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落花] 작품 낭독 영상입니다.
작품에서 시인은 꽃이 피었다가 지는 자연 현상을 만남과 이별로 치환한 다음 우리가 살면서 맞이하게 되는 청춘, 젊음, 사랑 등 모든 것들과의 작별을 영혼의 성숙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마음속 모든 탐욕과 집착을 고스란히 내려놓고, 아름답게 뒤로 물러나는 의연한 모습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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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