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진짜 나는 이성으로 보인적도, 그렇게 느낀적도 없는데. 나를 이성으로 본다면 단호히 잘라낼 자신도 있는데. 진짜 잘맞고 역경도 같이 이겨낸 인생친구를(다만 이성적으로 사랑하지않는, 친구) 만난지 얼마안된 여친이 싫어하고 만나지 말라는 이유로 끊어내야함? 여친이랑 만나서 어떤사람인지 알아보게도 해보고, 연락도 줄여보고, 단 둘이 술먹는일도 싹 없애는데도 그냥 보지말고 좀 여사친좀 정리하라는데 내 소중한인간관계에까지 손대는게 맞는거임? 운동하라면 하겠고, 하루 5분단위로 톡보라는것도 보겠고, 데이트 매번 자기스타일대로 최대한 맞춰달라는것도 해주겠고. 근데 내 친구끊어내라는건ㅋㅋㅋ
@@user-pz7hc9nq4o 근데 나랑 연락하고 나랑 노는 것보다 친구랑 노는 게 먼저고 어쩌다 셋이서 놀다가 갑분싸 되면 내 편이 아니라 친구 편 들면서 '진짜 잘 맞는 친구랑은 사귀었다가 안 좋게 헤어질까봐 안 사귄다'는 남자친구가 날 집착녀로 만들면 정신병 오더라구여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어서 다들 여사친 남사친 문제에 예민한 거 아닐까용
아니 ㅋㅋ 솔직히 말이됨? 사랑하는 애인보다 더 중요한 관계가 가족외에있어? 그게 헤어질사유인지조차 이해가안간다.... 이별을 생각할만틈 스트레스받고 싫어하는데 굳이 만나야됨? 안만나고 연락뜸하면 그 친구는 손절인거냐? 그걸 서운해하고 손절칠 친구였으면 애초에 친구가 아닌거지 ㅋㅋㅋ
이성 친구 많아도 나한테 집중해주면 되는데 그집중이란게 단순히 데이트할때 라고만 생각하는 어린년놈들만 거르면 되요 진짜 나한테 집중한다는거는 안만나더라도 내가 본인과의 연애의 있어서 신경쓰이는 문제가 없게 상대도 나한테 집중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어른들의 연애에서 말하는 “집중”입니다 데이트할때만 잘해주고 뒤에서 신경쓰이게 하는거는 아무필요없어요
진짜 서로 알아갈때 제일 중요한 1단계가 남녀사이 친구 있다없다에서 부터 시작하셨음 좋겠음 진짜로 이거부터가 가치관 맞아야 나중에 남사친여사친문제로 안싸우고 오래갈 수 있을꺼임 저도 상대방 알아갈때 주위에 이성친구 많다 싶으면 마음 안줌 어차피 사귀면 다알면서 그거때문에 괴로운 나를 생각하면 너무 비참함
시벌 개공감합니다 게임좋아하고 친구라곤 여자한두명에 전부 남사친만 있던전여친 처음엔 저생각해준다고 연락도 안받고 만나지도 않더니 만나는 100일동안 원래대로 돌아가더군요. 처음으로 화를냈고 그후 이틀후에 자신은 계속 이렇게 절 실망시킬것같다며 그만하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ㅋㅋㅋ 비겁하고 겁쟁이같은 애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문제로 스트레스받고 화가난건 나였는데 왜 자기가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는지 참 어이없었네요. 계속사겼더라도 저만힘들었겠다는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도 만나는동안 진짜 사랑했던거같아요 씨벌ㅜㅜ 힘들긴하네요ㅜㅜ
justin no 아니 저랑 성별만 바꾸셨네요ㅋㅋㅋㅋ 저는 소개로 만나서 걔가 여사친만 있는 지는 모르지만, 여사친이랑 술마시고 관계하고 사귄적도 있으면서 이성친구랑 밤에 단둘이 술마셔도 사회생활을 위해 괜찮다고 하지를 않나, 불안해하는 거 전혀 이해를 못하지 않나... 혼자 끙끙 대다가 서운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말했는데 너한테 미안해하고 싶지 않다고 안맞아서 나중이 힘들거 같다고 차였어요ㅋㅋㅋㅋ 아니 힘든건 나만 힘들었는데 왜? 진짜 사람에 대한 회의감 들고 힘드네요
@란훼 ㅎㅎ 본질이라 정확하죠. 그런분들은 본질이 어쩔 수 없어요. 정리하고 이성문제 깔끔한 분들 만나는게 정답. 연인이 생기면 이성친구들, 특히 나에게 친구이상의 호감이 있는 이성친구는 알아서 정리하고 멀리하는게 상식적으로 정상이죠. 그런사람을 만나세요 여러분. 당장 이 사람 아니면 안될거 같아서 바뀌지 않을까? 내가 좀 더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헛된 희망에 기대서 붙잡고 있지 마시고, 보내주는게 맞습니다. 붙잡고 있다가 언제가 됬든 상처로 끝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어느정도의 선은 이해해줘야함 나랑 다르더라도 내가 안하니까 너도 하지마 는 사람 만날 준비가 안돼있음 서로 다르게 살아왔는데 원래 그런거임 서로의 시간이 필요하고 서로 변화하면서 맞추면서 그렇게 합이 됨 모든 사람은 이상관계가 복잡하다는 선입견을 버리기 일단 맞지않는다는게 발견했을때 끊을수있는 스킬을 상대방에게 표출하기 그 반응 보고 좋은 사람을 걸릴수도 있음 만난지 일주일 한달일때 한창 잘보일때 본인의 결심 신념을 표출시키기 그때는 남자가 변화함 경고 후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면 만나면 됨 경고 후 헤어짐을 아는데도 변화를 안보이면 헤어질 생각이므로 헤어지면 됨 만난후 일주일에서 한달사이에 정리되야함 사람은 변하는데 바꾸려고하지말고 언급하지말고 내버려두고 알아서 바뀌게 하고 그걸 기다려주면 됨 기다릴줄 아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 그사람이 느낄때까지 기다려주기 본인이 여유있고 멋있는 사람되기 그럼 계속 연애 지속될수 있음 내가 가장 멋있고 이뻐보일때 맞출것들 맞추고 맞출때 연애오래갈수 있음
