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남녀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거같긴하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키가 태연을 사람으로서 좋아하는게 눈에 보인다.. 이런걸 보면서 둘이 사귀네 뭐네 이성적으로 보면서 몰아가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는게 저런관계가 남사친 여사친 이라는 가장 정확한 정의가 아닐까 하는 사이지 않나싶다 나도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 키가 다 해줌 종현 얘기만 나오면 다들 과도한 추모하고 웃긴 영상에서도 분위기 다운시키는 거 참 별로였는데.., 댓글러들 이 영상 필수 시청해야함 생각없이 추모하기 금지 멋대로 판단 금지 앞뒤안가리고 슬픔요구 금지 종현과 비슷한 상황 모든 아이돌들에게 해당됨
저도 키가 하는 말에는 깊이 공감하는데 금지라고 하기도 애매한 게 사람마다 슬픔을 회복하는 시간은 다르니까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좋았던 순간도 슬픈 감정으로 왜곡하는 건 좀 불편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라고... 그런 댓글 다시는 분들이 이 영상보고 큰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어요
@@starbunny49 그렇긴 하죠.. 저도 얼마 전까지 이름도 말 못할 정도였는데..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그런 추모방식을 이해해주는 만큼 본인들도 다른사람들의 추모방식을 이해해줬으면 해요.. 그게 안된다면 종현이가 했던 말처럼 이해는 못해도 인정하려고 해줬으면 해요. 저도 솔직히 처음엔 슬픔이 아닌 기뻤던 추억들을 꺼내면서 추모하는 분들이 뭔가 가벼워 보이고 어떻게 벌써 극복할 수 있지? 싶었는데. 제가 이 단계에 접어들고 보니까 전혀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슬픔을 극복하고 아픔을 잊어버린 게 아니라 그냥 종현이의 슬픔 뿐만 아니라 기쁨과 웃음까지 모든 모습을 추억하고 싶은거더라구요..
@@fromthedayaftertomorrow 저랑 반대이시네요. 저는 기뻤던 추억만 할 수 있고 슬픈쪽으로는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어요. 즐거운 영상, 종현이의 무대들에서조차 물흐리는것을 보면 종현이를 생각하기 보다는 추모하는 자기자신들에 취한것만 같고.. 사실 지금도 훅 다가오면 너무너무 힘들지만... 행복한 종현이 이야기, 종현이 그립다 보고싶다 이런얘기 많이 하고 듣고싶네요
와 진짜요 제발 추억도 있고 잼났던거 너무 많은데 왜 종현 이 한단어만 나오면 축 쳐진 분위기로 바꾸는지 아니 웃으며 이야기하는데도 막 울음 참는 사람처럼 편집하고 자막 넣고 또 그런 분위기로 몰고가고 참.. 당연히 웃음뿐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또 너무 암울하기만 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니깐..
진짜 태연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은 언니다 ...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성격이 너무 맘에들어 털털하고 잘나간다고 잘난척하지도않고 가식부리지도않고 있는그대로의 자기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음 .. 성격 이모같고 리액션 좋고 털털하고 또 진지한 고민같은것도 잘들어주고 저런친구나 언니 곁에 한명만 있어도 진짜 든든할듯 ..
