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난포 는 왜 생길까요? 열심히 주사 맞아가면서 키운 난포가 뽑아봤는데 난자가 나오지 않고, 텅 빈 껍데기였다면 너무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공난포 증후군의 이유과 기전,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원출처 • Video • Video • LAKEY INSPIRED - Bette...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원장님 동영상보며 답답함이 해소되네요~^^ 신선 4차 실패하고 5차 준비 중이지만 아직도 궁금한 점이 많아요 현실 원장님들이 너무 바쁘셔서 충분한 상담이 힘들고 본인이 시험관시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담당 원장님들과 앞으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ㅁㄹㅇ병원은 아니지만....😭) 저는 지방에서 서울로 시험관 시술을 다니는 터라 막상 병원가면 기나긴 대기와 차 시간때문에 궁금한것도 제대로 못여쭤보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선생님 유투브 보면서 정말 궁금증 해소도 되고 너무 좋아요! 특히 남편도 선생님 유투브 보면서 이 시험관 과정과 임신에 대해 이해하고 저를 배려해주네요 :)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꾹꾹 누르고 가요☺️(구독은 예~~~전에 했지욤)
오늘 첫채취 후 두개 자란 난포 모두 공난포라고 하셔서.. 심란한 마음이 컸는데.. 선생님 영상 찾아보고 나니 마음이 한결 안정이 되고 편안해졌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공난포란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도 했고, 재취시술 후 담당선생님게 이것저것 물어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불안했는데.. 내가 무언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건아닌가 싶기도 하고.. 선생님 영상에 안심이 됩니다..차분한 마음으로 담담히 다음달 기다려야겠어요.. 감사해요^^
자연주기 시험관중인데 첫달 신선1차에 난자 1개 동결하고 3개월동안 단하나도 얻지 못했어요~~ 너무 절망하고 많이 울었던 시기였는데 이달에 갑자기 1개가 생기고 중급으로 이식까지 했어요~~ 이상황이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선생님 유튜브가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감사해요~~
제가 시험관 3번째인데 이식은 한번도 못했고 냉동배아 한개 저장해둔 상태입니다. 그동안 난포가 골고루 자라지 않고 한두개만 확 자라는 현상 때문에 몇 개 채취를 못해왔어요. 그래도 늘 예상했던 것보다는 한두개라도 더 채취했거든요. 예상했던 성숙난자 한두개에 미성숙 난자 조금 추가로 채취하고 그렇게요. 그래서 이번에는 장기요법을 했는데 양쪽에 3개씩 총 6개가 눈에 띄게 분명히 성숙되었고 피검사로도 수치 확인을 했고요. 그외에 좀 작은 난포들도 있어서 추가로 더 채취할 수 있을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 선생님이 중요한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우시는 바람에 다른 선생님이 채취를 하게 되셨어요. 근데 채취 결과가 미성숙 3개밖에 못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시술 들어가보니 그렇게밖에 안나왔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공난포'라는게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다양한 견해가 있는 모양이에요. 근데 저같은 경우에 분명히 초음파로 확인하고 피검사로 확인했는데, 그게 전부 공난포였을 가능성이 있나요? 지금 채취 3일째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병원에서 연락도 없고(예전엔 주말에도 연락 주셨는데) 내일 담당 선생님을 만나서 물어봐야 할텐데 저도 정보를 좀 알아보고 가려고요ㅠㅠ 왠지 그냥 공난포였다고 말씀하실것같아서.. 근데 너무 납득이 안되네요.. 분명히 이번엔 무조건 잘 될것처럼 긍정적으로 말씀하셨고 공난포 가능성은 전혀 말씀 안하셨거든요...
안녕하세요~영상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다낭성이 심한편은 아니지만 약간 있어 배란이 잘 안되서 과배란 주사맞고 난포를 키웠는데요 난포가 자라는 속도는 정상적이라고 하셨는데 피검사 결과 공난포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네요 다낭성이라서 공난포의 확률이 높아지는 건가요? 그리고 이번달에 공난포라도 다음달에는 아닐 가능성이 있나요? 계속 공난포일까봐 걱정입니다ㅠㅠ
다낭성이라서 공난포의 확률이 증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배란을 좀더 키워보던가, 처음부터 수치를 확인해 보시면서 약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담당 선생님께서 잘 조절해 주실듯 합니다. 처음부터 공난포가 많이 나오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공난포에 좌절만 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좋습니다. 저는 한개의 난포만을 바라보고 채취했는데 공난포였거든요. 그 이후에는 난포자체도 보이질 않아서 난포가 보일때까지 길고 지루한 시간을 보냈어요. amh 0.14 라. 폐경이 오고 있다는 말만 듣고.. 달리 방법은 알려주지 않으시더라고요. 난포가 안 보이는 저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영양제 먹고. 식단하고 운동하는 거 외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에 병원에서 난포키우는 주사를 맞고 터트리는 주사를 맞기전에 피검사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서 공난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어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도 주사약이나 주사 놓는 시기가 잘 못 된 걸까요?!?
