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자는 어려서부터 팩트로 쳐맞든 가라로 쳐맞든 쳐맞으면서 자라서 면역이 있는데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가치로 우쭈쭈 배려받고 자라다가 영원할것 같던 젊음이 끝나고 30,40 접어들면 당연한듯 받아오던 보호막이 사라져 처음 강풍에 긁혀보면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원래 팩트가 아픈법입니다 ex)노산나이
저는 미국에서 +30년 이상살면서 투자회사에서 노후대책 consultant 하는 40대 아저씨입니다. (한국말을 안써서 뛰어쓰기 받침법이 유치원생급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혼자살고 알바와 프리랜써로 일하며사는거야 본인 선택이니 상관없어요. 아는 친구중그러는 친구들도 있고요. 한가지만 조언드리자며는, 노후준비는 빨리 많이 하새요. 미국에서도 늦게 걱정하고 준비하려다, 시간부족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있는 분들을 자주보아요. 거기다가, 한국은 압으로 10-20년뒤에는 상상을초월할정도로 힘들어질거라는걸 잊으시면, 나중에 심하게 고생할수 있으니 미리준비하시길.
댓글이 아프게 느껴지면 그게 성장을 위한 약이 되는 것이고요. 화가 난다면 그게 객관적인 현실입니다. 40넘어서 일상 브이로그 본인 만족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십중팔구 다른 목적이 있어서 아니겠나 하는 의구심과 비아냥일 겁니다. 행복은 일찍 찾아오기도 하지만 늦을 수도 . 진짜 마음을 비우면 길이 보이겠지요
혼자 잘 사는 거 그냥 일상 올린거 같은데 뭔 이리 악플들이 많을까요...확실히 혼자사는 남자 브이로그보다 여자가 악플공격이 심하네요...참 이유가 뭘까요....너무 답은 뻔하 게 보입니다만 ㅎㅎ...그냥 혼자 살수도 있는거지 뭘 그리 공격성 댓글들을 다는건지...무시하시고 본인만의 길을 가시면 됩니다. 40대이시니 노후준비 단단히 하시구요. 응원합니다.
지금 정도면 50대도 살만할 것 같은데..가 아니라 10년 후에는 50대의 내가 살아가는 것임을 인지하면 됩니다. 남녀를 떠나 미혼으로 40대를 넘기면 그동안 남들이 육아에 투자했던 돈들이 내게 남아있어서 기혼자들보다 경제적으로 좀 나은 것 같지만서도 이제 그 나이에는 막상 결혼하려면 시작이 겁나게 되지요. 심리적으로도 인생의 숙제를 안한 것 같은 허전함과 혼자사는 외로움 등을 이겨낼 것들이 필요할지 모르구요. 뭘하든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의 책임인데 남들의 시선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다만 내가 몰랐던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무수한 여자들로부터 걸러짐 당한 남자들의 분노와 울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르고 고르다 결국 결혼 못했네 같은 조의 조롱이죠. 요즘 인터넷 사회에서 유행하는 하나의 놀이같기도 하구요. 기혼자들은 솔직히 누가 결혼을 하든 안하든 관심이 없어요. 같은 여자들도 솔직히 비웃을지언정 욕은 안할겁니다. 나이 먹고 시집 안간 연예인들, 사업가들, 재력가들도 비난의 대상은 아닙니다. 사회에서 나보단 아랫 계층에 속해보이면서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일반인 노처녀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거죠. 그 사람들을 욕해야 내가 당장 기쁘니까...
구글 알고리즘 덕에 지은님 영상을 두개나 보네요..ㅎ 제가 앞에서 행복과 음식의 맛의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니 내 행복은 그냥 오롯이 내가 느끼는거니 다른 사람의 평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요.. 그런데 사람들 중엔 부러움을 안 좋은 방법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죠.. 음식보고 맛있겠다 하면 되는데 맛없다고 하는거죠..ㅎ 그러니 악플은 부러워서 저러는구나 하고 무시하세요.. 제가 유투브는 안해서 모르는데, 댓글을 그렇게 쓰는 분을 차단할 수 있음 그렇게 하셔도 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