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평점에도 줄 서는 집. 그래서 더 궁금한 집 

월요일 잘 시작 하셨나요? 잠시 후 7시 30분 부터 편의점 신제품 리뷰 합니다. 감사합니다 !!

맛상무님 평가가 정확 합니다.ㅎ 저에 42년 단골집 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냉면집 이지만 전통이 있는 냉면집은 분명합니다.ㅎ 저희 가족들도 3대째 다니는 냉면집 입니다~ㅎ

정말 어릴적 부터 양평시골집 가던 날이면 친척들과 가던 곳 입니다. 좋아하던 곳이지만 도로가 나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함흥냉면이 냉면의 기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항의를 하면서 점점 맛이 변한것 같습니다. 몇년전 본점에서는 정말 수십년 단골한테 빈정거리기 까지해서 차라리 길 옆으로만 갔었습니다. 별점 낮은 건 몰랐는데 참 추억의 장소가 변한아는건 마음이 편치 않은 일이라는걸 알게해준 집 입니다.

역시 두목님 음식 리뷰는 차분해서 보기 좋습니다. 냉면 땡기네요 ㅠㅠ

여기서 2년 알바했는데.. 물냉은 가끔 먹는거고요.. 비빔냉면에 물 육수 조금 넣고.. 완자를 그 소스에 찍어먹으시면 진짜 꿀맛.. (비빔냉면과 완자를 비벼먹는 느낌, 완자는 크게 크게 먹어야함)

평양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많은곳을 다녔었는데 대략 15년전쯤 가본것 같습니다. 냉면과 완자의 모습은 그때와 비슷하고 완자는 제사때 쓰는 동그랑땡을 크게 빚어놓은 맛, 냉면은 면을 굵고 약간 딱딱한 식감에 육수는 간장이 많이 들어간 색이고 생각보다 밋밋했던 기억입니다 그때도 줄을 서서 먹었는데 먹고나서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의아했던 기억이 있는데십수년이 넘어도 제 기억과 동일한 리뷰가 나오는게 놀랍네요

제가 카카오맵에 평균 1점 남겼는데요. ㅎㅎ 올해 1월에 다녀왔어요. 영상 초반 잠깐 나온 본점에.. 냉면이랑 편육 반접시 시켰는데 둘다 너무 별로라서.. 냉면은 상무님이 말씀주신 그대로 동감하고, 편육은 그 가격에 뻣뻣한 식감과 극세사로 얇은 고기 두께와 적은 양...

저 무김치랑 완자랑 같이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양평 놀러갈때 꼭 먹는 집 특이한 쫄깃한 생생한 면발 식감이 너무 좋고 육수는 맹맹한듯 하지만 간이 되어있고 고소하고 중독되는 맛 거기에 저 무김치랑 먹으면 꿀맛 그리고 완자도 맛있음 완자반그릇 시키면 딱 좋음 국물 다 마시면 속이 뻥뚫림 나의 냉면 맛집

냉면 맛집이라기보다 완자맛집같아 보입니다ㅎㅎㅎ 냉면보니까 맛상무님냉면 생각나네요~지난여름 정말 잘 먹었는데~티몬에 이제 없더라구요. 다시 판매하심 좋겠어요.^^

양평에 잠시 살 때 냉면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 냉면보다는 완자 수육이 무김치랑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가끔 무김치도 싸주시는데 라면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형님 말씀은 과한지 않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설명이어서 더 좋아요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맛이 없습니다. 제가 갔을때만 이상했는지 모르겠는데, 면이 다 퍼지고 끈적거리는 상태인데다 전분내가 너무 났구요, 육수맛은 진짜 니맛도내맛도 아닌 찝찌름하기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동그랑땡은 퍽퍽하면서 평범한 맛인데 가격은 평범하지 않은 그런 물건이죠. 당최 뭔맛이길래 저렇게 줄을 서나 궁금해서 한번 갔다가 식겁했습니다. 제 기준엔 호불호의 영역은 아닌 듯 했습니다.