선생님, 궁금했던 점들을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 신선 6차 진행까지 했는데요. 1차-2차까지는 난포도 12개 이상으로 많이 자라고 수정된 개수도 많았는데요. 3차 부터 난포가 잘 자라지 않습니다. 얼마전 6차 진행했을 때는 공난포까지 생겼고, 겨우 3개 채취가 되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서 일까요?(만36세입니다.) 아니면 이것도 사용하는 약에 따라 달라져서 그런 걸까요??
아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난소기능 감소로 그런것 같습니다. 본인이 어떤 프로토콜을 쓰셨는지 몰라서 제가 명확하게 말씀드릴순 없겠으나, 약이 달라져서 그럴수는 있습니다만, 12개 나오던 분을 공난포가 나올정도로 약을 적게 쓰는건 이상한 일이겠죠? 6차 하시는 시간동안 점차 감소해서 그런 현상이 보였을거라 추측해 봅니다.
선생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단기 요법 후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지 못해 장기로 바꿨는데 채취 전날 피검 수치도 좋고 다 좋았음에도 3개를 제외하고 모두 공난포라 충격을 받았는데요, 의사쌤도 원인을 모르겠다고하셔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이후, 다음 차수에서 microdose flare protocol (배란억제하는 주사 저용량으로 2-3일 맞다가 (without 과배란) 4일째 과배란 시작) 을 시도해보자고 제안하셨는데, 이게 어떤 경우에 더 안좋은 결과를 얻는 환자고 있단 얘길 들어서 걱정과 고민이 됩니다. 원장님께서는 microdose flare protocol과 일반 단기요법 중 어떤 걸 추천하시는지 고견을 묻고 싶어 코멘트를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이크로 플레어 프로토콜은 일반적으로 저반응군에서 자주 활용되는 방법입니다만, 일반 단기 요법에 비해 우월하다는 증거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는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되고, 권유받으셨다면 마이크로플레어 요법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선생님..예전에 배아이식 후~에 대한 영상을 보고... 댓글 남겼는데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달에도 염려했던 공난포가 2번째예요. 겨우 1개 자란 난포가 공난포라니ㅠㅠ AMH수치 0.01, 41세, 둘째 난임인데.. 정말 답답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낮으니 그래도 매달 진행해야 맞는 선택일까요?
선생님 영상 꾸준히 잘 보고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46세이고 4년째 시험관중이고 쉼없이 계속 시도중이나 배란이 쉽지않은 케이스라고 하셨고 이식까지는 딱 2번 모두 착상실패였고,그외엔 전부 공난포였어요. 저는 될때까지 해보고싶지만 제 욕심이 아닐까싶기도 하고.. 계속 시도 해보는거 너무 욕심일까요? 언젠가는 찾아올 난자채취성공을 생각하면 절대 포기못하겠어요ㅎ 계속 해봐도 되겠죠?^^ 그리고 체지방 높은거 과체중.. 이런것이 크게 방해가 되는걸까요?
과체중이 여러 상황에서 배란과 착상을 방해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의 나이와 난소의 기능 저하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할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보는것은 권하는 편입니다만, 언제까지 하는 것이 정답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참 선긋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선생님 전 난저도 아니고 자궁내막도 좋으며 amh 도 6인데요ㅠ문제가 전혀없는 상태에 시험관 1차를 했는거든요 저자극으로 가자고 하셨고 고날에프 4번에 페마라 먹었습니다 근데 난포 총 5개 중에 4개가 공난포로 나왔습니다ㅜ 너무 충격을 받았는데 저한테 맞지 않는 약을 써서 그런걸까요? 다음 차수에도 또 공난포 나올까봐 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겠어요ㅠㅜ
안녕하세요 이번에ㅡ시험관1차 했는데요 다낭성이라 난포가 30개정도 자랐는데 거의다 공난포고 난자질이 좋지않아 결국 1개만 동결 시켜두었어요 ㅜㅜ 그동안 고생한게 조금 허무하고 한개밖에 안된거에 좀 충격받았어요.... 지금 채취 후 6일째인데 난소붓고 복수 조금차서 오늘도 알부민을 맞고왔네요 ㅜㅜ 몸은 몸대로 힘들고 결과는 너무 안좋아 슬퍼요 ㅜ 공난포 예방 하는 법없을까요?
