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씨 다시 고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추석 때 봤는데 옛날 기분 나더군요 동네 아는 형 같고 밥 먹으러 가고 밥 먹으러 오고 같이 무슨 일을 잠시 즐겨도 좋을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우연히 생긴 슬리퍼가 커도 아까워서 신고 묵은 가전제품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서민 모습 그대로입나다 나혼산에서 화려한 연예인은 취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여 그런 연예인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됩니다
시청률은 공감대 형성되면 자연히 올라가게 돼있음 연예인이라 좋은차 좋은집 좋은옷 뭐 등등 좋은거 할수 있다 치지만 일반 서민들이 보는 방송은 그런걸 원하는게 아님 카메라 앞에서도 그대로 생활하는거 보여주는 재미로 방송보려는거지 차구경 집구경하려고 방송보는건 아니란말이지 나오는 사람들 마다 삐까뻔쩍한거 차고 들고 하면 과연 재미가 있을까?? 하물며 예능인데 망가지는 모습 보면서 깔깔대고 웃는 맛으로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