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기주관만 쏟아내거나 감정이 올라 오는 게 느리다는 사람은 갑 아님... 그냥 무서워서 감정에 솔직 하질 않은 것 뿐이지 서로 호감이 있는데 표현을 하는 사람이 갑일까 내가 감정 올라오는 게 느리다는 이유로 지켜 보기만 하는 사람이 갑일까? 보통 여자나 남자나 본인이 연애 상대로 관심 없으면 딱 자르고 안 만나지.. 연인 사이 아닌 상태로 관계 유지를 쭉 하고 있다는 게 필요 이상으로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데 그걸 표현 안 하고 지켜 보기만 하고 상대방 반응만 살핀다? 이건 그냥 슈퍼 을임.... 잘 모르는 애들은 감정 표현 쫌만 하면 그걸 금사빠라고 정의 하는데... 표현 하는 건 잘못이 아님 표현을 해야 알지 표현 안 하면 상대방이 알 수가 없지 다만 여기서 너무 내 표현을 과하게 내 주장만 쏟아내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끼고 더 마음을 안 열지... 이건 어쩔 수가 없음 기다려야함 상대방 스타일이 저런 걸 뭐 어쩜?? 그러니 항상 중간 유지를 잘 하는 게 중요함.... 애초에 표현을 먼저 하는 게 용기인 거고 거기서 상대방이 그걸 부담스러워 한다거나 금사빠라고 정의해서 색안경 쓰고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릇이 작은 것 뿐임 그렇다고 표현을 막 밀어 붙히듯이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반응을 같이 보면서 편하게 표현 하는 사람이 제일 슈퍼 갑임.... 반대로 가빈님 같은 스타일은 계속 지켜보다가 상대방의 필요 이상으로 꾸준하게 본인에게 관심이나 애정도를 보여줘야 마음을 키우는 스타일 일 건데 이런 경우는 연애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 할 수 밖에 없음 상대방도 사람 이잖음? 연애 서로 좋으려고 하는 건데 일방적으로 표현 하는 사람이 힘들 수 밖에 없음 글고 이런 행동은 절대 갑이 될 수가 없음.... 본인은 상대방이 본인한테 쩔쩔 메고 그러니까 본인의 갑이라고 느낄 수는 있지 근데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고 깨어있는 남자면 바로 느낌 아, 저 사람... 마음이 되게 닫혀 있는 사람이다 라고 그러고 바로 떠난다 왜? 같이 있어봐야 같이 차가워 지기 밖에 더 함??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은 거지 냉소적인 사람이 좋은 건 아니니까 그리고 진짜 웃긴게.. 가빈님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많이 감정을 더 줘야 시작을 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감정을 주면 그걸 나쁘게 생각 해버림... 재 금사빠네 이런식으로 프레임 딱 씌우고 경계 모드로 확 들어가 버리니까 뭘 해도 좋게 보일 수가 없지.... 이런 건 상대방 탓하면 안됨 본인 문제임 이래서 편견을 버리고 바라볼 줄 아는 사람, 소신을 갈대 같이 유연하게 사고 할 줄 아는 사람 , 밝은 사람, 내면이 따뜻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