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여자인데.. 남자만날때마다 남자들이 더 안달남. 여기 내용에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가 나에 대한 마음이 변했는지 날 진짜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굳이 사랑을 확인 받으려고 하지 않음. 그냥 이사람은 당연히 날 좋아하고 사랑한다 생각하면서 남자를 대하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함. 그럼 남자가 알아서 끌려옴. 그냥 내 일상은 그대로인데 남자가 하나 추가된거다라고 생각하고 지냄. 남자가있어도 남자가 없을때와 내 생활패턴은 달라지는게 없음.
여러분들이 착각하지않았으면 하는게, 영상에서 말하는건 '밀당'이나 '스킬'같은것이 아니에요. 그냥 내 자신을 더 사랑해서 내자신이 당당해져서 끌러다니지말란얘기에요. 자존감이 낮으니까 타인의 작은 말과 행동에도 기분과 생각이 오르락내리락 끌려다니는거에요. 자존감이 높으면 내 기분과 내행동을 타인이 컨트롤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흔들리지않아요 오직 나만 나를 컨트롤할 권리를 갖고있죠. 그러니 당연히 끌려다닐 일이 생기지않죠.
0:43 상대방의 어떤 행동에 감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음 2:01 상대방의 단점에 대해 내가 감수 할 수 있는 문제인가?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함 - 근래들어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지... 3:08 좋아하는 감정에 따라 이해의 폭이 넓어지지 않음. 나만의 원칙이 있음. 4:44 보상을 바라지 않는 선에서 잘해줌 5:45 서운한 일이 발생했을 때 끌려다니는 사람: '너 때문이잖아'라는 소릴 들음(가스라이팅 당함) 보통 사람: 타협하려고 함 안끌려다니는 사람: 포기; 내가 말하지 않아도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맞춰졌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요구하지 않음6:30 + 기술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 가능 8:04 일희일비X '날 서운하게 한 그 문제가 해결되야만이 상대가 날 좋아하는 것이다'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에 얽매여 있지 않음. 좋아하는 만큼 맞춰줄 수 있는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담담하게 받아들임. '그 만큼만 좋아하는구나' 딱 거기까지 생각하고 맒.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음. 5:08
1. 남자 하기에 따라 달라 지지않는 내 감정. (확신을 받으려고 하지 말아라) 무조건 나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연애에 있어서 모든 주도권이 나에게 있다. (내가 하고싶은데로 달라지는 거니까) 2. 고무줄 이론 : 그냥 그 사람이 좋으니까 나 자신을 갉아 먹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이해하려고 한다. 3. 보상심리를 부리지 않는다. : 보상심리가 없는 선택을 하는 것. 나 혼자 힘들어할 일을 만들지 마라. 4. 서운함의 대처 방식 : 가스라이팅 당하면 X / 그냥 놔버려라. 너를 더 좋아하게 되면 남자 스스로 바꾸려고 할거다 5. 남자는 좋아하는 만큼 확신을 주고 잘해줄 수 있다.
전 배려하고 선물주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항상 해주는데 상대방은 안해주거나 당연하다고 여기는거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는데 불교에서 “내 마음이 원하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 그 책임을 상대방한테 물으면 안된다” 라는 말을 듣고나서는 남에게 배려하고 챙겨주고 싶을 때 꼭 이건 내가 하고싶어서 내 마음 좋으라고 나를 위해서 하는거야 라고 명제를 똑바로 깔고 해줘요 그러면 상대반응에 신경이 안쓰여요.. 너를 위해서 라는 마음으로 하면 보상심리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것 같아요
1. 남자하기 따라서 내 감정이 달라지지 않는다. 날 얼만큼 좋아하냐에 집착하지마라~~~ 2. 고무줄이론 기준이 모두 다름 . 끌려다니는 여자들은 이해만함. 기준을 세우세요~! 3. 보상심리를 부리지 않음 애초에 맞춰주고 손해보는 것 같아 서운해하지말기 4. 서운함을 대처하는 방식 기준을 세우고 거부할건 거부하고 타협. 안되면 놓아버림.포기! (끌려다니는 여자는 남자의 ‘너때문에 그런거잖아’가스라이팅 당함) 5. 조삼모사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생각마라! 나를 좋아하면 이 남자는 맞춰줄거다. -> 좋아하게 만들어야겠넹
뭐 연애가 그냥 내 일상에 어떠한 부분을 차지할뿐 자기 애인 하나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고 바꿔가며 그 사람한테 헌신적으로 맞출 필요가 크게 없는거같음 일할땐 일하고 만날땐 만나고 그사람이 연락이 안된다고해서 재촉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은 서로 고치고 그냥 믿음인듯 굳이 이사람한테 구애를 할 필요가 없음 그냥 자기 방식대로 서로 타협점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됨.
