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를 보면 알수 있듯이 독재체제가 얼마나 리스크가 큰지 알수 있는 대목. 잘되면 추진력이 크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갈때 이를 견제하거나 막을수 없는 수단이 없음. 중국도 잘나가다가 시진핑 3연임 이후부터 내리막길로 가고 있는 상황인 것도 좋은 예시 중 하나임
6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 말만 들어보더라도, 70년대에도 일부 지역은 북한에서 전기 받아쓰고 있어서 북한이 갑자기 수틀리면 전기 끊어버리면 정전이 됬을 정도로 인프라가 열악했죠. 일제 당시에 일본이 남쪽은 식량자원 생산지로, 북쪽을 공업지대로 만들다 보니, 웬만한 인프라가 다 북한에 몰려있었죠. 해방 당시 우리나라에 있었던 발전소가 정읍에 있는 칠보발전소 하나 뿐이였고, 강원도 쪽에 있는 발전소들은 38선 그어지면서 북한으로 넘어갔던 상태.
팩트 박정희는 그냥 민주국가에서 독재한것만으로도 욕쳐먹어도 할말이 없다. '민주'국가 '독재'자인데 옹호해야할 이유가 있냐? 보수라고 독재는 아닌 사람 많은데 김영삼도 있었고 김영삼 싫으면 직계 후계자인 김종필도 있는데 왜 독재함? 그리고 경제성장 독재시기 부터 물가상승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아 박정희식 경제에는 이미 한계가 온 상태였는데 그대로 두고 독재했으면 우리도 북한처럼 후퇴했을껄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김일성 시절 그나마 잘살았던건 (1)일제시대 유산이 북한 지역에 집중했기 때문, (2) 소련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임. 심지어 탈북자들조차 김일성 영도력때문에 그때는 잘살았다고 착각하는데, 잘 살던 짐바브웨가 70년대에 김일성식 독재 숭배체제를 도입하고 나서(김일성 만나고 나서 짐바브웨도 그렇게 만들기로 결심했다함) 지금 짐바브웨 경제가 북한처럼 무너진걸 알아야
루마니아도 차우셰스쿠가 북한 가서 김일성을 만나고 오면서 나락으로 가버렸죠. 김일성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공산국가지만, 서방 국가와도 교류할 정도로 동유럽 국가 중에서 경제 상황이 괜찮았는데, 차우셰스쿠가 김일성 만나고 오면서 본인 우상화 하고, 인민궁전이라는 진짜 말 그대로 궁궐같은 건물까지 지으면서 루마니아 경제가 나락으로 갔고, 심지어 측근들조차 차우셰스쿠의 인생을 바꾼 사람으로 아내인 엘레나와 김일성을 꼽았을 정도로, 김일성 만나고 온 이후부터 사람이 이상해졌다고 할 정도.
1. 자유민주주의는 일단 아님 박정희가 대선하던 시절에는 비자유민주주의 였고 2. 박정희는 시장경제주의자가 아니었다. 물건가격 통제하고 난리쳤고 오히려 파시즘경제에 가까웠다 3. 수출공업화 전략 반은 un이짜서 구체화한건 장면정부고 실행한게 박정희고 그뒤에 2차계획은 업적이 있긴 하지만 이거 가지고 경제발전 다했다? 뭐 중공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와 경부고속도로에.대한 업적은 있지만 잘했다 수준이지 아무도 못할정도의 정책이다 아님 4. 한미 FTA 초안은 이미 노무현정부에서 구체화 됐다 거기에 이명박정부에 가서 몇개 추가하고 고거 반대했다고 보수에서 혼자한게 아니다 좌우 같이 한거지
엄밀히는 북한이 잘살았던 적은 아주 짧은 기간밖에 없습니다. 소련원조와 조총련 지원덕에 인구가 적어서 잠시나마 나았던 적이 있었을 뿐 60년대 중반부터는 단순수치는 북이 조금 나을지 몰라도 이미 인프라나 경제시스템, 노동생산성과 기술축적이 상대가 안되게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구가 많다보니 수치상 크로스지점은 70년대 와서야 가시화되었지만 산업화와 새마을 운동이 성공하면서 이미 역전이 일어나 것입니다. 북도 원조덕에 잠시나마 좋은시절이 잇었지만 경제기반 건설과는 무관하고 그냥 그뿐이었습니다.(곶감 빼먹기 밖에 안되는 거죠)
대한민국이 잘 살게된 이유 1. 미군 주둔으로 안정유지 및 국방비 절약 미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면 테러 및 국지전이 수시로 발생했을 것. 2. 정치 지도자의 헌신과 청렴도 모두가 미개했던 시절에 군사 엘리트에 의한 지도력 3. 자유경제 시스템과 수출 주도형 경제 발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하루 하루 나아진 사회의 경제 4. 정주영, 이병철, 박태준, 김우중 등 전설적 경제인 무밀푼에서 자본집약으로 또 기술집약으로 변신하는 일등 공신 5.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가에 의한 조력 기술발전과 수출증대에 효율적인 지리적 이점 6. 전국민적 교육 열망과 우수한 인재공급 공부가 가문과 개인의 출세 지름길이라 믿은 국민 7. 기타 : 자동화, 문화 발전, 외국인 투자 등 앞으로는? 1. 고령자 비율 증가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비 증가 2. 인구감소와 경제하락에 따른 세수 감소 3. 사회주의 제도의 지속적 증가로 인한 자본유출 4. 생산성 하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 감소 및 해외투자 증가 정답은 없겠지만 젊은이들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바람직 남은 국민들은 선진국 문턱(그리스, 포르투갈)에서 만족해야 할 것.
