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one suffering from depression or loneliness, if ever you needed someone to talk to, feel free to message me. Sometimes talking about your problems to a stranger works
저도 이런 생각 많이 해봤어요 내가 사라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지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솔직히 내가 없었어도 부모님은 다른 아이를 입양하여 기르고 있을것이고, 그아이는 제가 원하던 형제를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친구들도.. 반에서 그렇게 눈에띄는 사람이 아니라ㅎ 친구들이 싸울땐 내가 싸우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모른척할때가 많고, 친구들한테 쓸모있는 조언도 못해주고.. 하지만 이대로 원래없었던것처럼 사라지면... 나는 어떻게 될까요..? 이때까지 내가 살아온게 있고, 그래도 많진 않지만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적도 있고 부모님들의 사랑이 되어 준적도 있고.. 그런것들이 원래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다니.. 뭔가 울적하네요ㅠ 나도 남들에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열심히 살고있고.. 흐아아아아 모르겠슴다ㅠㅠ 하지만 이런생각을 한다고 해서 제가 자살이나 막 그런것들은 안한다고 확신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꽤나 열심히 사는데 없어진다는건.. 그냥...슬프니까요ㅠㅜ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삐뚤빼뚤. 엉성하기만 한 길. 어설프기만 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다른 평범한 애들처럼. 하루하루 눈물이 아닌 웃음을 채우고 살았더라면. 덧없는 후회와 변하지않을 나. 나는 잘 가고 있나요. 나 같은 거 사라져도 이 세상은 충분히 잘 돌아가는데.
갑자기 이게 추천에 뜬다ㅋㅋㅋㅋ 내년엔 대학생이 된다 무려 3년전 댓글이라니 16살의 난 어떤 고민이 있었을까 싶다 친구 관계 고민이었겠지 미래는 안 보여서 두렵다 하지만 두려워할 바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은 것임을 지금의 난 안다 성인 돼서 마음도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도 더 잘 챙기장
Sometimes i think...what if i dissapear? hmm, no one would even notice..no one would even wonder where i am..i'm just useless. I actually want to dissap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