제 아버지가 지금의 제 나이셨을때 부터니까 20년은 넘게 다녔는데 이 냉면의 진짜 맛을 느끼는데까지 10년은 걸린거 같습니다. 처음엔 진짜 무슨 빨랫물을 마시는건가 싶을정도로 충격적인 맛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최애중에 하나인 집이 되었네요 드시는 모습만 봐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가게를 보니 반가움에 글을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안에 위치한 본점이 더 맛이있습니다. 아마 본점이라는 기분탓 때문일텐데 실제 본점은 정말 허물어져가던 가정집으로 기억되네요. 그 가정집일때도 기다려 먹었으니..참 대단하다 생각이 듭니다. 이집 냉면은 처음 맛보는 사람에게 '맛있다' 라고 소개하긴 어렵습니다만, 물냉면의 육수를 깊게 즐기며 드시는 분들께는 신선하면서도 묘하게 당기는 맛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보통 물냉면을 먹는데 면을 먹기전에 거의 3분의1 정도의 육수를 마시고 시작합니다. 그럼 더 깊은맛을 느끼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편육은 그냥 그런데 저 완자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투박하기 그지없는데 저 두께의 고기 완자가 생각보다 많이 부드럽고 속까지 거의 균일하게 골고루 잘 익혀나오는 그 조리법이 비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완자 크게 한입에 무김치 두어점 같이 씹으면 아 이맛이지 싶습니다. 아.... 바이크키가 어디있더라... 이번 주말에 한번 또 다녀와야 겠네요 침흘리다 자러 갑니다.

여기 고향이라 갈때마다 무조건 가는데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근데 냉면도 나쁘진 않은데 완자가 진짜 맛있어요

저기 정말 최악입니다. ㅠ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면은 완전 떡지고 맛은 토나오는 맛입니다 가격도 더럽게 비쌈 ㅠ 생에 최악의 냉면임... 그나마 완자는 맛있어요

맛집의 세계는 오묘하네요 평점 2.8에 줄서서 먹는 집이라니 ㅎㅎ

냉면만큼 종류마다 호불호 극명하게 나뉘는 음식도 드문듯 하네요. 저도 여기 나온 스타일의 냉면집 처음 가보고 이게 뭐지 간장국물 맛인가? 하고 어리둥절 하던 집에 사람 바글대는 게 신기했었고 역시 평양냉면도 줄서서 먹는 집이지만 무슨 맛잇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도 많고 전에 어떤 집은 이건 생강냉면 인가? 할 정도로 생강향이 주를 이루는 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사람 많고 유명했고.,.

가격 비싼편임..완자는 누구나 좋아할 맛, 냉면은 지인들 데리고가서 맛있다는 사람 없었음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땡기는 묘한 시원하고 쫀득한 맛이 있음

이런거 재미써요!! 여러 관점에서 다르게 보는게 좋아요!

20사단 근무한 사람들은 쫌 알 듯 냉면 좋아해서 외박 & 휴가 때 맛나게 흡입했던 기억이 ㅋㅋ 개취로 황해도 식이 원류인 냉면 중 최고봉은 인천에 "변가네옹진냉면" 추천해 봅니다~ 백령도 냉면이라 불리는데 백령도 냉면에 원류가 황해도 입니다

냉면 좋아한다면 호기심에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상무님이 설명하신거처럼 다른 냉면과는 전체적으로 결이 다릅니다. 두번 이상 먹어보는거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가끔 한번씩 가는데 딱 상무님 정도의 만족만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맛상무님 양평오셨었군요ㅎㅎㅎ 양평사람이지만 양평사람들은 안가는 외지인맛집이죠 로컬들은 옥천 안쪽으로 들어가면 옥천전통냉면이나 고읍냉면을 많이 갑니다 그리고 옥천냉면은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 스타일이 아닌 옥천 냉면이 고유명사라고 칭하더군요ㅎㅎㅎ

제가 군대있을때 저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전역한 날 당일에 가족이랑 함께 간 그집이네요 ㅋㅋㅋ 완자는 정말 맛있고 냉면은 참 오묘하죠. 그렇게 맛있는건 아닌데 안먹으면 기억나는 그맛..

