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첫번째는 괜찮은 두상과 괜찮지 않은 두상이 어떤 기준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 탭을 끼우고 컷트하는 방법은 두상뼈의 생김새에 따라 다르고, 모류방향, 모발의 뜨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서 구두상으로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이 영상 말고 다른 영상보시면 상고컷트 영상이 여러개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김예림 아시겠지만 디자인쪽이라 정답이 있지가 않죠! 각 디자이너분들마다 스타일과 추구하는 방향도 너무나 달라요! 미용하시는 분이신거 같은데 그 친구분이 쌤 아니면 다른 미용실 가지 못할정도로 연습 많이하고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우리 샵 거울도 닦아주ㅅ...아닙니다) 적어도 뒷머리 상고만큼은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가장 정확한거는 제가 직접 머리를 봐야지 상담해드릴수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일단 미용사분들마다 추구하는 디자인이 다 다르고 바라보는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아마도 그 미용사분께서는 고객님께 높은상고 디자인이 이쁘지 않다고 판단을 하신것같아요!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미용하시는분들께 설명드릴수는 있겠지만 일반인분들에게 "미용실에 가서 이렇게만 말하세요!"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상고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으로 누구한테 해달라고 해도 영상처럼 기깔나게 잘 깎아야 되는게 정상아닌가 싶은데 거짓말이 아니라 요즘은 머리 잘하는 미용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십년 십오년 전만해도 어디가서 깎아도 다들 잘 깎고 어쩌다한번 뭐야이건 하는 정도였는데 요샌 어딜가도 뭐야이게 합니다. 5년 이상 미용실 정착못하고 매번 다른곳으로 다니는중인데 아직도 정착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진지하게 미용기술가르치는 자격 협회나 학원기관 같은곳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언제부터 투블럭이 기본인지 상고해달라면 쫌 움찔하고 뭔가 귀찮은 주문받는 듯한 태도고 심지어 잘 못 깎습니다. 내가 바리깡 하루만 배워도 이거보다 잘하겠다 생각들정도에요. 뒷머리를 영상의 애프터처럼 깎을줄 아는분 정말 드뭅니다. 재헌쌤 같은 기술좋은 헤어디자이너 분들이 앞으로 더더 많아져서 이제는 미용실 나오면서 '에이 그래도 다행히 난 머리 빨리 자라니까 괜찮아' 하는 마음의 위로를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준희 네 이해했구요 뒤에는 옆에 12미리 한것보다 더 짧게 해야지만 훨씬 깔끔하게 라인 유지되실거에요! 뒤에 예를들어 9미리 6미리 한다고해도 (저는 그라데이션을 하기 때문에 2mm 그리고 0.8mm까디 사용해요) 윗머리까지 다 올려치는게 아니기때문에 12mm인 옆머리와 연결되게 컷트만 되어있으면 상관 없어요!
맨액가션 뒷머리는 보통 상고로 디자인 많이 해드려요!! 하지만 무조건 상고가 정답은 아닙니다! 펌을하게되면 길이가 말려올라가서 일부러 길게 투블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상에 따라서 필요한 길이감이 각각 달라요 ㅎㅎ 아무래도 일단 길이감이 있어야 디자인할때 문제가 없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