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xp3rg 어디서 몰상식하게 xx 하면서 욕하는지요? 진짜 예의한번없게말씀하시네? 구독수가 많은 유투버라해도 모든지식을 다알아야된다는건 뭔 개소리인지?제목에도 분명히 괴담이라고 적혀잇엇다고 댓글에제가안적엇나요? 괴담은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퍼지면서 변질된것도많고 그럴텐데 그걸 어떡게일일히 하나하나 다 뒤져봄? 님이야말로 아무것도모르면 걍 조용히보세요
진짜 치열했다고 들었어요 그때 한창 북한,중공군이 밀고 내려오는것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상황이라 우리 입장에서 포항을 잃으면 남는건 부산과 제주 정도인 시점이었다고... 한마디로 전쟁의 기점을 겪은 장소인거죠.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아파트는 아니지만, 인근 아파트 주민입니다. 16년,17년 전? 저 초등학교 1학년, 저학년때 저희 사이에도 많이 들리던 얘기라..지금은 잊고있었는데, 다뤄주시니 정말 신기하네요.. 지금 이 이야기 모르는 포항 사람들 많을것같네요. 저도 영상 보고 다시 생각나는터라..
포항에 90년대 초에 대단위 브랜드는 용흥동 우방뿐인데요. 저는 거기서 최초 입주자로 10여년을 살았습니다. 공사전에 사고는 있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물론 소문입니다. 어린이들이 죽은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구요.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다는데 그건 차로 오분은 넘게 가야 나오는 완전 다른 구역에 있습니다. 공동묘지위에 지었다는건 아니구요. 산을 깎아 짓다보니 일반묘지나 무연고 묘지등이 있었고 그런것들이 꼬리를 물고 나왔나 봅니다. 사람이 아직도 잘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빈집이 난무한 곳이 아닙니다. 초반에 집값이 비싸게 오르자. 다른 동네에서 집값이 오르는걸 막으려고 억지로 만들어낸 소문이라는게 진실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90년대는 들어서 도시화로 시작 될 만큼낙후된 곳이 아님을 집고 싶네요. 괴담으로 유명은 한데 진짜 괴담입니다
진짜 딱 펙트만 말해줌 포항에 목련아파트 없음 목련아파트로 추정된다는 아파트가 우방아파트인데 원래부터 우방아파트였음 왜냐면 우리 부모님이 첫분양때 들어오신분들이니깐 ㅋㅋ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시 최대 건설사중 하나인 우방이 지네 상호 안붙이고 목련이라 붙일 이유가 어딨음 그리고 이유는 몰라도 112동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음 그리고 여기서 보면 저주받은 동네지만 저기 아파트 코앞에 경북과학고 있고 포항에서 나름 성적 좋은 초 중학교 붙어있다 포항 시내까지 걸어서 15분거리고 바로 근처에 스포츠센터까지 있는데다 주변 아파트까지 5000세대 육박하는 지방치곤 꽤 큰 대단지임;; 여기에 저기 사는척하며 진짜라고 부추기는 관종들 있는데 정말로 정말로 정말 평화로운 동네임 밑에 보니 지금 아띠 유치원 있는곳이 원래 112동 있던 자리라 주장하는 사람있는데 있다면 순서대로 가겠지 거이에 뜬금없이 왜 112동이 있냐 그리고 아띠 유치원전에 미래유치원이었고 내가 거기 나왔다 그게 1999년이고 나보다 5살 위 누나도 미래유치원 나왔다. 니들이 미래스포츠 센터를 알아? 노란색 병아리 유치원복에 오른쪽 가슴에 미래유치원이라고 파란색으로 십자수 놓은 유치원복을 아냐고!
