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랑 많이 달라졌네... 예전에는 생리하는거 매직이라고 부르고 숨기고 생리대 건네는것도 주변 살피면서 주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연스러운 몸 기능인데 왜 그랬는지.. 지금은 눈치안보고 매직이라고 안하고 생리라고 말하고 생리대도 남 눈치 안보고 슥 건네고 그러는거보면 10년 새에 시대가 많이 변한듯
@@안녕-h1x3r 애초에 군대는 국내에서 정한 의무고 생리는 생물학적으로 할수밖에없는 여자들의 불편함인데 그거 가지고 비교하면서 치고박고 뭐내뭐내하는거 진짜 어리석고 의미없는짓 입니다. 그럴시간에 군대내 환경와 까라면 까라는 문화, 자살하면 사고로 사고나면 자살로 꾸미는 미친것들을 개선하고 성범죄와 각종 성차별들이 완화되게 해야되지않나 싶어요, 특히 여자들 면접볼때 갑질들 진짜 조져야해요
왜 다들 어느성별이 더 힘들고 어느성별이 더 편하다 논쟁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더 흠든사람이 이기는건가.... 사람 개개인마다 힘든건 다른데 여자 남자로 나눠서 누가 더 낫다 저울질하는 사람들때문에 남녀갈등이 더 심화되는거같아서 그런 글 볼때마다 마음 불편함......
생리통 약은 많이 먹어도 내성 잘 안 생긴대요!!(저희 가정 선생님이 알려주셨어요) 한 달에 한두 번 먹는 거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니 생리통이 살짝이라도 느껴지면 바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자주 먹는 건 안 좋다고하니 너무 심할 경우에도 4시간 주기로 먹는 게 좋다구 하네용…생리통 심하신분들 화이팅 하세요ㅜㅜㅜ
@@IandeSongfransisco 탐폰은 질 안에서 피를 흡수하는 생리용품이고 생리컵은 질 안에서 생리혈을 받아내는 생리용품인데 썩다뇨...? 혹시 겪어보셨거나 실제 사례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체내형 생리대를 써보지 않으시고 하는 추측성 말인가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그럴 일이 전혀 없습니다 최대 8시간 내로 꼬박꼬박 교체하는 생리용품들이고 만약 피가 고여 썩을 위험이 있다면 애초에 생리용품으로 보급되지 않았겠죠? ㅎㅎ 그리고 생리컵은 화학성물질이 없어서 생리대나 탐폰보다 훨씬 안전해용
여러분 진통제 내성 잘 안생겨요!! 그러니까 참지말고 심하다 싶으면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당 ㅜㅜ 그리고 진통제는 아프기 전에 먹는거에요 생리기간동안 언제 아픈지 체크하고 그 날짜에 꾸준히 맞춰서 드시면 내성 안생겨요 오히려 띄엄띄엄 먹는게 나중에 약이 잘 안들 수 있어용 다들 힘냅시당! *_*
생리때 젤 빡치는거 1. 기침 (기침하면 한번에 갑자기 확 하고 겁나 나옴... 젤 극혐) 2. 생리 냄새 (그 꿉꿉한 냄새 기분나쁨) 3. 씻고나서 수건으로 닦고있는데 갑자기 피나와서 다리 다시 씻어야할때 (귀찮 그 자체) 4. 생리통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 고통.. 생리통없이 생리하는 사람들 넘 부럽ㅠ) 5. 기분이 너무 좇같음
ㄹㅇ... 이번 여름 진짜 찜통일 때 학교에서 생리 새가지고 뒤지는 줄 알았음 바지 빨고 물티슈로 의자 닦고 ㅠㅠㅠㅠㅠㅠ 다행히 하교시간이였어서 얼른 가야지 싶어서 집으로 바로 안 가고 좀 돌아서 가는 버스 아무거나 빨리 잡아서 가는데 한 정거장 늦게 내려서 집까지 쭉 걸어가고 ㅅㅂ... 뭔지알죠 바지 존나 질퍽거리고 진짜 뒤지고 싶은 기분ㅋ... 그래도 꾹 참고 아파트 들어서는데 아파트도 잘못 들어감 ㅅㅂ 내가 사는 층에 다다랐을 때 현관문 보고 알아차렸음... 겨우겨우 정신 차려서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내 상황 모르고 장난으로 빵댕이 때렸음 진짜 뒤지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울면서 샤워했음 진짜 지금 생각해도 존나 화나네