여사친 남사친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줄일 만드는 사람은 제발 연애하지말길 진짜 친구면 상대편애인 생각해서 조심하게되있다!!!그 조심이라는건 연락을 안한다고!!!애인있는 친구한테 끼부리는 인간들도 못거르면서 지옆에있는애인한테 뭐라하고 걘 친구야 이딴소리 안하게되있음 저런걸로 두번이나 뒷통수맞은 여자임 결코 안 바뀜
잘하셨네요.. 저도 그냥 전여친이 그냥 남사친이라고 개지랄하면서 남사친들 겁나 많은데 심지어 그 남사친들이랑 하루종일 연락하고 사귀는동안 그걸로 겁나 싸웠는데 저랑 헤어지자마자 걔랑 매일같이 만나고 결국 사귀더라구요ㅋㅋㅋ 둘다 마음이 있었던거죠 겁나 집착남으로 만들더니... 우연히 걔가 하던 블로그같은거 봤는데 만나는동안에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었더라구요...
남사친, 여사친이란건 친구이자 애인이 생기면 연애 상담대상이다. 솔직히 사귀는 동안 연락할일이 이성이 좋아하는 기념일 선물, 이성의 심리를 편하게 묻는 거, 전치 몇주쯤 나왔을때 생존신고 이외에 연락할 일이 있을까? 솔직히 앞에것도 충분히 질투유발 할 수 있는데 이 이외에 굳이 질투를 살 일이 있을까? 정말, 굳이?
저도 경험을 통해 배운 게, 어느 정도 가치관이 맞아야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저 특히... 여사친 문제로 전남친이랑 정말 많이 싸웠는데, 얘기를 하면 할 수록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게 전남친은 뭐가 잘 못 된 지를 몰라요.....본인에겐 그냥 ‘친구’니깐ㅋㅋ......그저 이해 못해주는 극성 여자친구로밖에 안 보였을 거에요. 심지어 저는 내가 너무 과한가?...싶어서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나중에는 별의 별 행동에 의심이 갔어요ㅋㅋ믿음이 정말 바닥이었던 거죠....... 근데 너무 궁금한 게 나랑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주변 동기들은 ‘아 걔네 둘이 (전남친+그 여사친) 이제 사귀겠구나’ 생각 할 정도로 둘이 행동했다는데ㅋㅋㅋㅋ 과연 내가 이상한 거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김달님 첫번째 전화한 남자인데요 일단은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새겨들었습니다. 근데 그때 제가 마음정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전화를 드려서 경황이 너무 없었는데 사실 남사친문제때문에 지쳐간게 아니라 화나면 헤어지자라고 하는 감정적인 부분과 제가 원해서가 아닌 스스로 한 약속을 계속 못지키는 걸 보면서 힘들어한거고 감정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는것과 욱하거나 음주후의 막말 같은것들이 바뀌지 않는걸 더이상 그냥 받아만 들이고 만나는게 힘들거라는걸 알아서 헤어지게 된거네요 물론 한두번이 아니였구요 제가 그런 상처가 잘남는 성격인것도 같구요. 잘 헤어지셨어요 라는 말을 듣고싶은건 아니구요. 두번째 전화하신 여자분얘기를 보니깐 그럼 그 여자애는 헤어져도 항상 아쉬운게 없었고 헤어지고 잡긴했지만 지금 별 감정없이 잘 지내고있겠네요. 제 얘기가 조금 남사친을 이해를 못하는 남자얘기가 되버린것같아서 아쉬운게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또 전화하긴 이상하고 이제는 채팅으로 만나뵐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남사친 여사친 있는거 존나 지랄맞음 그리고 남사친 여사친은 지들은 꼭 애인없음 애인있는거 뻔히 아는데 술 약속 겁나 잡음 그리고 상대가 서운해 하면 그걸로 안줏거리 삼고 술먹음 그러다 만나서 남사친 여사친에게 조금의 잘못이나 말실수를 하면 니가 먼데 내 남사친 여사친에게 그러냐고 지랄을함 니보다 난 친구의 편을 들수 밖에 없다 알고 지낸기간이 너보다 오래 되었다. 등등 내 사생활까지 통채로 바꾸려고 드냐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침 ㅋㅋㅋㅋ 연애할때 존나게 예의가 없는것 같고 상대에게 그만큼의 가치밖에 안된다는걸 직간접적으로 말을 함 헤어질거 면 빨리 헤어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지들이 얼마나 예의없고 생각이 무지한지 나중에 알게되겠죠. 누군 여사친 남사친 없어서 안만나는줄 아나 ㅋㅋㅋ
