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입단한 2021년의 열아홉살 이병헌군은 정확히 3년 뒤 KBO 좌완 최연소 20홀드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두산 불펜진에서 없어서는 안될 좌완 에이스 필승조로 거듭나게 됩니다~~~ 미래에 또다른 3년이 지났을 때에도 여전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아하는 야구 할 수 있길 바라요!
고야보면서 포수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팝타임 좋고 빠따질도 좋고 후니후니 생각나는 사이즈라 괜히 더 보게 됐는데 우리팀 왔네 이름도 두산ㅋㅋㅋ 1번부터 10번 상관없다는 말 좋네요 실제로 우리팀은 신고로 들어와도 주전 먹고 활약하는 경우도 많고 막번이랑 10라 타율도 좋아서ㅋㅋㅋ 기대해보겠습니다 아기곰들 다치지만 말고 화이팅! 아기불곰 컹구도 보고싶네요 이천영상 좀 주세요ㅠㅠ
눈썹 들썩 하는게 타팀에 버릇/쿠세 분석되는 거 아냐 싶긴 했어요. 자막에 고칠 예정이라고도 되어 있고. 그런데, 아예 저렇게 자주할거면,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한) 내비둬도 되지 않나 싶어요. 풍선효과처럼 다른 쪽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1차 유망주이고, 부상 재활중인데 조심스럽게 다뤄야죠. 최일언 선수시절 고개 까딱까딱 + 팔/어깨 빙빙 돌리기, 김상진 선수시절 글러브로 코와 인중 쓸어내리기 등등 생각해보면, 구위와 제구력이 좋으면, 어지간한 틱은 롱런하는 에이스 되는거랑 상관이 없는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