근데 진짜 미치게 사랑하게 되면 다 소용없음 이렇게 하면 된다는거 잘 알면서도 얼굴 보면 머리로는 신중하게 행동하자 하면서 행동은 절대 그렇게 안되더라 지금 남친 만나기 전에 많은 남자들을 만나봤지만 항상 끌려다니지 않았고 오히려 매달리게 만들었음 진짜 이분 말과 거진 똑같이 행동했음 근데 지금 남친한텐 유일하게 그게 안됨 어떻게 하면 나한테 더 끌릴지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됨 나이 들어서 진짜 사랑이란걸 하는건지 진짜 혼란스러움 생각보다 나도 아직 많이 어리구나 싶기도 하고 사랑할수록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음
어렸을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었는데 나이 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자체가 힘든사랑을 자처하는것임을 알게 됐다 나 있는 그자체를 인정해주며 사랑해주는 대화가 잘 통화는 만났을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굳이 나를 버려가면서 힘든 연애 하지 마시고 세상에 남자 많습니다
이분 자기한테 어떤 스탈이 잘어울리는지 너무 잘알고 있네 와ㅋㅋ 남자들 좀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그냥 염색부터 하고 머리 길러보고 반삭하고 김새로이 머리해보고 별 짓을 다하잖음ㄷㄷ 근데 이분은 보면 잘어울리는거 잘 찾더라. 이게 남자손 느낌이 아닌데 여친이 코치해주나요? 관리 지대로다
맞아유 증말 끌려다니면 않되요 타협을하거나 포기를해야 제맘이 편합니다. 어차피 사람않바뀌니 오히려 않바뀌는부분을 계속 질릴때까지 하게내버려뒀더니 자기가 더 눈치보고 고치겠다고하길래 그냥 딱한마디했어요 말은필요없고 행동만믿는다고. 그랬더니 좀 바뀝디다. 어차피 바뀌길바라는것도 내욕심이니까유 그냥 나를위한 시간에 힘을쏟는게 더소중해요😙❤
헐 근데 유신님 말대로 다 맞아요ㅋㅋㅎ 제가 전남친도 지금 현남친도 둘 다 저 많이 좋아하고, 먼저 좋아해 줬어요ㅋㅋㅋㅋ 그냥 연애 많이 안 해본 저지만 이거 하나는 말씀해드릴게요. 본인 먼저 생각하세요. 싫으면 떠날 사람은 떠나고, 당신의 생얼, 생리 현상, 아재 개그 같은 거 좋아할 사람은 옆에 남아있어요:) 굳이 여러분이 잡으려 하지 마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뭐하러 님 아깝게..
남자의 마음이 중요하다는것은 이미 의지하고 있는것이죠 이미 끌려다니고 있는 것이죠 왜 상대의 마음이 중요합니까 사랑한다는데 상대의 마음이 중요한 이유가 그사람이 날안사랑하면 사랑안한다는데 사랑이 식는것 자체가 사랑이 아닌겁니다 사랑하면 그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것이 아니죠 상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본인이 중요한겁니다
똥고집에 정말 이기적인 전남친 . 신경 하나도 안쓰고 내 할일 다 하고 내가 얘를 좋아하긴 하지만 난 내 인생이 가장 중요하다 ~ 이런 마인드로 연애하니까 그 고집 세던 남친이 먼저 안달나하고 나한테 맞추더라 .. 자기도 그간 수 많은 연애를 해왔으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고 신기해 하고 . 내 말을 듣게 만들었었지. . 음 , 유신님이 말하는 서운함을 표출하는 방법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 나 같은 경우에는 말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면 굳이 말 하지 않고 그냥 내가 포기하고 충분히 가능성 있는 문제면 좋게 살살 들을 수 밖에 없게 구슬리면서 말하니까 자기가 오히려 내 말 안들어주면 내가 떠날까봐 더 잘하려고 하더라 . 그런말을 하더라 “누난 언제든지 나를 떠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 같아서 두렵다” 라고 ..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보ㅓ
저도 서운한 점이 있었는데 몇번 얘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건지 고치지않길래 그냥..확 포기하고 놔버렸더니 뭔가 유신님 말씀처럼 내적 조바심이 생겼나봐요. 갑자기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함께하는 시간이 더 해갈수록 사랑도 깊어지니까 본인도 더 노력을 하려고 하구요..!