한번은 통증땜에 아파서 숨도 잘 못 쉬고 있을때였는데 좀만 참으면 괜찮아 지겠지 괜찮아 지겠지 하다가 약 먹으면 내성 생긴단 말에 여태 참다가 그날은 숨 쉴때마다 아랫배 통증이 너무 심해서 한알 먹고 30분뒤에 진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말짱해짐 왜 진작에 먹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과거 내 자신한테 미안할 정도임ㅠ 여성분들 아프시면 약 꼭꼭꼭 드세요!!!!!전 약이 있어 생리가 다가 오는 날이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생리통이 좀 심한스탈인데, 시어머니가 어느순간 갑자기 수원해인부부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주시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몸에 좋다고만 하시고 무언지 안알려주셨는데 한 3달 정도 먹고 나니깐 생리통좀 줄어들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의식하진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깐 이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생리통이 많이 좋아졌다라구요. 혹시 양약 꾸준히 복용해도 생리통이 계속 심하신 분이면 한약도 한 번 고려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일반 진통제의 경우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참지말고 꼭 드세요 자신이 먹던게 갑자기 효과가 잘 듣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그건 약 내성때문이 아니라 환경.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럴땐 약사님이나 산부인과 의사님과 상담해 보세요 그리고 생리통약이 정말 듣지 않는다면 일차성이 아니라 이차성일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생리통이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전 산부인과에 가 보니까 구조상 앞으로 꺾여 있어서 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주기는 규칙적으로 돌아왔지만 그뿐 영상처럼 이틀이나 일찍 터진 적도 있고 증상도 그때그때 다른데 척추를 뒤틀 만큼,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그닥이라 배가 미친듯이 아픈 건 디폴트고 변비, 설사, 몸이 축축 늘어짐, 체중 증가, 부종이 오고 며칠 앞뒀을 즈음에는 식욕이 폭발해서 입에도 안 대던 초콜릿이나 매운 게 엄청 땡깁니다...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잠이 쏟아지고 하는 건 덤이고요. 그 와중에 자기가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그 분야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 앞에서 함부로 아는 척하고 설명하려 드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고통에는 공감을 못 하는지 생리는 너만 하냐, 라고 하고 아프고 쑤시는 허리 붙잡고 몸 뒤틀고 혼자 아픈 거 참고 난리나면 정신없다고 하고...
마법조절약 보다는 생리통 없애주는 약이 더 절실합니다ㅠㅠ 배가 쥐어짜듯이 아픈데 약 한번 먹으면 통증없어지는 약이 있으면 그거만으로도 살거 같겠네요ㅠㅠ 암만 약먹어도 잠시뿐이거나 약이 안들을 때도 많고...하... 내 자궁이지만 생리할때면 없애버리고 싶어요 얘는 왜 지멋대로 집을 지었다 부쉈다... 부수는건 그렇다 쳐도 뭐그리 격하게 부수는지 이거를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짜증나요...😢
한달에 일주일을 짜증난다는데 불규칙하면 한달에 절반이 스트레스임ㅋㅋㅋㅋㅋㅋㅋ 15일에 해야하는 날이면 10일쯤 부터 슬슬 불안하다가 15일 넘어가는데도 안하면 공포스럽다가 밀려서 20일쯤 하게 되면 개빡치는데 지금이라도 하는게 다행인가 싶고 그런데 짜증은 나고 담달 예정일은 어떻게 계산해야할지 개빡침
진짜 생리 하는건 괜찮은데 생리통때메 너무 싫어요 안그래도 제가 생리통이 심한편이라서 학교에서 쓰러져서 응급실도 갔다오고꙼̈ 정말.... 왠만한 약도 잘 안들어서 산부인과에서 받은 약 먹고있어요... 생리전 증후군인가 생리하기 2일전부터 기분 완전 바닥이고꙼̈ 생리 터지면 그냥 다 짜증나요 학교에서 특히 배아프면 정말 고통이고요 정말 생리통만 없으면 할만할거같은데 생리통때메 더 하기가 힘들어요 .
왜 내 알고리즘이 지금 떴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옛날프로라 그렇지 요즘은 그냥 안숨기고 말하고 다녀요. 직장에서도 남자직장상사가 몸 안좋아요? 하면 아 생리해서요. 라고 대답함. 그럼 아 약 먹어요. 하거나 뭐가 생리통에 좋대요. 해주던걸. 진짜 내 경험담임. 요즘은 옛날이랑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