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선님은 한쪽으로 방송이 될수있고 이런사례도 있으니깐 참고하라고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아내분입장에서는 손발 떨리는 상황이고 근데 카톡내용에는 그래도 적극적인 피드백이 없다고 하니 전 충분히 회복될수있다고봅니다 남편도 선 넘은것도아니고 바로 잡아주면 에피소드로 넘어갈수있다고봄
식장탈출에서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의 이혼이 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자녀 얘기는 거의 하지도 않음. 자녀 있으면 둘 사이보다 아들 딸 생각부터 하세요. 좋은 아빠 좋은 엄마 먼저 찾고 다 준비 되면 이혼하세요. 조금이라도 자신 없으면 애들 낳은 책임 끝까지 져야지 혼자 뭐 하겠다 해서 절대 빈자리 안 채워지고 괜히 애매한 사람 데려와서 같이 사는것도 최악입니다. 애 있는 상황에서의 이혼 얘기는 안하는게 차라리 나을듯. 손문선이 항상 대화를 끌고 나가는데 애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시각이 너무 편협함. 최란 염보배가 하려 해도 그냥 지나가고.
저는 남편분 입장을 대변하고싶네요 42살정도 남자면 아직 성욕이 많을나이 입니다 오랫동안 섹스리스 당사자만 가지고 있는 남자의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을거라고도 예상됩니다 남편분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을겁니다 답답함에 이난관을 누군가에게 고민상담 하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정말 다른맘이 있었다면 란님 말처럼 벌써 큰일이 벌어지고 말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혼자서 고민고민하다 같은 여자에게 정말 고민상담을 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남편 나이에 결혼한 남자면 이런거 상담해줄 여자친구 없잔아요
댓글들 보니 어질어질하네… 섹스리스가 불만이면 와이프랑 대화를 하던가 해야지, 동성친구도 아니고 과거에 썸탔던 여자랑 저런 얘기를 터놓는다는게 말이됨? 남편이 잘못한 거다 저건… 성별 바꿔도 똑같음. 내 와이프가 나와의 관계가 불만족스럽다는 걸, 과거에 진하게 썸탔던 대학 오빠랑 뒤에서 저런 대화 하고 있었으면 패죽이고 싶지ㅡㅡ
최란씨 의견도 맞고 문선누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연에 의견이 한쪽에 쏠리는것보다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사연자 분도 판단할때 다각도로 판단할수있고 최란님 의견에 저도 기본적으로 마음이 가지만 문선누나 의견처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솔직히 부인도 좀 이상해요. 비쁜생활 속에서 남편에게 신경쓰지 못하는걸 진심으로 당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라면 ... 솔직히 진짜 별로......... 이 경우는 부인이 남편에 대해 말하는데도 이정도면 남편이 ㄹㅇ 보살인거같은데, 본인이 뭘 고칠지부터 생각을 해야지.. 바라는게 관계 개선도 아니고 관계 유지인게 소름임;;;;;;;;;
아니 아는 지인한테 고민상담한게 바람핀 드러운 인간 되어 있네 잠자리없다는 말이 어느새 와전되서 썸녀랑 잭스이야기 하는걸로 바뀌어 있네 게다가 남편 폰을 캡쳐? 그거 불법 아님?거꾸로 남편이 진짜 나쁜맘 먹으면 그걸 빌미로 윗부분을 몰면? 그리고 문센은 자기는 이성친구 인정한다 파 아니었음? 그런사람이 저정도 사연으로 바람 불륜?