며칠전에 헤어진 사람 입니다. 그 전 남자친구가 저와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입으로 자기의 여사친들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그 여사친 포함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같이 놀러갔다 등등 자신의 입으로 여사친을 언급하면서 얘기를 하길래 ‘얘가 일부러 이러나?’ 이러고 속상해서 그 말들에 대해 얘기 한적이 있어요 왜 나랑 사귀는데 다른 여자 얘기를 하냐, 진짜 솔직히 나는 너가 그러말 해서 서운하다 요즘 연락도 3시간에 한번씩 보고 서로 그 여자랑 게임도 같이 하고 진짜 속상하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솔직히 제가 느낀거는 사귀는사인데 다른 여자 언급을 하며 그러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입으로는 상대가 나한테 꼬리를 치는지 아니면 진짜 친해질려고 하는 건지 자기 눈에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 때 좀 어이가없었죠ㅋㅋ.. 그런 일이 계속 지속 되다 보니 저는 지칠대로 지치고 이제 그 애가 그런 말을 하던 말던 속상한 감정을 못 느낄정도로 정이 뚝 떨어진 상태였어요 주변 지인들 저에게 하는 말 들어보면 제 남자친구가 여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헤어짐을 결심하고 전화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전화를 받고 몇분은 일상적인 대화를 했죠 그런데심지어 그 아이는 오랜만에 한 전화인데 그 전화로 하는 말 마져도 내일 친구랑(여자) 몇명이서 밥을 먹으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조금이나마 있던 정마저 뚝뚝 떨어지게 만들더군요 그 후 그런데 몇분후에 저에게 장문의 문자가 한통 오더라구요 대충 1년 가까이 성격 좋은 너와 사귀면서 추억도 많이 쌓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했고 나도 행복했었다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았는데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너 만나서 행복했고 나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나 같은 사람 만나면서 행복했다고 말해줘서 고맙다 이런식으로 장문이 왔더라구요 그래도 1년 가까이 사귄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런 문자를 받으니 안 나오던 눈물이 갑자기 뚝뚝 떨어지고 너무 서러워지는거예요 그래요 사실 저는 이별을 후회 하진 않아요 상대가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계속 사귀면 나 혼자 사랑하는 것 같고 갈라지는 점은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예요 어쨋든 헤어지고 나서 3~4일 쯤 뒤에 제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시내에 니 전남친 옆에 남자 한명이랑 여자 두명 있는데? ㅈㄴ 해맑게 웃고 있어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아 얘가 이제 헤어졌다고 막 만나고 다니는구나 했죠 이제 SNS에서 서로 태그 하면서 ㅈㄴ 즐겁게 놀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화가났죠 헤어진지 며칠만에 이런다고? 사실 헤어지면 이제 남이긴 하죠 제가 어떻게 꼽을 끼겠어요쨋든 이 일 때문에 전남친이 너무 미워요 *진짜 지건마려운 새끼*
진짜 공감되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상대에게는 입장 바꿔생각해도 자기가 맞고 자신의 가치관이 옳은 거거든요.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왜 이걸 이해 못해? 라는 식의 의견표출은 연인이 어긋나게 되는 시발점이라고 생각되네요..그래서 너무 다른 사람간의 연애는 힘이 드는 건가 봅니다.