@@user-xf9hk6py7e 욕을 하는게 무개념이긴하지만 전부터 에리분들이 계속 태연 욕한거가지고 개념 무개념 안나눴으면 하네요…어쨌든 욕을 한 팬도, 무개념인 팬도 다 에리잖아요. 우리가 그걸 구분해서 항상 알것도 아니고 그냥 그쪽팬덤이 싸잡아서 책임져야할 일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면 너도나도 할것없이 다 욕했는데…이제와서 무개념에리가 그런거에요~ 이러는게 태연팬 입장에서 충분히 화 날 수 있는 말같아서요. 이해 안되실 수도 있겠지만…
맞아 키 말 한번 잘했다 종현이 얘기는 금기시되고 방송에선 항상 우울한 무거운 분위기 싫었는데 분명 김종현이란 사람은 대중에게 밝고 웃음넘치고 좋은 노래불러주고 좋은 영향도 준 사람인데 그런건 싹다 지워지고 죽음이란 단어만 주목하는 방송들이 너무 싫었다..그냥 우리가 다 아는 스타들처럼 일찍 가버린 사람들도 지나가듯 무난히 얘기할 수 있는 방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보통 저런 분위기로 이어지면 얘기꺼낸사람은 울컥해서 또 왜이러지..눈물 흘리면서 터지고 같이 있던 사람은 그게 안스러워 괜찮아 괜찮아..하는 신파같은 분윅로 흘러가는게 보통인데,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지만. 키처럼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얘기를 차분히 꺼내고 그럼에도 얼굴에는 슬픔이 나오는 것을 막을순 없지만 이걸 태연이 가만히 들어주고 오바하지 않고 천천히 공감해주는게 뭔가 모르게 나도 위로받는 듯한 기분임. 이게 내가 아직도 종종 이 영상을 찾는 이유
@@user-ij1ll9hm5s 말귀는 님이 못 알아쳐듣는 듯. 연예인이 뭔 개나소나 다 되는 줄 앎? 연습생 때부터 ㅈㄴ 피말리는 경쟁을 하는데 그건 젊음 바치는 거 아닌지? 쟤네들은 심한 경우엔 초등학생 때부터 데뷔 한 번 하겠다고 남들이랑 경쟁하면서 인생 사는데다 식단까지 통제받으면서 먹는 것도 맘대로 못하는 사람들인데. 거기서 경쟁 치열하게 해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치자. 그럼 거기서 끝나나? 데뷔한 아이돌들 대다수가 빛도 못 보고 묻혀버리는게 현실이고, 그래 뭐 이거까지 다~ 잘 돼가지고 인기 아이돌이 됐다 치자. 열심히 활동하고 이곳저곳 뛰다보면 돈은 많이 벌겠지. 근데 뭐 그것조차도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감수되어야 하는 게 팩트고, 열애설 이런거 잘못 꼬이면 악플 세례까지 받는다. 괜히 우울증 앓는 연예인이 많은 줄 아나. 실제로 엄청 많은 연예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아이돌들도 최근 몇 년간 스스로 하늘로 떠나는 경우가 급증했는데. 저 사람들도 어린 나이에 말로 설명 못 할 노력해서 저렇게 될 수 있었던건데 뭔 연예인을 별거 안 하고 돈 버는 개꿀빠는 직업으로 치부해버리네. 장난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 이런거 깐다고 변호사, 의사 분들 이야기 끌어와서 까는게 보기 심히 안 좋네.
@@user-ij1ll9hm5s 뭔 잼민이야 성인인데 장난하나ㅋㅋㅋㅋㅋ 애초에 님 논리가 존나 어긋나있는게 그 논리면 변호사, 의사 중에서도 썩어빠진 사람 많은데 그렇다고 그 직업에 문제가 있는거임? 뭔 갑자기 주제랑 어긋나는 연예인 중에서 양아치가 많다는 논리를 들이밀고 있어. 요새 연예인들 사건사고가 많은건 맞지만 뭔 모든 연예인이 다 썩어빠져있다는 듯이 말하고 있네ㅋㅋㅋㅋㅋ
종현님 장례식에서 오열하던 키님이 온유님 어깨에 기댈때 기다렸다는 듯 터지는 플래시에 환멸을 느꼈었어요. 샤이니는 영원히 5명이지만, 4명이서 함께 오래오래 샤이니로 활동했으면 합니다. *빨간패딩 잊고 있었는데 생각났네요. 누군가의 죽음, 그리고 고인의 주변인들의 슬픔 이용해 돈버는거 쪽팔린줄 아세요 기레기들아. 고인에 대한 예의는 없고 돈벌고 기사쓸 궁리만하는 소시오패스 같은 인간들. 정말 환멸이다.