한약재 뺀 밀면 육수 맛이라고 하니 느낌이 확 오네요 ㅎㅎ 하긴 밀면이 북한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맛을 그리워하며 만들고 면은 메밀이나 감자가 부족하니 밀가루로 한 게 시초라죠? 그래서 서로 통하는 면이 있나봅니다. 근데 그러면 12000원이나 할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음식이 항상5점만점에 5점을 만족하기란 쉽지 않으니 차라리 저렇게 차별점을 둬서 단골을 늘려나가는 방식도 좋아보이네요~ 대신 단골보다 불특정 다수가 주 고객인 배달은 평점이 낮을수밖에 없을듯 하구요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용

색채가 강한 음식은 모두의 마음을 만족시키기엔 힘들겠지만, 그 특성을 너무나 맛깔나게 설명하시는 맛상무님 덕에 취향이 아님에도 군침이 도네요 ^^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궁금해지는 맛집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완자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냠냠냠~~~오늘도 퐈이팅!!!=^^=

양평에 와서 산지 10년정도 되는데요. 처음에는 옥천면에 냉면집들이 몇군데 있었고 여기 주민들도 다 자기 가는 단골집들이 있었어요. 고읍냉면이나 옥천냉면이나 등등등... 근데 갈수록 사람들이 줄어들더니 지금은 사실 점심때나 좀 사람들이 보이는 것 같고 옛날만큼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결정적으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도저히 그 가격 주고 먹을 맘은 안 든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저같은 경우는 완자나 이런건 그래도 맛있는데 냉면은 이 가격에 먹기는 좀... 완자도 싼건 아니구요. 옥천에 살아서 종종 보는데 사람 많은건 주로 주말에 외지인들 놀러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평일에는 한산합니다. 여기 분점은 국도에서 잘 보이고 들어오기 쉬운 곳이라서 그나마 주말에 사람이 많은 것 같고 평일에는 사람 없어요.

맛리뷰계의 원탑

맛상무님!음식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들 도움이 되내요!구독 잘하고있어요!맛상무님!~화이팅!~ 👍

상무님 너무 맛있게드셔서 먹어보고싶어요😊

옥천냉면은 마감시간 다 돼서 가면 세상불친절을 맛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갈 수 밖에 없는 특별한 맛을 가진 가게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따라 다닌게 벌써 20년넘게 다니고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7시이후로는 비추입니다.

90년대 경강국도가 편도 1차선일때 연휴때면 여기 길 엄청막혔는데 이집이 약한 커브길에 목이 엄청좋았다 기왕 막히는거 시원한 냉면이나 먹자하며 들어가는지 면이 쫄면 같이ㅠ생겼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맛있어서 가는집이라기 보다 너무 위치가 좋은집이었지ㅠ지금은 확장된 도로로 인해 그때보다 드나들기 힘들다

저는 여기 최악이었어요.. 면도 ㅋㅋㅋ 헛웃음나는 식감이고 국물도 이렇다할 특이점이 없는 찝찔달달한?.. 완자가 맛있다그랬는데 그냥 평범한 전집에서 파는 동그랑땡 수준이었어요. 응대도 무뚝뚝하다 해야할지.. 주위사람이 간다그럼 절대 무조건 말려요 ㅋㅋ

댓글에 이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점은 첨 보네요 ㅋㅋ 왠지 궁금해서 한번 가볼까 생각도 드네요

1 고읍냉면 2 황해식당 본관 3 황해식당 별관 4 옥천면옥 호불호 차이 아닐까요 저는 위 순서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평냉. 밀면. 들기름국수. 칡냉면. 천서리막국수와는 다른 개성이 있는 맛입니다~~

제가 20년전에 지금 와이프 하고 양평에 놀러갔다가 냉면 먹으러 갔는데 깜짝 놀랬던집인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너무 맛없어서요. 지금도 와이프 하고 가끔얘기하는데 옥천 냉면 나오니 반갑긴 하네요.

