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일기] 제목:기분나쁜날 날씨: 더움 오늘 기분이 나쁜하루였다. 친구와 놀았는데 친구가 지각을 하였다. 보통 1,2분지각이면 괜찮을텐데 무려 30분을 지각했다. 나는 짜증이 나서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물어봤더니 오히려 친구는 나에게 뻔뻔스럽게 '뭐 얼마나 늦었다고ㅋㅋ'라고하며 비웃었다. 나는 더 짜증이 나서 '지금 웃을상황이야?' 라고 말했더니 친구는 '아니 어이없으니깐 웃지?ㅋㅋ'라며 재수없게 대답하였다. 너무 화가 나서 그냥 집에 왔고 내이름은 카더가든이나 봤다. 근데 카더가든 얼굴을 보니까 더 화가 났다. 그래서 그냥 핸드폰을 던져놓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