네이버 쳐보면 알겠지만 지도상으로 봐도 폐아파트 따윈 없고 준공일이 1990년인 주제에 2600세대인 당시 정말 대단지에 부자들이 살던 동네였다는건 사실임 1990년에 포항 시내까지 걸어서 15분이고 아파트 만들면서 스포츠센터하고 쇼핑센터까지 만들었을 정도니깐 물론 아파트주민 독서실과 헬스장도 꾸리지만 갖춰져있고 지하주차장역시 동마다 꾸려져있는 90년에 만든것치곤 있을거 다 있는 아파트임
2020년에 보는사람? 이 괴담은 진짜가 아닙니다 영상초반의 참고사진은 금강 포란재 아파트라고 사업주가 부도가 나서 시공중단이된 이파트이고 저 건설현장에서 사람이 사망한적도 없었습니다 괴담의 주인공 용흥동 우방타운아파트는 에초에 23개동으로 112동과 104동이 없이 건설이되었고 건설당시에는 매우 좋은 입지조건과 부유층 동네였으므로 분양권 경쟁이 치열햇고 분양권을 받지못한 사람들이 앙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괴담을 퍼뜨린것입니다
근본적으로 112동은 애초에 지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리고 이름이 목련이였던적도 없었습니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부터 (산으로 되어있을때) 그 바로 밑의 현*아파트에 사시던 외할머니께 괴담에 관해 물으니 예전에 비싼 집값형성되는 걸 막기위해서 생긴 루머라고 합니다. 괴담의 아파트단지는 초,중학교를 품고 있는데, 교육수준이 높아 당시에는 일부러 서울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과열되고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세대주들의 수준도 높아 (의사, 교수 등 중산층들이 대다수) 집값이 높아지는 것을 본 사람들이 괴담을 형성한거죠. 이상 포항에서 유년기부터 성인까지 산 사람입니다... 현재도 대단지인 아파트로 유지되고, 아직도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 그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좀 불쾌해질꺼라고 생각하네요...더더욱 관련된 집값이 떨어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괜히 포항이나 아파트 관련해서 오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저 저 아파트 살았는데요, 초기에 포항에 대단지 없을 때 들어서서 돈 좀 있는 사람들 많이들 들어갔습니다. 저는 살면서 비어있는 동을 본적도 없고, 그런 소문은 최근에야 들었네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요. 소문이 사실이라면, 누군가 증언자가 나오겠죠. 아파트가 지어진지 20년 정도 됐는데 충분히 직접 경험한 사람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 한명도 본적이 없네요. 빈동도 본적 없고요;;
내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입니다 포항시 북구 ㅇㅎ동 ㅇㅂ아파트인데 현재 112동 자리에는 유치원과 작은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원래 저희 아파트가 공동묘지를 갈아엎고 지은거고 단일 단지 크기로는 아직도 포항에서 가장 넓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쪽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잘살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
님~ 거 뭘 잘 모르신가 본데요. 원래 아파트 지을때 부터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유지분으로 주민체육시설 테니스장이 있었고요. 테니스장 옆에 유치원도 개인사유지로 아파트 최초 입주때 부터 있었답니다. 저는 현재까지 포항에서 40년째 살고있는 포항시민이자, 27년 동안 ㅇㅂㅌㅇ에 거주하는 입주민입니다. 유튜브를 보다 포항 괴담 얘기가 있어 들어와보니... 그냥 호기심 유발, 자극하는 얘기던데, 제가 사는 동네이다보니 처음으로 유튜브에 이래 대댓글 답니다..
네 포항남구 사람이고 저거 가짜입니다 이 괴담은 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아파트에서 물이 나왔다 안나왔다거나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이난다는 이유로 건의사항을 올렸다가 건설사측에서 계속 무시하니까 입주민 측에서 1301호의 여자라는 괴담을 퍼트려서 건설사측에 손해보도록 유도한거예요~ㅋㅋ 글고 112동을 애초에 안지음ㅋㅋㅋ
실제 맞습니다. 열흘 사이에 3명이 죽었고 법원에 탄원서를 내고 4년에 걸친 항의후 1994년 건설사 112동 입주할때 냈던 금액을 돌려주고 폐쇄를 결정 했고 더이상 의문사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만약 가짜라고 단정 지었으면 지도상에 남아 있는게 더 정확합니다. 112동 자리에 우방아파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름을 바꾸고 새로 건설했을까 싶은데요 112동 자리에 무슨 아파트가 생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112동에 안좋은 일이 있던건 맞습니다.
지역마다 이런 아파트 전설 있나봅니다. 저도 제가 사는 지역 모 아파트 살던 사람이 무슨일인지 아파트에서 끔찍하게 죽었고 그 아파트 집에 살던 집에 가족은 이사가고 새로운 사람 이사 갈때마다 귀신에 홀린다든지, 죽어간다든지 했다고 합니다. 그게 한동안 이야기가 돌았어요. 당시 지은지 채 5년도 되지 않은 아파트였었는데, 말이 많았지만, 어느순간 이야가가 사라졌어요. 그게 당시 귀신 나온다 소리에 집값도 떨어지고 난리였다던데, 제가 보기엔 헛소문 퍼뜨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영상보니 생각나서 댓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