과배란의 과정과 초음파등을 확인해야 본인이 진정한 의미의 공난포 임을 알수 있습니다. 과자극 증후군을 피하려 하다보면 겪으신것처럼, 난자의 채취수가 줄어들고, 나온것들도 질이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간혹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의외로 난자의 질이 떨어져서 냉동배아가 잘 생성이 되지 않는 경우를 저도 종종 경험합니다. 묘법은 따로 없습니다. 담당 선생님과 같이 고민해보고, 전력을 다시 짜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래 걸리고 실패가 거듭될 수도 있지만, 분명히 찾아보면 본인에게 적합한 과배란 방법이 찾아지고, 이방법으로 도전해보면 금방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번에 시험관 첫 시도로 장기요법으로 진행했고 16일에 난자채취를 했어요. 초음파상으론 12개 이상 보인다 하셨는데 실제론 9개 채취했고 나머지가 공난포 였던거 같다고 하시는데 이럴경우 채취된 9개도 미성숙으로 배양이 어렵거나 등급이 낮을 수 있을까요? 장기요법으로 힘들게 했는데 1개도 냉동도 못하고 이식도 못할까 걱정이 됩니다ㅠㅠ
걱정도 되고 궁금하시겠지만 이후 상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다양하고 매 주기 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난자와 정자를 확인해 볼 수 없는 제가 조언을 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좋은 배아 1개만 있으면 성공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9개의 난자가 있다면 충분히 기대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재호 교수님.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한번에 잘 알아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부터 고날에프펜이라는 난포자라나게 하는 주사를 맞기 시작했어요.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걱정이 아주 많아요. 난포를 더 잘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주사 외에 다른것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특별한 음식이나 운동등 본인이 할수 있는건 별로 많지 않습니다. 특히 본인의 나이에 비해서 기능이 떨어진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평온한 마음과 임신한 산모와 같은 균형잡힌 식이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간단한 것들이지만 일상에서 못지키는 기본적인것들이 많습니다. 이를 유지하려 최대한 노력하시는것에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마흔살이고 시험관시술과정 중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두개의 난자가 자랐고 난자채취하는 날 난포에 난자가 없어서 채취에실패하고난 후 의사쌤 말씀에 난자가 난포 밖으로 나와서 자궁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다고 한시간 후에 인공수정을 바로시행했는데 정말 이런 방법으로도 임신이 가능할 수 있나요?
난소기능저하로, 1-2개 채취하고 있는데,6번 중에 4번이 공난포였습니다. 피검수치 200 이상, 크기 18 전 후, 다른 검사들을 해봄으로 공난포의 원인을 파악할수 있는 것일까요? 혹시 공난포가 생기고, 난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식습관(커피, 밀가루 등) 의 영향이 크게 미치는 것일까요?
18미리에서 실패한다면, 성숙 주사의 농도를 올리거나, 조기배란을 각오 하고 좀더 자란후(채취시간을 하루정도라도 늦춰서) 채취하는것도 방법입니다만, 이 부분은 초음파를 확인하는 담당의사가 가장 잘 알수 있기 떄문에 주치의와 상의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밀가루나 커피는(과도한 양이 아니라면) 영향이 미미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29세, amh3.3 남편 정상정자 2.5로 시험관을 시작해서 채취17, 수정8개 최종 3일배양 3개가 나왔습니다. 4개 이상 생각했는데 3개에 동결로 진행하기로 했고 3개중 녹여 상위2개만 이식한다고 하시더라구요.8이 최상급이면 7,6,6 상태라고 하시네요) 상중중 으로 보라 하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제 난자질이 좋지않고, 기형난자라 얘기하셔서 충격과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복불복이라 다음엔 잘 나올수 있다 하셨는데, 난저는 생각도 못했는데 amh와 다르게 저는 난저 인건가요? 채취전부터 nmn,유비퀴놀, 오메가3등 여러개 영양제도 꼬박 챙겨먹었는데 복수까지 고생했어서 또 다시 채취할 생각하면 무섭고 맘이 아픕니다 ㅜㅜ 지방이라 선생님이 무조건 3배만 하시는데 다시 저런 결과가 나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정말 난자질은 채취때마다 복불복인건지, amh가 정상이여도 난저가 될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7개가 채취 된다면 난소기능 저하는 아닙니다. 수정 후 어떠한 발달을 보이는지에 대한 평가는 저도 설명을 드릴 수 있을 정도로 알수 없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채취 마다 다른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시도해 보시는 것이 최선일것 같네요.
