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너무 착하고 친절하게 대하는것이 꼭 착한아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누군가에게 잘해주고 도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왔기에 그렇게 살아왔는데 몇몇 못된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우습게 알고 이용하려고 하더군요 잘해주고 싶어도 그런행동을 억제하는게 필요한거 같고 조금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난 항상 배려할려고 노력하는데 돌아오는건 날 함부로 판단하고 대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다들 나보고 착하다고 순진하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마음에서 억울함을 느껴, 괴롭습니다. 그러다 쌓인게 폭발하면 다들 제가 무섭다고 하거나,성격이 나쁘다고 합니다. 그런 말에 또 상처입어,움츠려 들어, 또 아무말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이 미워지고 밉습니다. 우울증에 걸린것도 모르고 몸이 아픈건 내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아픔을 느끼는거라고 자신을 증오하게 됩니다. 그러다 엄마와 아빠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저 미쳐가고 있는것을 알게 되고, 불효를 저지르고 있는 제가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책도 읽고 치료도 받고 하면서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한것은 직장을 바꾸고 힘들어 하던 인간관계를 끊은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뭔지 몰라도 옆에 가족밖에 안 남았는데 전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마음이 가볍고 자유롭습니다. 친구,지인 뭐 이런 사람이 없으면 난 되게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그래서 나한테 막말 하는 친구들도 참고 견뎌왔습니다. 혼자가 될까봐... 남들처럼 못 살까봐... 그런데 버리면 새것이 들어 오는 것 처럼 정리할땐 엄청 힘들어 숨만 끊지 말자 라는 의지로 버텼는데, 지금은 한 고비를 건너면서 나를 알게 된것 같습니다. 난 착하다. 하지만 불이익을 당했으면 나도 화가 난다. 화가 난다 해서 성격이 나쁜것이 아니다. 나는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을 거절을 한것 뿐이다. 잘 한 일이다. 나 자신을 아껴야 누구도 날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그 대신 과잉친절은 좀 자제하자! 사람은 금방 변하지 않지만 마음이 힘들때 눈치 보일때 딱 이 마인드로 나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삶이 단순해지고 편해졌습니다. 저의 상처만 바라보던 시선이 , 남의 눈치를 본던 제가, 이젠 다른것 들도 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합니다. 긴 글 남겨서 죄송힙니다. 갑자기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싶어서 ... 양해 부탁드립니다.
님은 아직 멀었습니다 긴 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가 아니라 이렇게 글을 잘 쓰다니 대단해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직 길이 멀지만 지금 잘하고 있으니 더 좋아지실겁니다 예전에 착하다 소릴 들을때는 불행했습니다만 지금은 아무도 착하다고 하지 않지만 행복합니다 거절의 왕으로 거듭나서 님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기적인 사람들 속에서 상처를 받지 않도록 좋은 사람들을 선택하여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문제는 좋은 사람이 누구인가 알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말고, 천천히 지켜보며, 선을 지키고 상호 존중하는 사람인지 알고 나서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에 위험한 놈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결혼샘활 40년 남편이 폭언할때마다 주위에 사람들이 있을때는 너무 그상황이 민망하여 덮고 참고 했더니 그게 서로에게 습이되어 건건이 폭언을하고 그럴때마다 주눅들어 벌벌떨고 그런 나를인고 명상으로 기도로 긴시간 나를보았지만 쉽게해결되지 않더이다 오늘 남이 나를 함부로대하지 말라는 리딩에 한없이 눈물이 쏟아졌고 그모습뒤에는 아버지에게 폭언당하고 주눅들어 꼼짝 못하는 바보같은 엄마가 있었네요 그런나를알아주고 안아주고 이제는 편해졌네요 따뜻한 힐링 감사합니다 이제저도 이런 유투버를하여 어두운 알속에 있는 이들이 나을수있게 돕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용기낼수 있읍니다
인생의 밑바닥을 사는 사람들은 천하고 악하다. 무식이 사람 잡는다란 말은 정답이다. 자신에게 도움되고 착한 사람들을 열등감 때문에 이용하고 조정하고 군림하려 하니 말이다. 이세상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없고 함부로 할 사람이 없다란걸 꿈에도 생각 못하니 이 얼마나 천하고 무식하며 어리석은가? 죽을때 철이 나고 이런 인간들은 가까이 두는게 아니다.