키가 시작을 이렇게 용기내기 시작하니까 팬들도 말로 표현하면서 건강하게 그리워할수 있는거 같아요ㅎ 많은 고민했을거고 주저하기도 했을텐데 그렇게 의젓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중인 샤이니들 고마워요ㅎ 최근 키로 인해 팬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그 그리운 분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참 좋아했기 때문에 그립기도 해요:)
이번 방송이 얼마나 알찬 방송이었냐면 기범이가 뭐랄까 방향을 제시해주는 느낌이라.. 이제 종현이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샤이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드디어 겨우 알 것 같아서 기범이 생각을 듣고 나니 오히려 몇 년간 엉켜있던 내 생각들이 같이 정리되는 느낌이라 너무 고맙고 좋았음
태연도 데뷔한지 진짜 오래됬고 그동안 악플이 왜 없었겠어요... 그냥 무뎌지는거죠... 악플러들은 절대 그만둘 인간이 아니고 점점 무뎌지는거죠 악플에 대해서..... 결국 다 똑같은 인간이고 사회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사람이고 결국 면전앞에선 암것도 못하면서 악플다는거 보면 참... 연예인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하지만 그만큼 악플이나 대중들의 시선같은게 부담이긴 하겠죠
전 지금은 고인이 된 백퍼센트 서민우 누나 입니다. 민우 가고 난 다음 사실 아이돌 그룹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날 때 마다 남일 같지 않고 감정 이입이 너무 심하게 되서 티비도 끊어 버리고 세상사 닫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다른 별에 사는 것 처럼 잊어 버리고 집에서 은둔 하면서 살았는데 키 씨가 덤덤하게 말씀 하시는게 덤덤하게 제 마음을 울리네요. 시간이 지나면 다 약이 되는 듯 합니다,. 새로운 것이 생기면 또 사라지는게 세상 이치니까요.
가족을 잃은 그 슬픔은 당사자가 아니고는 그 누구도 이해할수도 공감할수도 없을거에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정말 고독한것 같아요 제가 감히 모두 다 이해할수 는 없지만 큰 슬픔을 부디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먼저 가신 그분도 남겨진 가족의 행복을 바라고 있을거에요...부디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우선 서민우님의 명복을 빌며 민우님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백퍼센트 멤버 록현님이 더유닛에서 좋은 노래와 무대를 하신걸 보고 내심 백퍼센트 분들이 승승장구 하시길 바랬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을 잃으신 누나분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키님의 말씀이 위안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옛날에 틴탑분들이랑 백퍼센트 분들 예능하는거 2-3번씩 돌려보던 팬이였어요!! 중2인가 중3때 어엄청 좋아했던 백퍼센트 였는데,,늘 민우님이 어른스럽고 멤버들 다 챙겨주셨잖아요!! 아직도 기억나욧ㅎㅎ 벌써 전 스물 중반 달려가네욤ㅠㅠ민우님과 백퍼센트 분들 덕에 행복한 학창시절 보냈습니다! 많이 그립네요,,ㅠㅠ
대학교 졸업하고 남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회사 취업되서 이제 나도 드디어 돈버는구나 하고 설렌것도 2년 지나니 아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불안함으로 바뀌기 시작.. 결국 주말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열정을 느끼는 일을 찾고 30대가 된 지금은 작은 사업 차려서 하루하루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며 남편과 아이 키우며 사는 중.. 누가 봐도 부러워할 대기업에 출근하는건 아니지만 좀 더 내 자리를 찾은 것 같은 안정감과 행복이 있다..
둘이 사이좋은것도 흐믓..ㅎㅎㅎ 종현이도 우리 인생을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겠다고 했었는데... 고마워 종현아 덕분에 다시 꺼내볼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참 많아..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우리 샤이니들..언제나 보고싶고 그립다. 공유한 시간들이 오래되어서 그런가 함께 자라서 어른이 된 것 같네. 서로의 인생에서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듯. 팬인걸 떠나서 가족같고 친구같고 그르타..이렇게 보는 태연씨도.ㅎ 모두들 행복합시다
2009년에 비트토인을 매일 50코인을 무료로 채굴할 수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의 비트코인은 1코인당 6500만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2015년에 나왔습니다. 매일 30코인을 무료로 채굴 할 수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것을 믿지 않았고 지금의 이더리움은 1코인당 210만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2019년에 나왔고 하루에 6개정도의 코인을 무료로 채굴 할 수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믿지 않습니다. 파이코인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버튼 하나만 누르고 매일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는 위험하지만 채굴른 안전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무료채굴이 가능할때 많이 모아두세요!! 24시간 마다 클릭 1번으로 하루에 5초도 안걸리는 시간으로 6개 정도의 코인을 모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데이터 소모가 필요 없습니다! 핸드폰이 꺼져있어도 채굴은 유지 됩니다. 단 24시간에 한번씩은 눌러주셔야 합니다.) 파이코인은 스탠퍼드 박사들이 개발한 새로운 디지털 화폐입니다. 파이코인을 다운 받으시려면 링크(minepi.com/korea0214)를 참고하시거나 구글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Pi Network 어플을 다운 받으시고 사용자 이름(korea0214)를 초대코드로 입력하세요.