예전에 여기 갔다가 부부싸움 딸내미 원망 많이 받은 곳 다시는 안가죠 맛 너무 없죠 지금도 아마 휴

여기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자주가는데 솔직히 저는 완자는 맛있고 냉면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평냉의 매력이 있나봐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하는맛

옥천냉면의 원류는 함흥이나 평양이 아닌 해주식입니다. 6.25때 황해도 해주에서 내려오셔서 시작된 냉면의 형태이기 때문에 면은 메밀과 고구마전분이 섞여있어 메밀만을 쓰는 평냉에 비해서는 질기고 전분이 주를 이루는 함흥식에 비해서는 좀 덜 질긴편입니다. 그럼에도 함흥보다 좀 더 질길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두께감때문이겠죠. 평양, 함흥, 서울식 냉면을 기대하고 가는 분들이 처음부터 맛있다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익숙하게 드시는 짜고 매콤한 형태라기보단 달큰하고 감칠맛나는 형태의 냉면입니다. 저는 옥천전통냉면을 가봤는데 수육무침도 별미더군요. 마이너한 포지션의 요리임에도 묵묵히 업을 이어가주시는 사장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양성이 사라지는 것 만큼 아쉬운 일은 없습니다😅

2:54 상무님, 음식 반갈샷 보여주실 때는 이로 베어문 단면보다는 젓가락으로 가른 단면을 보여주시는 편이 조금 더 깔끔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냉면은 호불호가 있겠는데 완자 편육 반반 메뉴는 가성비 좋아보이는데요?ㅎㅎ

형님은 면치기 하시면 안되요 ㅎㅎ 국물튀면서 먹는 본인도 불편해 보이고 인위적으로 먹는 느낌이라 보기 안좋거든요. 형님처럼 차분하게 드시는게 너무 편하고 보기 좋습니다.

ㅋㅋ 그만큼 맛상무님 영상 보시는분들이 많으신거겠죠. 긴시간 유투버하시면서도 민망해하시는 모습이 참 귀여우세요. 맛집 찾아가서 웨이팅 하고 하면 사실 한집가면 체력이 훅가더라구요. 이번여름 아무래도 맛상무님 영상보면서 대리만족 할것같은 느낌이 ㅎㅎ 냉면에 도톰한전 고기 ^^ 만일 지나간다면 한번 가보고 싶긴합니다.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언제나 시원한 옥천냉면 최고예요 ㅎ

처음먹을땐 냉면맛이 의아하지만 가끔 생각나면서 먹으면 먹을수록 깊은맛이 있는 집이죠. 해장하기 좋은 집입니다.

양평 옥천냉면 안가본지 10년도 넘었지만 어릴때부터 많이 갔던 곳입니다. 굵직한 면발과 슴슴한 육향나는 육수, 기름기, 고기맛 가득한 완자가 ㄹㅇ로 예술이었음 저한테는 저 동네 떠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냉면 양 얼마안됩니다. 사리추가 없어서 12,000원 짜리 냉면 하나더 시켜야됨. 돼지 수육은 터벅살이여서 먹다가 못먹음 황해식당 네이버플레이스 후기보면 일반인들 후기는 찐후기 별로라는 평가가 대부분이고 칭찬 후기보면 작업후기 냄세 물씬납니다. 비발디파크 관광지 갔다가 집에 가는 길가에 있어서 그렇지 맛집은 아님. 완자만 나름 먹을만한데 비쌈

아주 유명한 식당이죠.. 가끔씩 먹는집인데.. 영상 보니까.. 땡기네요..

여기보단 좀더 안쪽에 있는 가게가 나았던거 같고 완자 맛있습니다. 갠적으로 함흥,평양 섞어논듯한 느낌.. 찾아가진 않고 주변 갈일 있고 여름이다 하면 간간히 먹을만함.