헤어졌는데 제가 상대에게 이렇게 한 케이스네요 자신은 떳떳하다고 하나 의심을 가지게 만드는 명백한 사건도 있었고 제 의심이 시작되었고 관계가 무너져서 3년을 만나나다 싸우고 해서 헤어졌지만 헤어진 마당에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상대에게 고구마 1000개 정도 답답함 이였겠네요ㅋㅋㅋ 뭐 다음 연애에서는 그렇게 하지말고 불타오를 때 이야기를 꺼내 봐야겠네요
남자와 여자는 결과적으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존재만으로 개빡칠듯.. (무조건 사귄다가 아니라 썸타는데서 사귀는 과정으로 안넘어가는 건 있어도 남녀가 만났는데 둘중 하나도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친구' 이게 힘들다고 생각. 둘중 하나라도 썸 비슷한 감정이 있으면 친구 힘듬) 남사친/여사친이 불안한 이유중에 하나는 지금은 둘다 썸같은거 없이 그저 친구일 수 있지만 남녀 사이기때문에 둘중 하나가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이게 상당히 뭐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불안해하는게 이해는 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전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안만나겟다고 사겻는데 저를만나면서 남사친을 소개받고 만나고 다녔는데 제가 차였습니다 카톡이별통보를 받았구요 많이 힘들고 울기도 했는데 마침 김달형 방송보면서 지금은 정신차렸습니다 왜 내가 힘들어해야하지 내가 왜 울어야하지 생각이들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이 남사친이랑 연락도 많이하는 사람만 만나와서 그런지 이제 힘들고 지치네요 앞으로 2년이라는기간동안에는 만남없이 저를 가꾸고 준비할려구요 그리고 다음연애에는 좀 맞는여자를 만나려고합니다 저번 연애는 인연이 아닌가봐요 ㅎ
좋은말씀 감사해요 너무 공감되요ㅠ 저희 커플도 2년사겼는데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정말 이러다 둘다 스트레스만 받고 안될거같다싶어서 제가 말했어요 우리 둘다 180도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린 안될거같다라고 말하니 남친도 바뀐다고 했고 저도 바뀐다고 했고 서로 바뀌자고 약속햇어요 이래도 안되면 연이 아닌거겟죠..
한가지 더. 팩폭 날릴게요. 여자친구가 그 남사친을 순수하게 친구로 생각했다면. 그 남사친이 자신을 이성으로 바라봐왔다는걸 알았음에도, 계속 본인이 말하는 친구관계를 유지하겠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될까요? 나를 이성으로 바라보고 연인으로의 발전을 생각하는 사람과 그저 친구로서만 지낸다? 그것도 나는 지금 연인이 있는데? ㅎㅎㅎ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요, 그건 보험혹은 깔아놓는거죠. 상식적으론 날 이성으로 생각했다는걸 안 순간 친구관계는 정리되야 정상입니다.
마지막말이 진짜 와닿네요 ...사랑한다면 고치려하지말고 기다려라 고치려하면할수록 더 틀어질수있고 고치려는 모습이 안보인다??그럼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본인이 바껴야겠다 그런마음이 있어야 바뀌지 누가 바꾸라고 한다고 한들 연애초반에만 잠깐 바뀌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돌아가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기다려줘도 안바뀌면 그연애 내려놓고 그시간 자기한테 투자하세요
나도 연인이 있고 남사친이 있는데, 나랑 내 남사친이 부랄친구고 암~만 죽어도 친구사이라도 남사친연인이 나랑 연락하는게 신경쓰인다? 그럼 연락 줄이는게 맞음. 내가 그 친구랑 결혼하고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ㅋㅋ친구 데리고가는 분이 나땜에 신경쓰인다하면 바~로 오케이지. 암만 우리둘 별 사이 아니라도 그 분(친구 연인)은 기분 나쁠수있다고 봄. 애초에 그정도로 정리 할 수 없다면 연인을 안만나야지. 왜 애꿎은 사람 신경쓰이게 함? 그럴려면 남사친여사친 둘이만나야지 ㅋㅋㅋㅋ사랑하는 사람한테 그정도도 못함? 그리고 그렇게 얘기했다고 이전보다 친구랑 덜 만날 수는 있지만 떠나가는 친구는 뭘 해도 떠나감 ㅋㅋ
지금동안 서로 다르게 살아왔던 사람이기에, 남사친 여사친 만나는걸 이해해 줄수 있는 준비가 되고 만나야 하는게 아니라. 연인을 만나고 부터는 남사친 여사친을 자제하거나 끊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함. 연인의 이성친구 문제는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특히 남사친 여사친을 만날때 연인과의 합석 또는 연인에게 남사친 여사친을 소개하기 꺼려하는 사람은, 남사친 혹은 여사친과의 사이에서 연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들키고 싶지않은 무언가 기류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냥 친구인데 연인에게 소개혹은 같은자리에 있는걸 꺼린다?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는거 다들 생각해보면 금방 알거에요. 또, 연인이 남사친 여사친과 있는동안 서로 스킨쉽이나 터치등이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라고 한다면, 그 사람과 정리하세요.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태클걸지 모르지만, 분명 그런 분들은 이성친구 혹은 다른 이성과 어떠한 계기로 사이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만나겠다고 하신다면, 남사친 혹은 여사친에게 연인을 빼앗길 가능성을 안고 가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겠죠? 아니면, 이 영상에서 사연속 분들처럼 연인을 억지로 바꾸려하다가 상처들로 끝이 나거나요.