저자의 말 한 구절 한 구절이 저에게 해주는 말이네요. 미안하다는 이유로 저 스스로 저를 힘들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란 걸 알게 되었어여..... 미안하다는 이유로 거절하지 못하고 씁쓸해 하면서 부탁을 들어주고 결국 못한다고 욕먹는 제 자신을 알게 되었어여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너는 착하니까', '너는 해줄거지?' 등의 말들을 찝찝해 하면서도 ' 이용당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그 일을 하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이켜 생각해 보게 되었어여.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려 합니다. 앞으론 그러지 말라고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라고 지혜로운 선한자가 되라고 말해 주는것을 느꼈어여. 어떤것이 나를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며 살기도 해야겠습니다. 오늘 딱 제기분에 부합된 내용의 책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갈길을 잃고 방황하던 저에게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였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책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부탁은 당연 잘 들어주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ㅠㅠㅠ 앞서 도우고 ㅠㅠ 정말 예전 직장에서 혼자 솔선수범 하며 힘들었는데 ㅎㅎ 그냥 사표 내구 다시 새 직장으로 옮겨 오면서 나 자신이 ㅠㅠㅠ 왜 그랬는데 원망스럽다가 ㅎ 몸에 베인 친절이 쉽게 고쳐 지진 않은데 거절하기 열심히 실천 하며 일도 남들처럼만 하려고 그렇게 살려구 노력중이네요 ㅎㅎ 타인의 인정 보다 내 자신의 인정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
살면서 잘해주고 상대에게 원망만 듣는 물에 빠진사람 힘들게 구해줬ㄴ데 내 보따리 내 놓으라고 ㅎ 지난친 친절을 베풀어 속상하고 되례 마음이 힘들어진경우가 많았는데 ... 이젠 타인에 대한 친절에 대해서 만큼은 적당히 ..적당히 ㅎ 살려고 노력중이네요 회사동료. 이웃 하는 지인 그리고 가까운 가족들에게 상처 받았지만 알고보니 ..누구도 나에게 희생하라고 하지 않았는데 손해 나는짓만 하고 ㅠㅠ 앞으로 그러지 않을려구 ㅎㅎ 남들처럼만 하고 살려구요 😁👋
나를 지켜나가는 삶의 지혜 잘 들었습니다 남들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것도, 어렵게 대하는 것도 모두 내 행동에 달려있다는걸, 백퍼공감합니다. J샘 한파속 눈길 조심하시고 특히 감기걸리시면 아니되옵니다 변함없는 국보급 목소리 듣고싶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또 만나요💕💕
저한테 너무 필요한 책이네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알겠어요 거절 못하고 들어준것들의 결과가 엄청난 상처를 받았던 일들은 오직 나로 살지 못한걸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감사한맘으로 살아갑니다 읽어주시는 목소리에서 내용이 너무 와닿아 몰입을 했어요 한파 추위속에서 전철을 기다리면서도 추운줄 모르고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
섬유근육통으로 불안장애와 불면증이 심해 심리치료중인데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제대로 자기가 많이 힘들었어요~ 얼마전 우연히 듣다 잠이 들었는데 그날밤엔 한번도 깨지않고 아침에 잠이 깼습니다. 며칠째 듣다 잠이 드는데 중간에 잠이 안깨서 너무 신기합니다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 며칠전부터는 자는 시간이 고통으로 느껴지지 않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꼭 나자신의 이야기 같아 많은 공감을 합니다. 하면 할수록 참으면 참을수록 상대방의 요구는 늘어나고 점점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로 자신은 상처받고 힘든삶으로 피폐해지는것 같았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제는 제감정과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선을 긋고나니 저절로 사람관계가 정리가 되더라구요. 제자신이 행복한 삶을 먼저 선택하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J 작가님 반갑습니다. 착하고 살지말고 바르게 살라. 이 나이먹도록 착함과 바름을 제대로 구별못하고 살아온 세월은 아니었는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는 지혜로움의 멋진낭독으로 좋은 인생공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럼 주님의 은총과사랑이 넘치는 은혜로운 주일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간은 두가지다!!! 착한사람 이기적인 사람 맏이들은 시키는게 습관되기도 한다ᆢ 지난번 주변인이 부탁을했다 보니,시간을30분 내야하는건데 당시 몸이 지쳤고 마음이 복잡해서 미안요ㅡ바쁘다했다 헐ㅡ알았다가 아니라 요정도는 주변엔 다 해주던데ㅡ 하더라ㆍ 친하니까 부탁하는거라는등 괘변을 ㅋㅋ 조근조근 설명했고 나중에 ㅡ여유있을때 결국 해줬다ᆢ 감사하다하더라ㆍ 근데 덧붙여 그때 바쁘다고 하셨음 안그랬을텐데 하더라 답했다 ㅡ말했잖아요 바쁘다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