60년대 말 혹은 70년대 초 정도까지 북한이 남한보다 잘살았다고 흔히 들 말하는데.. 누가 들으면 북한이 굉장히 정치를 잘해서 그런 것 처럼 들리지요? ㅋㅋ 그리고 장면정부가 굉장히 못한 걸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된것 처럼 느껴지지요? ㅋㅋ 일제가 공장과 발전소 시설을 북한에 더 설치했기 때문에 그 마지막 꿀을 빤 이유로 상대적으로 더 파괴되고 그러한 시설이 적은 남한보다 낫다 보니까 벌어진 현상에 불과합니다. 무슨 그 당시 북한이 뭘 더 대단히 잘해서 그랬던 것처럼 착각하지 맙시다! ㅎㅎㅎ 그리고 70년대 후반부터 역전하기 시작한것은 그 어떤 정권이 들어섰어도 생겼을 당연한 시기였지요. 다만, 막 밀어붙여도 되는 정부였나 아니냐에 따른 속도의 차이는 났을지언정~
이 놈도 지도자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고 이 따위 소릴 하네 독일에서 빌린 차관과 식민지배 배상금으로 이 정도까지 기본을 갖추게 한 박정희와 그 보다 더 많은 돈을 유럽에서 뜯어내면서 나라를 저지경으로 만든 삼대 돼지 일가를 비교해 보면 누가 한반도에 걸맞는 지도자 일까?
아르헨티나처럼 망한다고 망상 아무리 해봤자 그렇게 될 일은 없습니다. 원화가치 폭락하면 한국 제조업체들 수출이 폭증해서 달러가 무진장 많이 들어오게 되거든요. 경제가 어려워질 건 분명하지만 제조업에 의존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원화가치가 내려가면 수출 경쟁력은 올라갑니다. 아르헨티나는 제조업 기반이 없어서 자국 화폐 가치가 폭락해도 큰 이득을 못 보는 겁니다. 농산물이나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니까요....
미국의 주로 편입한다는건 과거 친일파들이 '일본이 아시아에서 제일 잘나가고 근대화도 성공했으니까 일본에 나라를 넘겨서 우리도 잘살자!'라는거랑 같은 논리...아무리 그래도 우리나라 주권은 지켜야지요. 거기다가 외국의 영토로 편입을 주장하는건 한반도의 정통성을 북한에 넘겨주자는 겁니다. 즉 스스로 괴뢰가 되자는거에요...
다카키 마사오 장군님은 생각 보다 일찍 처단 당했고, 김일성은 예상보다 훨씬 오래 장수 했던 차이. 한국은 그래도 과잉투자 해소와 독재자의 교체와 같은 자연적인 구조조정으로 고비를 잘 넘어 왔죠. 오일쇼크•산업합리화조치•북방외교•세계화=구조조정 다카키 마사오 장군님이 김일성 반큼 장수 했다면 잘 해야 태국정도, 더 추락하면 필리핀각 ㅋ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현재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 된 것 팩트 김일성이 중간에 처단당하면 북한이 여기까지 발전 하냐?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ㅋㅋㅋ진짜 님 한국에 왜삼? 군대는 다녀옴? 조선족 출신 아님? 한국 사람이면서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그냥 중국가서 사세요 여기서 이러지말고 아저씨
@@user-vv1wm5fs1y // 박정희 경제 정책이 뭔지아니..농촌 부흥.. 돼지길러 돼지고기수출 토키길러 토키털 수출 물고기잡아 고기수출 그리고 새마을 운동 이였지..그리고 우리나라 영훤히 경제발전 막으려고 우리 제일 유능한 1등부터 10등까지 기업 총수들 부정 부폐 혐으로 다 잡아다 깜방에처 널려다 이병철이 그럼 우리나라 경제 누가 살릴꺼냐고 박정희 무식한 넘 깨우치게해 막았지..박정희가 한일이 뭐니..맨손으로 열심히 반낮으로 뛰며 기업 일구던 우리기업가들 겁주고 삥뜯는짓만했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