..등산중에 쉴 때도 양말을 벗어 말리면서 쉬면 출발때 기분 나이스...이쁘고 목소리 좋고 산을 좋아 하니 파워유튜버 자격 충분...코스도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코스를 짧게 해서 영상을 여러개 만드는게 요령..10분 전후가 최고...
저도 20대때 지리산 종주 했었는데. 그 이후로 아직까지 지리산 다시 찾지 못하고있네요. 귀찮기도 하지만 삶에 찌들어서 사는 핑계를 댑니다. 노고단에서 저도 일박을 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편집이나 나레이션이나 거의 공중파 다큐멘터리수준이네요. 저도 혼자 갔었는데. 가다가 모르는 사람세분을 만나서 안심심하게 같이 갔었죠. 그때도 여자분 혼자 등반하시는 분도 있든데. 용감하다고 생각했어요.
1986년. 대학동기 둘과 셋이서 지리산 종주를 햇다. 2박3일 하루 70킬로를 걸엇다. 그때는 날아가는 나이엿다.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그렇게 휙 다녀 왓다. 난 그때가 그립다. 지금도 겨울이면 산엘 간다. 한겨울 높은 정상에서 하루를 자고 내려 온다. 마음이 맑아진다. 하지만 몸은 따라 주질 못한다. 젊음이 그립다
친구 님~! 저는 2008년도에 사진을 촬영 하기 위해 노고단 까지 자동차를 끌고 올라가 본적이 있습니다 오랏만에 유투브로 노고단 대피소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여~ㅠㅎ 그때는 차마!!장비가 없어서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노고단 대피소 에서 다시 애마를 끌고 하산을 했거든여~! 친구 님 동영상 을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보았더니 하루빨리 다시 지리산에 가구 싶은 욕구가 머리 끝까지 생깁니다!! 오늘이나 내일쯤 블랙야크 에 가서 장비들을 모두 셋트루 구입을 해야 겠어여~! 한꺼번에 구입을 하려면 돈이 꽤!많이 들겠져~ㅠㅋㅋ 그리규 요번주 주말에 저듀 지리산에 가려구여~ㅎ 제일 먼저 지리산에 갈지 덕유산에 갈지 며칠전 부터 고민고민 했는데 그래듀 먼저 지리산에 가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 다음에 두번째루 덕유산에 가려구 합니다 덕유산두 예전에 애마를 끌구 사진을 촬영하러 갔었거든여~! 이때는 오후늦게 도착해서 급하게 곤도라를 타구 설천봉 까지 올라가서 촬영만 하구 시간이 안되어서 정상인 향적봉 까지 올라가지 못하구 다시 곤도라를 타구 내려 왔습니다~! 사실 요즘 이래저래 고민두 많구 생각이 많아서 머리두 식히구 생각두 정리할겸 올만에 산에 가려구 해여~! 예전에 사진을 촬영하러 지리산 노고단 까지 가서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한뒤 중간 정도 까지만 올라 갔다가 내려 왔는데 이때 함께 산에 올라갔던 분들중에 저처럼 고민 거리나 근심걱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외로 산에 많이 오르시더라구여~! 저듀 이때 이런분들 심정으루 이번에 산에 가려구 합니다~! 물론 산행을 할때는 마음이 찹찹 하겠지만 막상 산행을 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겠져~?! 친구 님~! 저는 조금만 여건이 된다면 지금 이라두 당장 산속에 아담하게 집을 짖구 텃밭을 가꾸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박하구 행복하게 살구 싶습니다~! 이게 저에 작은 꿈이기두 해여~! 암튼~!다른 뜻은 없구...! 담에 인연이 된다면 꼬~옥 함께 산행을 하구 싶습니다 친구 님~! 늘!건강 하시구여 가을 햇살처럼 따스하구 행복한 가을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루 바라구 기원 할께여~❤ 동영상 좋은 느낌~! 좋은 기분으루 잘 보았습니다 ^^~❤ 예전에 군대에서 행군을 했던 정신상태 루 열심히 올라가 볼께여~ㅎ^^
절 입장객이 아닌데 왜 돈을 받나? 더구나 국유지에 환경 파괴하면서 자리잡은게 사찰 아닌가? 이렇게 긁어모은 돈으로 주지들이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10프로를 드나든다. 교회든 절이든 참 문제가 많고 나라가 어느 한구석 썩지 않은곳이 없다. 이러니 자연만이 유일한 휴식처가 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