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문제견 때문에 위기에 놓인 신혼부부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인천광역시 서구로 출동했다.
제작진이 들어서자마자 사납게 짖어대는 망치(믹스견, 3세)가 그 주인공이다. 순진한 눈망울을 가진 망치는 외모와 달리,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호자끼리의 스킨십까지 불허하는 막무가내견이라고 한다.
망치의 사나운 횡포로 부부의 핑크빛 신혼생활을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한다.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집에서 막무가내로 사납게 행동하다가도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반려견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망치의 문제행동 보다 부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망치로 인해 부부싸움이 점차 잦아진다는 것이다.
망치를 단호하게 혼내 교육시켜야 한다는 남편과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 키워야 한다는 아내의 의견이 극명하게 대립한다.
게다가 부부는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망치의 이런 문제행동이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고민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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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방구석 여포 망치
📌방송일자: 2018년 10월 19일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