혜정 절대아니죠... 존재를 숨겼다는거 자체에 의의 를 두고싶네여. 존재를 숨겼다는건 여사친을 종종 만날때도 숨길수있다는걸 포함할수도 있는것 같은데요.. 님을 생각해서 하는말처럼 보이지만 훼이크네요 님을 소중히 생각했다면 확실하게 밝히고 만나도 떳떳하게 만나거나 최소한 안만나고 연락안하는 방법으로 했었어야겠죠? 그리고 부랄여사친 남사친들은 애인생기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빠져줘요..
남자를 의심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진짜 친구일 뿐이라면 숨길 이유가 뭘까요? 요즘 세상에 친한 여사친, 남사친 한 명쯤 있을 수도 있는거고. 문제는 내가 괜한 의심 안 받게 처신을 잘 하면 되는거잖아요. 아무래도 스스로 찔리는 게 있어서, 여사친이라고 말하지만 잠재적 애인이라고 생각해서 숨겼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 여사친을 직접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둘의 관계를 관찰해 보는게 필요 할 것 같네요. 3개월 후인데 어떻게 되셨을런지..
3일전에 헤어졌습니다. 10년지기 여사친이라면서 사귀기 전에 하는 대화내용을 보여줬는데 ‘연애는 실컷해 어차피 결혼은 나랑해야돼 오빠’ 라고 주기적으로 얘기하는 여사친이요. 사귀고 나서 그 친구는 부모님끼리도 아는 사이고 오래 알았고 친구들끼리도 아는 사이여서 연락을 아예 끊지는 못한다고 했고 저는 어쩔 수 없으니 알겠다고 했어요. 그치만 그 후에도 계속 계속 거슬리잖아요 솔직히.... 어떤 여친이 자기남친한테 결혼하자 하는 여사친을 안 싫어할 수가 있나요.. 그래서 몇 번 정말 싫어하는 티를 내다가 3일전에 말했어요 그 사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연락 안하면 좋겠다고요. 그랬더니 자기는 이해할 수 없대요. 걔가 무슨 행동을 해서 마음에 안든다 연락안하면 안되냐고 하는 거면 이해하겠는데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친구들이랑 결혼하자 뭐하자 얘기하는 것 부터가 이상한 거라며 얘기해줘도 자기는 농담으로 한 얘기라고 생각해서 보여줬던 거다. 자기 사람인데 이런식으로 연락하지 말라 하면 앞으로도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우리가 가볍게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는 데 내가 이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그렇게 말할수가 있냐 했더니 결국은 저한테 얘기해봤자 말이 안통할 것 같다는 식... 그래서 그럼 난 오빠랑 못만나겠다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도 이해할 수 없고 잡을 생각 없다며 본인 할말만 하고 다 차단하더라고요. 저는 얘기가 안끝났는데 김달님 영상들 보면서 어 내가 너무 감정에 휘둘려서 안좋았나 별로였나 하다가 여기까지 내려왔는데, 이거 보니까 제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딱 드네요... 걔네는 아마 눈맞아서 진짜 결혼하겠죠? 평생 둘이 벗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년 만난 전 여자친구가 남사친이 많았었고 만나서 술도 먹으러 다녔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바꾸려고 서로 좀 다투었었는데 후엔 나랑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무엇보다 내게 맞추어 상대를 바꾸려 하면 오래 못 만날것 같아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믿으니까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타협을 했었어요. 1:1로 낮에 잠시 만나는건 괜찮지만 술을 먹지 말아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