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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봉(Sangbong Nam) - 연주로봇(dRobot)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맞물림" @독특한 협연자, 괴짜 협연자, 낯선 협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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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dRobot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맞물림"
작곡: 남상봉
악기개발: 이돈응
지휘: 나실인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시/장소: 2024년 9월 7일 토요일 2pm /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공연명: 독특한 협연자, 괴짜 협연자, 낯선 협연자
프로그램 노트: 이 곡은 드럼로봇(dRobot*)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이다. 끊임없이 맞물려 서로의 움직임을 보완하는 로봇의 모터와 톱니바퀴는 작곡가에게 사람이 살면서 맺게 되는 여러 관계와 서로가 서로를 살게 하는 맞물림들을 떠올리게 했다. 연주 로봇이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질적인 맞물림이 어떻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가는지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Robot*
dRobot은 작곡가 이돈응이 직접 개발 중인 연주 로봇으로 오늘은 dRobot IIa 버전으로 연주된다. 아래는 개발자의 노트이다.
“IT 시대의 이야기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AI 시대가 다가와 지극히 인간적이고 싶은 나를 자극했다. 이에 나도 늦었지만, 로봇으로 연주하는 음악에 도전하기로 했다. 드럼 치는 로봇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이번 연주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새롭게 두 번째 버전으로 완성하였고 파이프 드럼까지 추가 확장하였다. 이 로봇은 MAX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며 강약을 자유로이 표현하여 약간의 인간의 음악적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였다. 나는 이 연주 로봇을 Drum Robot을 축약한 단어인 dRobot으로 명명하였다. 이번 연주는 dRobot이 내 손을 떠나 앞서가는 기술을 공연에 접목하고 있는 남상봉 교수가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새로운 시도로, dRobot의 상용화의 가능성은 물론 로봇 연주음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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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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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빈-i2r
@빈-i2r 12 дней назад
정말 신기 해요.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