초음파에서 명확하지 않다면 피검사를 통해서 배란 여부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야 무배란부터 배란후 까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검사를 해보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알긴 어렵습니다. 배란 흔적이 안보였다고 해서, 배란이 아니다 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진찰해 보신 선생님께서 더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저는 만45세ㅠ 둘째임신 (첫째는 자연임신) 준비중인데요 지난 차수를 무려 4년전에 하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주사맞은 지 5일됐고 오늘 초음파 봤는데 4년전에 비해 정말 많이 안보인다며 2~3개 난포자라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ᆢ 제가 궁금한건 제가 생리3일째라고 하고 갔는데 실은 용종때매 부정출혈이 원래 있어서 피가 좀 비친날은 빼고 제가 생각하기에 생리 시작일이라 생각하고 간건데 혹시 제가 오판하여 제가 생리 5일째나 6일째 간거라면 그날부터 주사맞기 시작한거라면(단기요법) 혹시 그게 난포가 잘 안자라는데 영향을 줬을 수 있을까요?? 늘감사합니다
선생님 방송보면서 자연임신시도 인공수정 이번에 시험관하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고 용기내서 시험관도전했어요 근데 1차에 실패했네요 첫째 아이는 39살때 자연임신되었고 둘째 임신이 안되서 이번에 시험관시도했어요 난자4개채취되었는데 2개 미세수정후 배아가 자라지 못해 시도도 못해보고 실패했어요ㅠ 이유는 뭘까요 다음 시험관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이식도 못하고 실패할까봐 너무 두려워요ㅠㅠ
안녕하세요. 최근 시험관 시작하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난자채취를 했는데 초음파상엔 15개이상으로 채취될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 11개만 채취되었고어요. 그리고 공난포와 미성숙난포가 있었다고해요... 수정은 어찌저찌 7개가 되었고, 4일배양 신선2개 5일배양 동결1개가 최종이었어요 ...이건 난소기능이 저하된건가요..? 내막두께 호르몬 수치 모두 괜찮았는데 공난포가 나올수도 있나요..?
1. 조기배란이 되었다면 난포도 관찰이 되지 않았고 채취 자체를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공난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2. 갑상선 수치와 난자의 질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3. 본인의 노력으로 난자의 질을 보장 하기 어렵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필요 미세영양소들을 고루 섭취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인 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AMH 수치가 낮아 만28살이지만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난자 채취할 때 마다 1개씩 나와서 매 기회가 너무 소중해요. 신선 2차까지는 난자1개씩 채취되었고 지금 배아 1개를 동결해놓았습니다. 그런데 2번 연속으로 공난포라고 해서 너무 상심이 큽니다ㅠㅠ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과체중이 공난포에 많은 영향을 주나요? 또 생활에서 제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난포를 성숙시키는데 좋은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3. 기존 보던 교수님이 다른병원으로 가서 주치의가 변경되었습니다. 주치의마다 다른 치료방법이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걸까요? 항상 좋은 정보 주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난소나이0.1 나왔어요 .... 전보다 수치는 계속 떨어지는데 원래도 생리가 워낙 불규칙했는데 12월 마지막 생리 하고 1월말 소량출혈 4일 지속 2월 중순 부정출혈 3일 그리고 생리를 하지 않아요 .. 생리를 계속 부적절하게 하거나 무월경일 경우 시험관 시술의 가능성은 없어지게 되나요 .....?
선생님 최근에 난자채취가있었고 난자가 아닌 공난포만 1개 나왔었어요 그 이후에 생리후 방문했고 생리도 좀 늦게 했다하더군요 근데 공난포도 모잘라 요번엔 난자도 없고 물혹만 보인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이상 난자가 안나오는걸까요? 물혹이 생겨도 난자가 있는사람도 있다던데 짐 자궁상태는 물혹 2cm 자궁근종 2cm 난소 한개도 없음 이런상태거든요 물혹은 없어질수 있으니 지켜보자 하시고 근종은 사이즈가 수술할껀 아니라는데 깨끗히 없애야지 난자가 생길것도 같기도해서요
선생님 .. 저는 44세. amh 0.7 이고요. 올해 4번의 시험관을 저자극으로 똑같은 주사와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했는데요. 세번째,네번째에서 공난포였어요ㅜ 세번째에서 공난포를 겪었기에 마지막 네번째 차수는 방법을 바꿔주시려나 했는데 그냥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셨어요. 혈액검사나 내막두께 다 정상이었다고 하셨는데 전 나이가 많아서 난소기능저하라 그런가보다 생각이 드네요ㅜ 그래도 아직 난포가 3개정도씩은 보이니까 더 해보고 싶은데 공난포가 두렵네요. 이식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 제 담당쌤은 다음차수에는 미성숙일때 크기가 14 일때 채취할거라고 하시는데 미성숙일때 미리 채취하는것도 공난포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빨리 채취하면 물밖에 없을수도 있다? 그런말씀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자세히 여쭤보지 않고 나왔는데 미성숙 채취가 답이될지 답답하고 이해가 잘안돼서요..
