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제결혼, 국제커플 유투브들을 봐왔지만, 최소 커플이상 되어야 유투브도 떡상 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자선봉사도 아니고 본인, 상대방 얼굴 팔려가면서 힘들게 유투부 올리는거 아니잖아요. 결국 조회수, 수익성 다 추구해야 하는데 있어선 위 방법이 젤 좋은것 같더라구요. 어디까지나 망고님 스타일이실테니 더이상 떠들지는 않겠습니다. 고생하세요~
우리나라 식의 사고라면 이성의 룸메이트, 여친였다가 여사친으로의 변신 등등의 이성과의 관계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태국 사람들의 그것과 많이 다른점이 아닐까 싶네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란 끊임없이 변화하기 마련이고 순간 순간 해당되는 감정에 충실하고 진실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모든 것보다 태국어 능력자이신 부분이 참 부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구독자들한테 죄송할거 없어요. 그런데 망고님 생각대로면 절대 결혼 못해요. 나도 넘 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면 참 부질없어요. 오랫동안 사귀어서 결혼해도 신혼때는 엄청 힘든데..가치관 참 부질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나를 상대방에 맞추려 노력해야지 상대방을 나한테 맞추려하면 절대결혼못해요. 망고님은 눈이 엄청 높네요.
Very thoughtful and meaningful scripts. I really appreciate your Commentary! Wish you would find what you are looking for! Never give up finding your destiny of love!
리키님 영상을 우연히 접해 어느덧 거의 다 보게 되었는데요. 훌륭한 영상미를 보고있으면 느끼는 부분이 과연 과거 방송쪽? 영상촬영쪽? 일을 해보신분은 다르다는 느낌과, 제니나 남어이 핌과 같은 친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게 느껴진다는점이였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그게 단순히 제 느낌만은 아니였다는게 확인되었네요.. 그 덕분인지 영상을 보는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같은 남자로써 저런 미인들을 옆에두고 흑심이 먼저 앞설수도 있는데 진심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이 친구들도 그걸 알기때문에 이렇게 환하게 웃고 다정하게 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태국 사람과 사귀고 있는 망고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외국 사람을 사귀고 결혼해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문화차이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같은 나라, 같은 문화,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사귀고 결혼한 사람도 차이를 느끼고 헤어지고 이혼을 합니다. 3명 중 1명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문화가 같은 사람들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을 생각하고 지킨다면 나라나 문화, 가치관을 막론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아끼며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은 '사람됨됨이'라는 점이겠지요. 그 다음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가로부터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듯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배워야 하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이성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는 거져되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여자는 남자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같은 남자끼리도 남자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고 같은 여자끼리도 여자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워야 세상을 바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행복하길 빌고 응원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정현종, 방문객 中에서 -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7~80살이 되었어도 몸만 늙었을 뿐, 생각이나 행동이 어린 사람이 많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몇 번 오는지 아시나요? 지금까지 살아온 나이만큼 겪었을 봄인데도 위의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배우려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국적과 문화를 떠나 제 스스로 제 가치관이 옳다고 믿고 남에게 그것을 강요해서 남을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팍치가 몸에 좋다고 그걸 먹으라고 강요한다면 저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저는 팍치를 못 먹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니까요.
태국여자와 결혼해 치앙마이 사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간단히 말해 너무 양 극단에 위치한 사람이 만나서 조율과 시너지가 아니라 불협화음이 나는 거죠. 태국인 입장에서는 지금이 중요한데 왜 저리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시간과 걱정을 하는건지, 한국인 입장에서는 미리 잘 계획하고 준비해도 될까 말까 인데 너무 계획 없이 즉흥적이고 지금에만 몰두 하죠ㅋ 저도 와이프와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죠ㅋ 주변에서 태국 여자와 만나서 썸타고 연애하고 결혼한다는 분이 있으면 전 최대한 오래보고 같이 살아보고 그 여자 주변 환경들도 파악 해보라고 조언을 한답니다. 제가 겪었던 대부분의 여자들은 처음과 달랐고 시간이 갈 수록 조율이 힘들겠다고 느껴졌었거든요. 지금의 와이프와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직접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이 친구와는 조율하고 시너지가 나겠다는 확신이 많은 시간 함께 겪으며 느껴졌고 그래서 계속 같이 가는 중이죠. 어찌보면 나라 차이가 아니라 남녀의 차이 그리고 개인 별 차이 일수도 있겠네요. 좋은 화두 덕분에 와이프와의 지난 11년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남어이 양 간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앞으로 자주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ㅋ
서로의 차이가 아닌.. 눈이 높아서 그런거예요. 나한테 상대방을 맞추려하니 안되지요. 참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나도 수많은 여자 만나서 사귀어 봤지만..사귈수록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이 아니라서 포기하다 많이 늦은 나이에 결혼했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맞추어 살아가야지.. 내가 생각하는 거와 틀리다고 하면..절대 결혼 못합니다..