평점 2점대인 이유가 영상에서도 딱봐도 나오네요ㅋ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ㅋㅋㅋㅋㅋ

그쪽으로 놀러댕기는 차량이 많죠. 지나가다가 들리는 큰 간판에 들어가서 먹죠. 저도 먹어봤습니다만, 안가게 되네요. 저기를 안가면 뚜렷한 냉면집도 없습니다. 주말엔 차 막힐때 주차장도 넓고 규모도 크니 들리는것이죠.

날이 더워지니 슬슬 냉면 리뷰가 많이 올라오네요 저도 영상보니 평양냉면 한그릇 비우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할머니가 옥천사셔서 자주 먹었는데 안간지 몇년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냉면은 그냥 그랬던 거 같아요 완자는 인당 한접시씩 시켜먹었어요 같이주는 무김치랑 너무 잘어울려요

이 집 오랜 단골입니다 맛상무님이 대전 원미면옥과 부산 밀면이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정확합니다 이 냉면의 정체성은 ‘간장 냉면’이라고 보는데요~ 이 간장 냄새가 호불호를 갈리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냉면집은 이 외에도 대전 원미면옥, 오장동 흥남집 물냉면, 부산 춘하추동, 인천 백령면옥이 간장 스타일 냉면을 합니다 옥천냉면이 입에 맞다면 이 냉면 집들도 방문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원미면옥은 맛상무님 대전냉면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되고 방문해보았는데 몇년 동안 경부도 타고 지방갈땐 항상 들르는 곳이 돼 버렸네요ㅋ

가늘한 고구마전분 면발 식감이 좋죠

하. . 여기 진짜 최악이었어요. . 진짜 불친절하고 고기잡내에 쿰쿰한 육수까지. . 냉면매니아인데 인생 최악의집 ㅜㅜ

부모님이 종종 양평가실때 완자 포장해오시는데 완자가 1개만으로 저는 밥한공기 정도 먹을 정도로 실하더라구요 뭐 욕심내면 2개도 먹지만 그냥 먹을때는 완자1개로 밥하고 먹으면 엄청 맛있어요

본적이 양평군 옥천리로 저는 제 자녀까지 4대를 찾아가는 1인 인데 저 집을 맛집으로 꼽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과거에는 가격 대비 완자 와 수육 양이 괜찮았고 사리 무료 와 냉면김치가 맛있어서 갔었지 냉면 맛집을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지금은 벌초 가고 고향 친인척 방문때 가끔 방문 하는데 솔직히 가격대비 맛은 떨어집니다

전 평냉 의정부라인만 다니는 평냉 성애잔데 옥천면에 냉면집이 옥천 고읍등 몇몇집이 있는데 이동에는 동그랑땡(완자) 편육 무짠지무침으로 유명하죠 옥천냉면은 육수가 좀 이것저것 가미가된 맛이었고 고읍냉면은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엄청난 양과 짠지물에 물타서 짭쪼롬한 국물이 특징인데 이집도 현대식으로 바뀌면서 양도 크기도 좀 줄고 냉면육수도 좀 타협해 대중적인맛이 첨가되서 예전 할머님께서 퍼주시던 국그릇만한 완자와 뷔페접시 한접시 삶아나오던 편육이 그립네요 시간되시면 고읍냉면도 함 가보세요

저도 여기서 물냉면 먹었을 때 충격적인 맛을 잊지 못합니다. 무슨 걸레 삶은 물에 냉면을 말아서 내 준 줄... 감칠맛은 1도 없고 밍밍하고 씁쓰름하고 이게 대체 뭔 맛인가 해서 종업원한테 맛이 왜 이러냐고 묻기까지 했어요. 적응하면 헤오나올 수 없다는 사람도 있는데 초딩입맛이 아닌 저로서도 굳이 적응하고 싶진 않네요. 비냉은 그나마 먹을만 해요. 근데 저 완자는 진짜 맛있습니다. 비주얼 보고 생각나는 동그랑땡하고는 맛과 식감이 전혀 달라서 느끼하지 않고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3년전 쯤에 여기 가족들과 가봤는데 저희 가족은 전부다 불이었습니다 ㅎㅎ 냉면육수도 그렇고 동그랑땡같은 육전도 전체적으로 간이 좀 쌘 느낌이었어요 기대하고 가서 더 실망했던거같아요~

냉면 보니 마진률 40~50% 남을것 같네요. 부럽당~!