선생님 저는 20대 후반 다낭성난소증후군인데 아기준비 과정에서 공난포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직 시술단계는 아니고 배란유도약과 난포 터지는 주사로 임신시도중인데 선생님 영상으로공난포를 알게되었어요~~ 페마라로 이번달 난포가1.9mm자라서 난포터지는주사를 몇일전 맞았는데 저는 시험관이 아니라 많은 난포를 키우거나 그러지않는데 혹시 그 난포가 공난포일 확률이 높을까요ㅠㅠ
공난포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매우매우 적습니다. 그럴 확률은 결코 높지 않습니다. 진정한 공난포라는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 의사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그럴 가능성 보다는 임신이 안되는 다른 원인부터 차근차근 알아보고 규칙적인 배란을 유도하고 임신시도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난포 터지는 주사 한번 맞고 안터져서 또 맞고도 안터졌어요.. 배가 이제서야 아픈데 주사 맞고도 난포가 뒤늦게 터지는 경우도 있나요? 20일 금요일날 맞았거든요 오늘 아침 난포 안 터진거 확인 했어요 그래서 물혹 같다 하시더라고요. 주사 맞고도 뒤늦게 터질 수 있어요 ? 임신 가능성 있나요?
극심한 난저인데요. 난자냉동을 하고 있어요. 생리3일차에 메노4일, 가니레버3일 처방받고, 6일차에 병원갔는데 난포가 안 자랐대요. 9mm,11mm라는데 그냥 채취한다고 밤에 오비드렐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2달 전에는 3일차에 난포가 많이 자라있어서 14mm, 5일차에 채취했는데 공난포였거든요. 제가 난저여서 빨리 채취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하하 산부인과 다니기 어려운 환경이라 배테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주기는 28일로 꽤 정확하며, 배테기에서도 생리시작일로 부터 12~13일 쯤 진하게 두줄 매번 반응을 하고, 배란 점액도 매달은 아니지만 배테기 양성반응 확인 되기 2~3일 전부터 보이고 피크인 날 쯤 '쭉 늘어나는' 달도 여러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입니다. 제가 배란을 하기는 하는건가요????? 혹시 만약 제가 무배란월경을 하는 경우라면.. 임신을 위해 어떤것을 해야하는것이 좋을까요?
생리가 규칙적으로 찾아 온다면 배란을 잘 하고 계신 것으로 추정 됩니다. 정확한 진단은 본인의 몸상태, 나이 난임기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셔야만 가능합니다. 이런 평가가 이루어 져야 적절한 조언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방문해서 검사만이라도 진행을 해두시고, 규칙적인 생리를 한다면, 날짜를 잡아 관계를 시도하는 요령을 알아두시면 당분간이라도 집에서 시도해볼수 있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우리동네 난임전문의이재호 선생님. 저는 지금까지 생리가 28일주기로 시작해서 한번도 끊긴적이 없고 제날자에 꼬박꼬박 하는데도 배란이 전혀 안되는건 왜 그럴까요? 이번달 인공수정 배란유도제를 2알씩 5일간 복용했는데도 난자가 1.2mm 정도 밖에 크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나이는 올해 40살 되였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시험관2번이나 시도했는데 싹 다 공난포가 나왔습니다. 첫번째는 30개정도 벽에서 분리가 되지않아 채취가 안되었다고 주사맞고 다음날? 재채취하기로 했는데 ㅜ 재 채취당일에 초음파 보니 난포들이 전부 사이즈가 줄어있어서 채취를 못했구요 두번째는 40개정도 장기요법으로 변경 후 생리전부터 주사를 계속 맞았구요 1차때랑 약도 다른걸 사용했습니다. 그런데도 전부 공난포가 나왔어요 담당 의사선생님은 저같은 사람이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고 질문을 해도 모르겠다라고만 하시네요 ㅠㅠ 지금은 운동하면서 쉬고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다음에도 공난포 나올까봐 너무 무섭네요😭
난자 성숙 방법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거나, 과배란 중 에스트로게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진행을 해보시거나, 아예 미성숙 난자 채취 방법을 시도해 보실것을 추천 합니다. 2번이나 성숙에 실패하셨다면 다른 방법에서도 실망스러운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가능한 방법들을 계속 시도해 보는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ㅠㅡㅠ 만41세 /난저 /시험관 2차 했어요. 난자채취하는 날엔 공난포 때문에 몸의 아픔보다 마음의 아픔으로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나이땜인지 난자도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나마 나온 것..희망을 걸어보아요~라고 한 난자들이 다 공난포였어요ㅠ 너무 힘들어 한달 쉬고 다음달 3차 도전계획 인데 가능성이 있는지.. 정말 건강한 난자를 하나만이라도 뽑아봤으면 좋겠어요ㅠ 가능할까요???ㅠ