어른들이 항상 하던 얘기가 있었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 결혼도 비슷한 환경의 사람이 만나야 한다... 어릴땐 다른의미로 받아들여졌는데, 삶을 조금씩 이해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알게 되는듯 하더군요. 비슷하다는건 물론 경제적인 면도 고려해야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살아온 환경과 문화. 그래야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더군요. 처음엔 작은듯한 차이가 결국은 다가설수 없는 커다란 갭으로 자리잡아 물과 불의 관계로 이어지는... 참고 사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외국인과의 국제결혼... 쉬운듯 보이지만, 자라온 환경과 문화의 차이는 사실 어마무시하게 클거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여성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면 곁에 있지 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친구사이? 솔직히 아주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장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의 진정한 자유와 선택을 응원한다면 미련 없이 떠나 보내는 것이 맞지요. 설사 여성분이 그것을 원한다해도 말입니다.
1:14 태국여자들 케어베어 곰인형 엄청 좋아해요ㅋㅋㅋ 케어베어 인형을 보니 태국에 두고온 제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이 곰인형 너무 좋아해서 매달 하나씩 사줬었거든요. 열개는 사준거 같네요ㅋㅋ 저도 여친이 21살이라 남어이와 나이가 비슷할거 같은데 앞으로 영상 감정이입하면서 잘 볼게요~
더운 나라는 겨울을 준비할 필요가 없죠. 반대로 추운 나라 사람들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일해야 겨우 생존해서 다음 봄을 맞이할수 있었구요. 생존 방식에서 더운 나라와 추운 나라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죠. 그게 생활 방식과 문화, 사람들의 생각에도 스며 있는 겁니다.
과연 그 나라의 가치관의 차이 때문일까요? 나이 차이에서 오는 가치관이 더 크지 않을까요? 사회라는 인생의 결승선을 향해가는 리키님과 이제 출발선에서 뛰려는 남어이와의 그 차이가 더 크지 않을까요?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리키님이 남어이와 같은 조건의 한국여자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왜 어렵죠? 가치관이 비슷한 한국사람끼리인데...물론 나라마다 다른 가치관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나라의 가치관 차이라는 합리화에 뒤에 숨어 진정 중요한 차이를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mangofamily1325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는 하지만 연애가 아닌 결혼 생각하시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결혼은 평생을 바라보고 하는 약속이기에 많은 나이차가 지금은 문제가 안될 수 있지만 10년 뒤에는 가치관의 차이보다 더 크게 와닿을 수 있습니다. 경제관념의 대한 가치관은 바뀔 수 있지만 물리적 나이차이에서 오는 가치관은 더 벌어지지 않을까요? 노파심에 드린 말씀이니 너무 개념치 마시고 리키님은 생각이 깊고 곧은 분이라 생각되기에 옳은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그럼 항상 화이팅 하시는 인생을 응원합니다😊
가치관의 차이 .. 너무 힘든 연애이겠네요... 응원합니다.. 결혼까지 간다면.. 그건또 다른문제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이 없는 문제일수도 있네요.. 제가 느낀 결혼은 모든걸 다 해줄수 있을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만 유지가 가능할수 있다고 느꼈네요
요즘 한국 젊은이들도 다그렇지는 않지만 비슷한거 같아요..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고 현재에 그냥 만족하면서 (아니 포기라고 해야하나) 사는사람이 대부분인듯~~ 연예할때랑 막상 살아보면 천지차이인데.. 그냥 그사람 자체를 존중하고 이해할수 있는게 아니면 혼자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인생 모르는 거임 물 흐르듯 흘러가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해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됨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것을 애써 부정하는 마음의 시간이 상실이란 거대한 벽을 마주하면, 자신의 결정에 대한 미움으로 돌변함 조금 더 살아본 사람의 소회임 여전히 곁에서 지켜보겠다란 마음이라면, 차라리 몰입해 보는 것도 좋음
@@mangofamily1325 시대가 변한걸 인정해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한국도 욜로라고 한동안 이야기가 나왔고 예전 한국처럼 알뜰히 모아 부자가 되야지. 가 불가능 이 되어버린. 사회 이슈까지 하다못해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하다못해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하셔도 300을 번다면 얼마를 저금 해야 하느냐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가 생각하는게 완전 다른 영상도 있습니다. 이게 다 한국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