찰스랑 다이애나 결혼식때 카밀라가 다이애나랑 똑같이 웨딩드레스입고 하객 사이에 서 있었대요 그래서 다이애나가 최악의 결혼식이라고 했죠. 다이애나의 죽음에도 여러 음모론이 많습니다. 다이애나비의 장례식을 왕실주관으로 하지 않으려고 여왕이 그랬는데 비판이 커서 왕실주관으로 장례식을 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몇년전에 삼성? 스크? 재벌 3세인 막내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기사 본 것 같아요. 왕실이나 재벌딸이나 힘든 삶이네요
예전에 부산에서 어떤 여자랑 원나잇을 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지갑이랑 시계가 없어져 곤란을 겪은 일이 있었는데 대전 선배가 사십넘어 결혼한다고 하여 갔더니 그 형수가 바로 그 여자......ㅋㅋㅋ 지금까지 말 못하고 있네요. 그때 가져간 시계가 오메가 시계였고 돈도 꽤 되었는데.
남편이 이런 유혹이 처음이고 만약 연휴때 이혼녀와 만났다면 잤을꺼 같은데 만나기전에 남편과 잘 해결한다면 전화위복으로 서로 문제를 풀고 잘 살수도 있을꺼 같긴 한데 결혼한지 십년도 안되서 이런일이 생겼는데 또다른 유혹이 생기면 그때는 남편이 잘 끊을수있을까? 아내는 이 상황이 불쑥불쑥 생각날때 얼마나 짜증날까? 남편이 휴대폰 본걸로 더 지랄하면 난 못참을듯 남편이 내가 미쳤었나봐 하면서 싹싹 빌고 남편의 불만도 부인이 이해해주며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30대 아이있는 유부남입니다.. 남여 구분없이 최란님 말대로 저정도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단, 손문선님 말대로 남자는 만나서 잠자리를 하려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받아주고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고 그 여자의 존재를 아내에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손문선님이 오히려 남자 마음을 잘아시고 현실적인 조언인것 같네요
전 란님 절반, 문선님 절반 공감합니다. 두분 다 일리있는 말씀하셨는데, 남자인 입장에서 남편이 충분히 성적으로 동해서 연락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란님 말씀처럼 대화를 통해, 서로 노력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손문선님 말씀처럼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는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서로 오해 풀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잘 풀면 그전보다 좋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손문선씨는 최대한 사연의 문제를 크게 만드네요. 이건 본인 또는 주변 사연이랑 비슷하니까 이렇게 흥분한거겠죠. 늘 사연마다 반응을 보면 본인이 경험 혹은 주변인의 상황과 비슷해 보이면 거기에 끼워 맞추는 경향이 너무 커요. 손문선 개인의 사연 푸는건 워낙에 본인과 주변 라이프 스타일이 화려해서 특이하다하고 신기해서 듣지만 솔루션을 참고 하는건 안하는게 좀더 나은 결과가 나올거에요
@@reconnaissance12xx 손문선씨가 과연 사연자가 원하는 조언을 하냐를 얘기하는지 저는 아닌것 같아서요. 왜냐하면 이보다 더 심각한 사연일때도 손문선씨는 자신이 겪거나 친한 지인의 사례와 비슷한게 없는 시청자 사연에 대해 엄청 건조하게 얘기하거든요. 이건 사연자의 지금 상황이 심각하냐 가볍냐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닌 모습을 여러 방송에서도 봤으니까 하는 얘기거에요.
찰스 3세의 할머니가 에드워드 8세의 재혼녀와의 불륜으로 인해 왕자리를 내주고 동생이었던 남편 조지 6세가 갑자기 물려받고 마침 2차대전까지 거치면서 고생해서 일찍 사망했기 때문에 카밀라와 찰스가 결혼을 못했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정식으로 결혼을 했고 그것도 정식 왕세자비 직위도 못받았던거죠. 다이애나비의 동정론만으로 여론이 안좋았던게 아니고 에드워드 8세 전례 이유도 컸어요
여자들은 남사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남자는 여사친 인정 몬하면서 이기적인 .. 이경우는 친구라고 볼지는 몰겠지만.. 외도는 결과이지 않을까요? 과정이 본인의 의심으로 몰아가긴 무리가 있죠. 부부사이는 부부끼리 대화로 풀어야죠! 누구한테 묻는다는건 내가 생각하는 방향에 동의를 구하기 위함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