샤이니를 먼발치에서 봐 왔던 사람으로서도 종현이에 대한 이야기는 참 아무것도 아닌 나도 꺼내기 힘들었고 그 날은 정말 믿기지도 않는 날이었는데... 가장 가까이에 있던 멤버들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소비되는 것에 이용되기 보다는 이렇게 잔잔하게 그리워하고 기억하는게 그저 꽁꽁 감추고 있는 것 보다는 좋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함... 항상 건강하자 모두들... 몸도 마음도!
키 얘기 들으면서 진지해지고 있었는데 태연의 갱년기 얘기에서 빵 터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고 건강하게 말하는 모습이 좋아요. 사람들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있는 걸 느끼는데, 그 암묵적인 분위기를 풀어주는 문을 키 씨가 연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키 씨의 소감이 너무 반가웠다는 태연 씨 말에 공감 가요.
늘 최근에 샤이니 예능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멤버 중 누구 한 명이 종현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줘서 너무나도 고마워. 그 이야기가 금기시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만큼 좋았던 추억을 기억하는 이야기라고 해주고 싶어. 범아 우리도 평생 기억할게.
연예인 우상으로 삼지 마세요 다 죄 짓고 살아가는 죄인입니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회원들도 많고 그들의 노래도 반기독교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루시퍼 같은 노래 등 다 사탄에게 영광돌리는 노래들 입니다 그리고 자살하지마세요 자신을 죽이는 것도 살인입니다 귀신은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사탄 악마가 귀신입니다 이들이 사람들을 온갖 질병 가난 우울증 등으로 괴롭히고 쾌락 물질로 죄에 빠지게 하여 결국에는 지옥으로 끌고가는 겁니다
에블바 무대에서 종현이를 온유가 들어올리는 파트가 있었는데 그 순간 찰나이긴 하지만 그냥 뒷모습 멀뚱히 서있을때마다 온유는 무슨 생각을 할까.. 다섯명 파트를 넷으로 나눌때 다들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부재를 실감했을 멤버들의 마음이 감히 상상도 되지 않는다. 그저 무대를 지켜보는 나도 이렇게 마음 한켠이 허전한데.