난임은 인내로 극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험관 시술이 아프냐고 물으실떄 전 몸보다는 마음이 아픈 과정이라고 설명 드립니다. 절망적일때 희망을 다시가지고 시도하는 것이 최고의 의지를 요구하는 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편안한 마음으로 나올때가 되면 나오겠지 하면서 꾸준히 시도해 보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만43세(한국나이44세), 출산경험무, amh도 0.17정도입니다. 난포도 거의 1개만 자라는 상황이고요ㅠ. 자연주기로 과배란주사는 거의 사용 안하고요. 오늘 난자채취 결과 공난포가 또!! 나왔네요..;;; 7월부터 채취마다 오늘까지3번째 공난포이고, 어떨 땐 피검 결과 여성호르몬수치가 낮아서 채취자체가 취소된 적이 2번였어요... 이 모든게 7월부터 계속되네요 ㅠ 올 5월에 신선1,동결1 이식하고 비임신였습니다. 6월이 마지막채취(동결실패)입니다. 생리주기는 28일전후로 2,3일 차이나서 그래도 규칙적인 편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공난포 트라우마에 우울해요 ㅠㅠ 샐러드 영양제 두유 챙겨먹고 운동하고... 인간으로서 할수 있는 건 다하는데.ㅎ;; 난소노화가 큰 원인인 것 같은데 (주치교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이러다가도 건강한 난자가 나올까요..??
저두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것 때문에 공난포가 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로렐린도 마찬 가지일듯합니다. 44세의 여성의 과배란에서 생길 수 있는 과정이긴 합니다. 주신 정보만으로는 이정도만 말씀 드릴수 있고, 저도 초음파 및 진찰, 채취전 에스트로겐 수치 등등을 모두 보아야 정확한 설명이 가능할것 같네요.
선생님 저도 질문을 할께요 처음에 주사약 처방받고 난포가 5개에서 6개 보인다고 하던데 작다고 용량을 늘려주셨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초음파보셨을때 새로운 난포가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크기가 똑같이 크지않고 3개정도가 앞서자라고 있고 몇개는 다소 작은 상태로 자라고 있다고 몇일뒤면 난자수는 늘어났다는 이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말이 이해가 안가서요 ㅠ 몇개를 말하는게 처음에 보였다는 6개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난포를 이야기를 하는걸까요?? 너무 이해가 되지않아서요 아니면 총 3개일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난포수를 이야기를 안해주네요 ㅠㅠ
만 43세 난저로(0.13)시험관시술 중인데 오늘 난자 채취를 했는데 공난포로 채취 실패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1차는 3개 채취해서 1개수정 동결 하고 2번의 과배란을 더 시도 했는데 한번은 난포가 안자라서 중도 포기 또 한번은 공난포로 시술 실패 ㅠㅠ 얼마나 속상하고 좌절감이 들던지 오늘 하루 종일 울고만 있네요 저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속상하네요
AMH 스코어는 참고치일 뿐이지, 반드시 어떠한 난자의 개수를 보장해 주는 점수가 아닙니다. 또한 영양제나 걷기 운동이 난자의 양을 보장해 줄 수도 없습니다. 채취 되는 난자의 개수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복잡한 발달의 과정과 성숙을 거쳐 나타나는 최종 산물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어찌해서 이번에 3개만 나오게 되었는지는 하나하나 이유를 따져서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4월에 난자채취를 했는데 1개밖에 채취가 안되었어요. 크기가 되는 다른난포에서 왜 채취가 안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수 없어서 답답했어요. 제 estrogen 수치가 너무 높다면서 원래 계획되었던 ovidrel 이 아닌 buserelin 으로 변경해서 처방받았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내 몸이 이상한건가.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게되었는데 말이죠. 몇주뒤에 냉동이식을 하게되는데 좋은 소식이 있길 기대해보려고요. ^^
너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았다면 과자극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hcg인 오비드렐 대신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작용제(GnRH agonist) 인 부세렐린을 쓰기도 합니다만, 1개만 나왔다면 충분한 난자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전체 상황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라 담당 선생님께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냉동 배아 이식에서 좋은 결과 같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고 , 단 하나로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난자의 질 저하로 인한 성숙 실패가 가장 큰원인으로 생각이 되고, 왜 그러한 상황이 되도록 난소사 변한 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적지만 좋은 배아가 나오는 차례가 올때 까지 시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35세 이상이 되면 난소의 기능도 떨어지고, 질의 저하도 같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한번 그렇게 나왔다 해서 매번 비정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간 것은 보내고 좋은 난자가 나오게 되는 차례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도가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번 차수에 공난포가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전 달에 난관수종으로 난관제거술을 하고난 다음에 난저임에도 고용량 주사를맞고 결국 공난포가 나왔더라구요. 그 이후 공난포는 거의 없었는데요 수술 직 후 난자채취로 인한 공난포 발생이었던걸까요? 의문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서 원장님께 여쭈어봅니다:)
+율 율 수술과 공난포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그 당시 준비된 난자가 우연히도 뽑혀나올만큼 성숙하지 못했거나, 질이 떨어져서 안나왔을 가능성이큽니다. 난소기능 저하라면, 나이가 35세 이상이라면, 더군다나 그런일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성공시까지 최대한 열심히 담당선생님과 시술을 진행하시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1. 4일이라는 것은 5일만에 4일정도로 늦게 발달을 보이는 것이라 냉동을 할 의미가 없다는 뜻 인것 같습니다. 배양의 과정을 보아야만 왜 냉동으로 진행이 되지 않았는지 설명이 가능할 듯합니다. 2.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발달이 늦어 냉동을 할 의미가 없다는 것 인것 같습니다만, 담당의사와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이번에 1차로 난포 10개중에 5개만 채취가 되어 의사선생님이 좀 당황해하시면서 다음 사이클하게되면 HCG 주사를 하루 앞당겨서 해야할것같다고 하셨는데, 그말은 이미 조기배란이 되었다는 말인가요? 그 의미가 무었인지 설명을 안해주셔서 조금 답답하네요. 최종은 5일배양 2개 건져 냉동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다음 사이클에 대한 플랜을 준비해두려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3일 오전 8시 30분 진료 오른쪽 난포 2개중 한개는 사이즈 2.11 다른하나는 작다고 하셨어요. 16일 채취결정. 14일 저녁 8시 10분에 난포터지는 주사 맞았고 16일 오전 9시 20분 방문하라고 연락받음. 병원가던중 8시에 병원에서 전화오더니 갑자기 선생님이 빨리오란다고.. 8시 50분 도착. 준비마치고 시술실로. 초음파 보시면서 다른말씀없고 빨리하자고 마취과 콜함. 바로마취. 회복실에서 쉬는데 간호사가 인공으로 바뀌었다고.. 선생님 오시더니 난포가 안보인다고 복강에 있을수 있으니 인공하자고함. 챠트보니 공난포라고 써있었어요. 첫째. 난포가 그냥 없어지기도 하는건지 왜 안보이는건지 이미 배란되면 안보이는건지 둘째. 이미 배란이 된거라면 수정될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셋째. 질정제도 없고 항생제만 2일분 주셨는데 가능성이 없어서 안주신건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진료나 초음파를 보지 않았던 저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정확한 부분은 담당 선생님께 직접 여쭙는게 좋겠습니다. 1. 보이던 난포가 안보인다면 배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안보이게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 배란이 되었다면, 또 난관이 잘 뚫려 있다면 인공수정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3. 아마도 과배란이 심하게 되지 않아서 굳이 따로 황체기 보강을 위한 질정이 필요없다고 판단하셨을 수 도 있습니다. 정확한것을 오로지 처방한의사만이 알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보시는것이 최선입니다.
논란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보고한 연구도 있고,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보고한 연구도 있습니다. 정답은 사실 아무도 아직은 모릅니다. 다낭성난소의 여성에게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많은 의사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분이고, 그외의 환자들에게도 확대처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할 수 없습니다.