연애를 잘 하려면 필요 이상의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 적당한 균형점이 어디냐에 대한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때론 그 과정이 아프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그것이 연애를 하면서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삶을 대하는 자신만의 주관 내지는 기준이 되어 갈 것이라 믿어요🙂
참 웃긴게 손해보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은 심리에 이 영상을 눌렀을텐데 그럼에도 영상을 보며 드는 생각이 ‘ 과연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였고 내 대답은 주저 없이 ‘아니’ 라는 답이 나왔다 물론 과거에도 막 손해보는 연애를 한건 아니지만 댓글에선 다들 덜 좋아하는 연애를 하라는데 내 고집인지 어리석은 생각인지 나는 그냥 내가 좋아죽고 내가 내 시간을 희생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원하고 실제로 그런 사람과 연애했던 것 같다 물론 그때 나도 나만의 완급조절을 했지만 경험상 난 완전히 저런 사람인척 연기하는게 불가능이했고 마음 속 깊은 곳 까지는 절대 안되는 것 같았으며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란 것도 너무나 잘 알기에 난 그냥 차라리 내가 더 매달릴 각오를 하고 연애하길 택하겠다 그렇게 해도 후회없을, 상처 받아도 후회없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이런 내 패기도 언젠가 꺾여 다시 또 이 영상을 보러올 수 있겠지만 그땐 또 이분이 다른 꿀팁들을 만들어 놓고 나같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지 않으실까
음 저는 결혼한 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결혼한 후에도 저는 제가 제일 먼저고 소중할 것 같거든요 만약 결혼후에 제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버리면 저는 이혼하고 혼자 살거에요 내 한 몸 먹고 살 능력은 될거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결혼이 나만 생각할 수 없다는건 알지만 한편으로는 제도의 하나일뿐인데 나를 희생해야하나라는 생각이 크네요
걍 저는 제 생각엔 덜 끌리는 쪽으로 살아가면서 사랑받는 거라면 전 더 이상 아예 상대에 대한 기대를 하는 사람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덜 끌리면 편안하기 보단 제가 더 불편하고 너무 끌려다니면 불안하더라고요.. 전 제가 편한 연애를 하고싶고 늘 수직관계와 중립을 유지하는 친구같은 관계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됬습니다.
걍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고치라고하고 '원래ㅡ' 그렇다고하는 놈한테는 '그럼 딴년만나'하면됨 내가 좋고 못 놓겠으면 아니야 내가고칠게ㅡ하고 못고치겠으면 말을 왜 그렇게해? 이런걸로 꼭 헤어지기까지 해야돼? 하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는데 그딴건 들을 필요도 없고 응 꺼져^^하면 꼴에 존심부린다고 가오 잡으면서 응 잘지내 이럼서 쿨한척 헤어지는데 그러고나서 한달정도 안되서 내가 더잘할게 하고 연락옴.
유신님 영상을 보면 참 좋은 게, 항상 '남자한테 더 사랑받는 법'을 말하시지만 그 내용을 보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연애하는 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유신님 말을따라 노력을 하다보면 내 자신이 타인에게 사랑 받고싶어서 허덕이는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서 전혀 비참하거나 현타오지 않고 즐거워요 :)
유신님 책 발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되게 연애 뿐 아니라 관계 심리에 대한 예시와 해결방법이 주옥 같네요. 연애의 정석 발간해서 교육에도 실리면 좋을듯.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잘 이해할 수 있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요. 사실 정말 건강하지 않는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구독자가 12만밖에 안되서 아쉬워요. 여기서 곱하기 백해서 120만명 빨리 되길 바라봅니다♡
저는 비흡연자고 남자친구는 흡연자인데 제가 너는 너고 나는 나니까 너를 존중한다는 가치관이 있어서 그런지 담배피는걸 처음 알았을때부터 그냥 그렇구나 넘겼더니 왜 끊으라고 안하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앞서 말했던 제 가치관을 말해줬더니 며칠전부터 담배를 끊어보겠다면서 점점 줄이고 있어요 ㅎㅎㅎ 담배 안좋아하는 저를 위해 끊고 싶다고 하고 아낀 담뱃값을 데이트할때 쓰고싶다고 하네용... 평소에 사람에게 간섭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갖게된 가치관 덕분에 남자친구가 금연하려고 하는게 신기해용
애초에 서운하다고까지 말하진 않지만 서운함을 어느정도 나타내면서 타협 시도함. 똑같은 말 반복하게 만드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한번 말했는데 다시 반복 되는 경우는, 그래도 나도 좋아하니까 내가 감당할수 있는지 보려고 두번 말함. 혹여나 세번까지 말하게 만들면(세번째에는 한두번 말할때랑 똑같은 말을 하지 않음) 헤어질 결심을 어느정도 한 상태로 포기하듯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함. 이 세번째에서 바뀌면 바뀌는거고, 안바뀌면 내가 감당 못하고, 기회도 줄만큼 줬으니까 끝인거임. 포기가 중요함. 바뀔 사람은 한두번만에 알아차리고 바뀌고, 안바뀔 사람은 백번 천번 말해도 안바뀔테니까. 스스로, 내가 먼저 놔버릴수 있는 그 선이 명확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