참 탐나는 고기완자에요 정말 맛있어보여요 호불호가 맛 보다는 식감에 있는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맛 리뷰는 역시 맛상무님 이네요 최고에요!

양평의 옥천냉면은 경북쪽 냉면 스타일이랑 유사합니다 면의 굵기, 육수의 간을 간장으로 하고 생강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포항, 대구, 예천 등에서 먹었던 평양냉면이랑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확실히 호불호가 있을만하다고 느끼긴했습니다.

옥천냉면 ㅎㅎ 여행갓다가 마무리할때 들리는곳이네요!! 저기 완자가 그렇게 먹고싶더라구요 요즘..

이 집은 70년대 월간 산지 취재진에 여러 번 언급 되어서 유명해진 집입니다 원래 간판은 황해도 집이었습니다 주인장 이셨던 할아버지께서 무김치의 비법을 전수 하지 않고 돌아가셨습니다 자손들은 물론 주방 근무자들도 그 비밀을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주인장타계후 이곳보다는 부대 앞에 고읍 냉면을 주로 다녔습니다. 부대 간부들 회식도 종종 여기서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가본게 10여년 전이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주인장에 작고로 인해서 가장 아쉬웠던 집은 주문진 삼교리 막국수입니다. 알싸한 양파 동치미 국물은 이젠 기억 속에나 있지요. 역시나 황해도집의 무김치 역시 이젠 전설의 한 토막 이지요

포플러나무 집 아래 냉면집이었습니다. 그 집할머니 계실때 맛보았지요. 한번 먹으면 밍 한 맛입니다, 서너번번 먹어 바야, 이맛을 알겠습니다. 배고픈 시절 북에서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처럼 착한가격에, 더 좋은 맛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처음 먹었을땐 갸우뚱 햇어요 그러다 일년뒤에 두번째 먹엇능데 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평냉이랑 다른데 입문하는과정은 비슷한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곳을 찾아서 가시는디 ㅎㅎㅎ 맛있어 보여요!

맛상무님 리뷰가 고마운게 그냥 맛있다 맛없다가 아니라서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냉면은 평양출신 요리사분이 해주신 다데기도 있고 겨자 식초 다 들어간 냉면이 맛있었습니다.

옥천냉면 완전 제 스타일인데 안가는 이유 가격 급발진 예전에 8000원에 곱배기1000원 이면 양 정말정말 많았는데 12000원 으로 급떡상에 곱배기 없어짐 사리도 없음 양 완전줄음 완자는 아직 맛있음

가격 때문에 평점이 안 좋죠 30년전에는 양돈농가가 주변에 많아 국산 돼지고기 저렴하게 공급 받기가 용이 했는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이제는 대부분 수입 돼지고기를 사용하더라고요. 완자 계란도 주변 양계장에서 받았죠.

냉면이 맛있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혹시나 하고 갔다가 역시나 하고 오는집!

드릅게맛없는데 왜줄서먹나 싶었는데 아직도 줄스는게 신기하네..

반반 완자 먹으러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제 집에서는 50분 거리입니다. 멀리까지 오셨었네요? ^^

평양냉면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쨍한 그런 맛도 아닌데 묘하게 자극적인 맛이죠 ㅋㅋ 가성비나 서비스나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저 동네 냉면집들에서만 나는 맛이 있어서 근처 가게되면 한번씩 가긴 하네요

보통 냉면은 소고기로 국물을 내는데 저렴한 돼지로 육스를 내는데도 가격이 12000원 근데 손님이 많은것도 신기하네 맛은 끝내주나봄 ㅋㅋㅋ

옥천냉면은 처음 가본게 30년 전쯤인거 같네요. 일년에 몇번 정도 들르는 곳인데... 다른 곳들도 비슷하지만 옥천에 있는 냉면집들 괜찮죠. 고기완자 드시면서 약간 빡빡하게 느끼시는 것은... 재료가 하나 더 들어가서 그럴겁니다. 참치~ 저는 비냉에 고기완자를 주문해서... 육수를 따로 먹습니다.(편육말고 그냥 완자 더 먹는게...)