진성 공난포가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난자의 성숙 과정의 미흡함 이나, 주사 타이밍에 실패 등으로 인한 채취 실패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를 잘 맞춰서 한다해도 난자 스스로 성숙이 되는 기전이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미성숙하게 존재하여 채취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과연 어떠한 쪽으로 인해 채취가 안된것인지 명확하게 알 방법은 없습니다. 저도 채취 실패 라고 부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저는 공난포 보다는 .. 난포 사이즈 각각 차이가 있고... 그중 가장큰난포가 조기배란이 되버리는 상황이라... 스켄에서 보여지는 갯수보다.. 두번째엔 4개 세번째엔 하나밖에 채취하게 되여... 계속해서 신선배아도 불가능하고... ㅠㅠ 5일까지 배아가 버티질 못해 냉동 또한 못하고 있어요 ㅠㅠ 마지막 하나 배아가 오늘이 3일째인데... Slow developing라고 해요.. 제담당 선생님께서는 다른방법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눈물만 나와요 ㅠㅠ 코로나땜에 원장님께 갈수도 없고... 41라서... 시간도 촉박하고... 어찌해야될까요?? 😭
난포 사이즈가 각각인 경우 장기 요법을 시도해 보거나, 시술전 에스트로겐을 복용해서 priming 이라는 것을 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로 이들이 더 나은 결과를 장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물론 이는 담당 선생님께서 진찰을 하고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나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너무 감사합니다!!😭 담당 선생님 상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계속해서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만,... 오늘 5일배아가 아직 survived with slow developing이고 uterun environment not optimum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egg collection전에... Progesterone 8였고 biggest follicle이 ovulated된지라.. 배아가 day 3면... Uterun day 6라서... Synchronized 않된다는데... 제에게 옵션을 줬어요.. 신선배아이식 또는 냉동배아이식... 냉동배아이식 이 낳겠지요? 혹 Thawing시 not survive 할까봐 넘 고민 입니다 😭
선생님 저는 병원다니면서 자연임신 준비중인데, 생리 시작후 3일째부터 3일동안 브레트라정 먹는데 매번 거의 다 공난이라고 하더라구요ㅜㅜ 배란도 생리후 14일이아닌 생리 후 17-18일정도에 배란되고 자꾸만 배란이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ㅜ hcg주사도 맞아서그런지 그만큼 생리도 더 늦어지고요ㅠ 병원에서는 주사맞고 약도 써서 다 늦어진거고 전혀 문제 없다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전 왜 공난포인걸까요? ㅜㅜ
선생님 늘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시험관 4차 채취날이었는데 다 공난포로 나와서 검색하다가 글 남깁니다. 혹시 시간이되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동안 채취된 난포갯수는 1,2,3 차 차례대로 5,7,10 개 였고 미성숙난자가 있던적은 있어도 공난포가 나온적은 없습니다. 이번엔 예상 채취갯수가 15-17 개정도였는데 미성숙 난자 한개를 제외하고는 다 공난포라고 하셨어요.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가있는지... 담당샘께서도 죄송하다며 근데 왜 공난포로 다 나왔는지 전혀 예상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번에도 이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봤을때 다 공난포가 또 나올 확률은 적을것 같다며 두달 푹 쉬고 진행하자고 하셨어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1) 이런 경우가 얼마나 드문가요? 한두개도 아니고 다 공난포인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2) 현재 AMH는 1.7 정도입니다. 담당샘은 난소나이로 보나 과배란 진행상황으로 보나 괜찮은편이라고 하셨는데 다음차수때도 이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시험관 하면서 몸무게가 증가했는데 혹시 식단조절 및 운동으로 몸 관리를 하면 뎌 좋아질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1. 황당하시겠지만,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따금씩 겪는 일입니다. 원인을 찾기가 어려워 참 곤혹스러운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2. 1.2,3차에서 잘나왔으므로, 아마 다음번에는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앞으로는 공난포만이 게런티 되어 있는 상황을 아닐것으로 생각합니다. 3. 몸관리는 하는 것은 늘 바람직 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만35살/ 난소기능 정상 / 한쪽 나팔관이 막힌 상태입니다. 클로미펜 복용하며 자임 6회, 인공수정 1회 시도하였는데, 난포가 잘 자라지만, 늦게 터지거나 안터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5개의 난포가 자라서 난포터지는 주사를 맞고 3~4일이 지나도 1개 정도가 터지거나 안터지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시험관을 하더라도 난포터지는 주사에 몸이 잘 반응하지 않으면 채취가 어려울 확률이 높은가요? 난저가 아닌데 상황에서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임과 인공수정을 더 시도 하는게 좋을지, 시험관을 빨리 시작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적인 배란의 상태와 시험관 시술로 진행 했을때에 상태는 사뭇 다를 듯합니다. 그것 만으로 성공적인 채취의 여부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채취를 해서 비교해 보아야 정확한 답을 알 수 있겠습니다. 배란의 여부도 중요 하지만 결국 두분의 난임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