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완전히 둘을 밀어주려고 했다기보단… 원래 영수한테 관심이 있는데 인기가 많고 영자만 보는 모습에 오바해서 영수관심끌기&다른여자들 포기하게만들기 작전이 아니었을까도 생각해봤어요..! 러브캠프에서 여자들이 영수와 얘기해보고 싶다고할때 순자도 그렇다고 했는데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승산이 없을거 같으니 영철이라도 잡으려고 영철을 택했지만 결국 막판에 차이고 다른 여자들도 영수의 철벽에 마음을 접으니 영수로 노선을 튼거 같아요,,ㅎㅎ 영자와 함께한 2:1 데이트때도 본인 외에 이야기가 나오면 표정이 굳는걸 볼 수 있는데 내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타입인거 같아요 그래서 괜히 사주 얘기로 영수의 관심을 끌려고 한게 아닐까..싶네요
제가 영수님처럼 한때 연애를 잘 못하는 걸 제 일에 대한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죠. 영수님처럼 이상형도 본인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었구요. (모쏠은 아녔고 20대 초중반에 연애 두번 해보기는 했지만, 일,공부 때문에 금방 끝났구요) 근데 정작 저랑 잘 맞는 사람은 저랑 반대인 사람이더라구요. 28살에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잡는 사람. 일도 잘하지만 삶의 만족을 우선하는 와이프만나서 4년연애 후 결혼했고,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걸 느껴요. 영수님도 일도 잘하지만, 그 보다 삶을 잘 채워가는 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 남겨봅니다.
영자 쟤는 보니까 연애를 딱 시작할 준비가 안 돼 있고만 뭐.. 결혼은 커녕 연애도 힘들 그런 스탈인거 같음 일단 일이 훨씬 더 중요한 사람이고 또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 스타일이고 아무리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고 얼마 안가서 빨리 식을 느낌.. 초반에 영수 마음에 들어했는데 금방 식었고..딱히 연애가 필요성이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가벼운 연애나 남사친들 만들어서 혼자 지내는게 더 적합해 보임
영수❤영자 너무 응원해요 아들이 주말에 와서 보길래 보게 되었는데 영수 너무 한결 같고 영자 너무 귀엽고 보고 또 보고 완전 응원해요 주변 지인 들도 빨리 보라고 광고해요 많이들 보더라구요 모솔 덕분에 모처럼 아들과 화재거리가 생겨서 퇴근 길 아들이랑 통화를 해요 "영자는 영수를 왜 갑자기 안사귄대 " 하고요~ ㅋㅋ 영수맘이 제맘 같아서 ㅎㅎ 아무쪼록 요즘 보기드문 이쁜 순수커플 해피엔딩 결혼까지 지켜보고 응원할께요 유일하게 본 "모솔19" 보고 또 본답니다. 영수 영자 홧띵 이렇게 재밌는 프로가 있었나요 모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댓글 이렇게 남기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영수 응원하고 싶어서 몇자 남겼습니다~. ♡요즘 시대에 볼 수 없는 순수 그 자체에 예전 젊은 시절로 돌아 간듯 영수 영자에게 저 또한 빠졌네요 감사히 잘 보고 다음주도 응원할께요 계속 보고싶은 영수❤영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또 티비에서 볼 수 있기를바래요~
본방에서도 영수가 얘기했던 부분이니 방송에 송출이 되었겠죠? 완전히 악마의 편집이라 보긴 힘든 듯요.. 영수가 영자를 진심으로 좋아한 건 맞지만 상대방의 기분은 생각 안하고 본인의 감정에만 충실했던 건 아닐까 싶어요. 빨간머리, 옷차림 지적도 있었지만, 캐리커쳐 받아서 어디다 쓰냐는 건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