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슨슈가 유신고 1학년때 황금사자기 결승 선발까지도 던졌을정도 였음 ㅋㅋㅋ 그때 상대가 이용찬,고 이두환등이 버티고 있는 장충고였는데 그날 선발로 나와 5회 2아웃까지 1실점으로 호투 했었죠 결국 그날 증슈빈 슨슈의 유신고는 9회 결승타를 1대2로 졌는데 그 결승타도 공교롭게 장충고 선수가 중전안타를 치고 증슈빈 선수가 정확한 홈 송구를 했는데 포수가 실책하면서... 그날 또 증지노 코치가 4번을 쳤고 상대 장충고에서는 고 이두환이 맹타를 쳤고, 이용찬은 두번째 투수로 나와서 증슈빈 슨슈와 승부에서 증슈빈 슨슈가 데드볼 맞음(피하지도 않음ㅋㅋ) 그러고 모자벗고 사과하던 빵찬이가 킬포였음.. 아무튼 1학년때부터 큰 경기 선발로 나와서 던지는거보고 중계진들이 1학년 선수치고 엄청 센스있고 담력이 좋다며 극찬함 고1때부터 정가영이 될 선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