96년 3천원할때부터 다녔죠 전 이집 냉면 정말 좋아합니다 동그랑땡은 그닥이지만 시킬게 냉면과 동그랑땡,수육뿐이라 친구랑 같이가면 시킵니다 안가본지가 3년쯤 되네요 냉면 생각납니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맛이고 개인적으로는 맛있어요. 가격도 한결 같았으면;;; 수육 아니고 편육인데 차갑다고 점수테러 하고. 싱겁다고 테러 하는 점수도 반영 되기도 한 집이에요.

여름 있네요 냉면계절되군요 감사합니다

94년도 마당에 평상에서 먹던시절부터 다녔던 단골집입니다. 저한테는 맛집입니다ㅜㅜ 맛있고 추억이 있는집입니닷

자전거 타면서 꼭 들려서 먹고가는 집입니다 냉면에 완자 시켜가 막걸리 한잔하면 천국이지요ㅋㅋㅋ 맛집 인정요!!

완자 4덩이에 2.4인건가요?? 편육도 양이....완자 편육 셋트있는거보니 아무래도 셋트겠죠

음식진짜맛잇게드시네요

면의 굵기에서 호불호가 갈리는구나 전 불호일거 같아요

헐~줄때문에 들어갔다 일행들다못먹고왔어요. 씹다보면 기분나빠지는식감인듯~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많은 댓글들이 호불호가 갈리는걸 보면 좀 색다른 집이긴 한가 보네요. 그 와중에 완자,편육은... 술 없이 리뷰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물냉면은 겨자 식초 설탕 기호에 따라 넣어먹어야 먹을만 합니다. 북한 평양냉면도 넣어먹는건데ㅋ 완자가 맛있어요!!

양평에서 군생활할 때 종종 가곤 했는데 여기보다 개인적으로는 이 옥천면옥에서 신내리 가는 방향쪽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조그만 옥천면옥이 하나 더있는데 거기가 더 맛있었어요 나중에 시간나시면 거기랑 비교해보셔도...

면 좋아합니다. 특히 메밀이 0.1%만 들어가도 환장하고 좋아하죠. 헌데 저 식당은 음... 뭘 먹고 맛으로 그렇게 기분 상해보긴 첨이었던 곳이랄까요. 더구나 그 퍽퍽한 완자까지 맛있다 하시니 거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맛상무님 저는 얼마전 대전에 있다가 현재 양평에서 집을짓고 있는 사람이며,. 맛집을 즐겨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옥천냉면을 드시는 방법을 잘 모르셨던 것 같네요. 옥천냉면은 완자를 냉면과 같이 곁들여 싸드셔야 맛이 업됩니다. 아쉽네요.. 전 옥천냉면 매니아지만,..대전에 원미면옥도 숯골냉면도 서울에 10대냉면도 모두 좋아하는 냉면 매니아 입니다.

안 먹어 봐도 이 집 진짜 별로야 면을 고무타이어를 썰어서 만들었나? 전문 유튜버가 가위를 댈 정도면 난 줘도 못 먹는다

항상 영상을 보지만, 오늘은 왠지 제목에 이끌려 클릭한 느낌 ㅋㅋㅋㅋ 왠지 더 궁금하긴 했어요 ㅋ

전 여기보다 더 안쪽에 옥천고읍냉면집 자주가는데 ㅋㅋ

맛상무님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올립니다. 제가 광고보고 몇년전에 가서 맛을 봤어요 이집 별로 맛 없어요 선별좀 하시고 오리면 좋겠여요

다음 식당 평점은 어디나 다 낮음 평점 남긴 사람들도 많지 않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