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시네요… 찬사를 보냅니다. 졸혼을 생각하는 것은 그럭저럭 참을 만 하다는것이지요. 졸혼을 했다는 것은 더 이상 참으면 죽을거 같으니까.. 행한거지요. 성격이 달라서라는 말은 참으로 많은 것을 포함하지요. 맞지 않는 사람이랑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며 살아갈 수 없다면.. 졸혼은 참으로 편리한 거지요. 열심히 살며 애들 다 키우고 난 뒤에는 그만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는거지요. 이제부터라도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며 존중해주며 이렇게 멋있게 사는데는 용기와 능력과 결단이 필요하지요. 이 세가지를 다 가지시고 아름답게 살고 있는 그대~~ 멋지십니다. 70대 노파가…
이찬원 좋아한다는 거 보니 완전 세상 등지진 않은 느낌 정말 세상이나 사람에 관심 없으면 연예인도 심드렁할 텐데 대구 살아도 이찬원 집 카페도 안가봤으니 산 속 생활이 불편한 것도 많고 힘들고 무섭기도 할 텐데 심신이 다 강한 거 같습니다 산중이긴 하지만 편의점 일도 하고 완전 은둔은 아닌게 좋아보입니다 꽃들이 만발한 자연은 누구라도 힐링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