그 일이 생긴 지 얼마 안 됐으면 모를까 이제는 저 얘기를 굳이 입밖으로 꺼내면 안 되는 건 아니죠 오히려 보고 싶다 그립다 이런 마음들이 종현 님께 전해지면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현 님의 부재를 팬들도 크게 느끼고 있는데 가족보다 더 오래 붙어있던 멤버들은 어떻겠어요 저도 가끔 생각나면 영상 찾아보고 그래요 종현 님의 음색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샤이니도 종현 님도
솔직히 샤이니가 좀 안타까웠던게 세상을 떠난 종현이에 대한 예의와 멤버들 가족들에 대한 예우가 너무 없었던게 제일 안타까웠고 힘냈으면 하는 부분이고 기레기 기레기 이랬지만 이때 정말 기레기구나 인정했음 기자들이랑 언론이 너무했음 그냥 뭐 딱히 사고 안치고 잘하는 그룹이라 앞으로도 사고 안쳤으면 하는거 홧병이있나 왜 열오른데ㅋㅋㅋㅋㅋ
샤이니 팬은 아니지만 종현님 소식 듣고 솔직히 뉴스 기사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그땐 그냥 마냥 외면하고 그랬는지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지금 생각해보면 갑자기 떠난 종현님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런 감정을 가졌는데 가깝게 지내던 가족 지인 분들은 어땟을까요 ..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을 지나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시기가 올 때 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힘내요 샤이니 종현님이 지켜 줄거에요 :)
메인보컬의 부재가 느껴지는 게 4명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리에게는 5명의 목소리가 너무 익숙해서 당연해서 그리워서 이 파트는 현이도 참 잘 어울렸겠다 싶은거니까 걱정마 데리러가 때도 그랬고 이번 돈콜미 역시 완벽했으니까 그 빈자리를 채우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부담 가지지 않아도 돼 그 빈칸 늘 비워두자 당연한 그 자리 굳이 채우려고 힘들어하지 말자 너넨 이미 너무 잘 하고 있어 함께 그리워 할 수 있게 먼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우리가 지킬게 항상 곁에서 빛낼게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오래보자 5명 정말 고맙고 응원해 사랑해 오늘따라 더 보고싶은 새벽이다
사실 딱 저때가 에스엠 소속 가수들 여러명? 되게 심리랑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일이 겹쳐서 다들 되게 힘들어했던걸로 기억함.. 나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친구한테 이야기 전해듣고 손 덜덜 떨면서 기사 검색하고 저때 탱구도 많이 조용해졌을 때였는데 겹쳐서 스케줄 있고 막 콘서트에서 팬들이 너무너무 불안해 하니까 마지막에 어디 안갈께~~ 이래서 다들 엄청 울었던걸로 기억함..
이번 하드 활동 때문인지 알고리즘에 갑자기 이 영상이 떠서 가볍게 보러 왔는데,, 차마 가벼이 볼 수가 없는 영상.. 샤월은 아니지만 캐럿으로서 그냥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샤이니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샤이니 관해서 좀 많이 보게 됐는데.. 좋은 사람들에게 이런 시기도 있었구나..싶게 되고 이번 활동에 온유님이 불참하게 된 것도 전참시 보고 알았는데 전참시 속의 온유님 모습과 21년도에 바라던바다에서 보던 온유님의 모습과 달라서 그 부분도 안타까웠고.. 올해에 타돌 사망기사 소식에 샤월분들이 그분들 위로해준 것도 봤고.. 오래 해온만큼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잘 이겨냈기에 지금까지도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거구나… 느꼈어요. 샤이니도 샤월분들도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 있길 바랄게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장례식때 악플러들이 태연 종현이랑 친하면서 왜 안 나타낫냐고 햇는데 태연이 3일내내 자리를 지켯던거.. 그때 마침 태연도 좀 우울할때라 많은 사람들이 걱정햇는데 종현이가 선물해준 트리옆에서 영원히 노래 할거라고 하는 영상보고 오열햇음.. 소원인데 샤이니는 진짜 소시한테 친남동생같은 느낌이엿고 샤월분들도 대세 남돌팬인데도 착하고 부드러웟음(?) 같은 세대이기도 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솔직히 그날 나도 울다가 기절할뻔 햇음..그래서 키가 이런 얘기해줘서 너무 다행인게 샤이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각햇으니까 소시랑 샤이니 꼭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분 소식 있었을때 저는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4분이서 펑펑울면서 검은 옷을 입고 마지막길을 배웅해줄 때 문득 저희 가족들도 그렇게 저를 보낼까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환자 고통을 보호자가 절대 알수 없지만 보호자의 고통도 환자가 절대 알수 없습니다. 근데 샤이니가 그분 배웅하던 모습을 보니 제 보호자 마음을 조금 알꺼 같더라구요. 저는 기적 처럼 지금 살아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게 그 힘들을 겪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상당히 감정이입이 되었었고 설명할수 없는 슬픔의 위로를 느꼈었습니다. 이번영상으로 그때 감정이 되살아 나네요. 감히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려두 될까요? 영상을 보고 글을 적다가 그때 뭉클함에 울컥합니다. 기범님 그리고 다른 샤이니 멤버 모두 응원합니다. 계속 노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