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아인 배우 나왔을 때는 패널분들이 메모장에 있는 글들 보고 막 감성적이라 놀리셔서 마음이 조금 안좋았는데, 이렇게 패널분들이 온주완 배우 시를 멋있게 생각해주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게스트의 감성을 보듬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 따뜻한 예능이 될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본방 챙겨보고 댓글남깁니다. 원래 티비를 자주 즐겨보진않지만 우연히 시청하게 됐는데요. 요즘들어 나혼산이 점점 연예인들의 보여주기식 라이프가 되는것 같아 안타까워 글 남깁니다. 재밌게는 봤지만 이상하게 배우가 내하루를 연기를 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편이였습니다. 재미를 위해서라면 연예인들의 일상생활만을 담는데 한계가 있어 아마 제작진들이 어느정도의 요소를 넣겠지만 오히려 점점 진중함과 몰입도는 떨어지는것 같더라고요. 출연하시는 분들의 조금더 진정성있는 하루가 방영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제작하고 편집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느끼실 순 있지만 그렇다고 대부분이 그냥 잠만 자거나 평소 쉬는 늘어진 일상처럼만 나오면 재미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인기 많은 프로의 딜레마인 것 같네요 항상 회차가 늘어날수록 똑같은 걸 보여줄 수도 없구요. 제 말의 요지는 그냥 편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으로 회차마다 댓글 달리면 어떤 연예인이 자기 일상 보여주려고 나올까요? 진정성 있는 건 기준이 무엇인지.. 친구랑 놀고 멋드러진 거 먹으면 진정성 없는 일상이고 혼자 쉬면 진정성 있는 걸까요? 조금 편하게 봐주셨으면 해요~(요즘 너무 피드백만 요구하는 가득한 댓글들이 많아 보여 저라도 남겨 봅니다.)
![[나 혼자 산다] 이 정도면 거의 윌슨의 서재 오디오북,,📖 목소리처럼 편안하고 담백한 온감님의 혼자 있는 시간😌 |](/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