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혼자 있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저도 아이셋 낳고 전업주부되며 가장 좋은건 자연스레 인간관계에 신경 안써도되고~ 외로워서 누굴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외롭고 싶어… 외로울틈이 없어요^^ 예전에는 잠이 깨지는 새벽시간에 이유없이 불안했는데.. 이제는 아이셋 자는 소리에 따땃한 밤입니다. 세상 모든 삼줌마 화이팅!!!❤
솔직히 과거에는 정보를 얻을 곳이 워낙 마땅치않다보니 엄마들사이 친목으로 유세떨고 그랬는데, 요즘은 인터넷에 널린게 정보이고 sns도 워낙 많이하고(정보얻기짱입니다.) 오히려 뭉쳐다닐수록 스스로 삶을 객관화하기 힘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옛날이야 반친구들이랑 모두 사이좋게 지내야돼라고 가르치지만 당장 성인인 우리라고 모든 동료와 이웃과 다 친하거 지내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남의집 숟가락,젓가락이 몇개인지 알아서 뭐해요 ㅋㅋㅋㅋㅋㅋㅋ내집 숟가락 젓가락이 몇갠지도 안세아리고 사는데ㅋㅋㅋ
저도 외벌이 두아이맘이에요🙂 요즘 생활비 줄이기에 관심이 많아서 영상을 많이 보는데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많은걸 배우고 보고 가요 저도 30대에 첫째가 8살인데 처음 학교 보내고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같은 엄마인데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힘들더라구요 이번영상 보고 많은걸 공감하고 가요 늘 열심히 아이들 키우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늘 응원할게요!!
삼줌마님 제 맘을 딱 표현해주신 영상이라 깜놀요 건강한 사람들과 만나서 배 채우는건 좋은데 꼭 만나서 고단하게 하는사람은 다음에 만나도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삼줌마님이 나이들면서 소심해서 사람 만나는것이 꺼려지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신중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내 시간도 금이고 귀한데 고단한 말과 에너지를 빼앗기는건 아까워요 이렇게 우리가 인친으로 만난거지만 소소한 사는 애기 건강한 주제로 대화하는게 훨 좋아요 저는 삼줌마의 생각을 응원합니다 절대 부정에너지에 시간을 내주지 마시길요 삼줌마는 소중하니까여😊❤ 그 와중에 삼줌마님 요리에 침이 꼴깍 ㅠ ㅠ 지금 막 밥 먹었는데요 맛있어 보여요 암튼 뚝딱 잘하신다니깐여 쵝오!!❤😂😊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된 현재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인데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릴때부터 학교의 친구 엄마들의 모임 같은 거 아예 안 하시고 제 주변 친구의 엄마도 아시는 분이 하나도 없어왔어요!! 저는 그렇게 살아온 입장으로서 엄마분들끼리 친하고 애들끼리 친하다, 라는게 제 생각에는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는 그럼 엄마들의 관계보다는 안 맞으면 멀어지고 잘 맞으면 자연스럽게 같이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보!! 꿀팁!! 그런거 없어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드라고요 😅 사실 아직 엄마가 되어본 적 없어 잘 모르갰어욧…! 모여다니면서 시간을 쓸 정도로 값진 모임일까요?!?🤨 (밤에 그저 어린것이 갑자기 써보고 싶어 써봤으요 무시하셔도 돼요)
안녕하세요 ㅋ 반갑습니다 처음에는 즐거울수있는데요ㅎ 어딜가나 지적질,훈수두는 사람이 꼭 있답니다 이간질하는 사람도 있구요ㅎ 몇번 모임가져보니 시간낭비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법륜스님말씀처럼 인연을 함부로 맺음 안될듯해요ㅋ 어머니가 현명하신겁니다ㅋ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애들 친구엄마가 내 친구가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몇년 붙어 다니며 밥 먹고 차 먹고 해도...애들 트러블 생기면 쌩 뒷통수 치는 사람들도 있구요.. 절약하고 도서관 가서 책 보고 운동 좋아하는 동네엄마들이랑 친구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애들 학교 간 사이 혼자 못 있고 계속 누구랑 만나 아침부터 밤까지 노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러면 집안일 할 체력 안 남고 돈 쓰고 애들 방치되는 상황이라 너무 싫더라구요. 각자 열심히 지내다 한달에 한두번 만나 커피 마시는 관계가 딱 좋았어요.
맞아요. 목표를 가지고 만난분들이니 서로 공감대도 있고 그럴 거 같아요. 그런데 동네엄마나 아이친구엄마들은 아이를 중심으로 만나다 보니 연령층이며 관심사가 다 다르잖아요. 그러다보니 자기과시도 심한분들 많았고 행복한척,있는척 표현하고 싶어하거나 그걸 안하면 남욕,이간질 등 정말 사회에서 흔히 볼 수없을 법한 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마음맞는 엄마는 소수라 서로에게 피해안주며 가끔 연락하고 그러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어요ㅋㅋ 그런분들에게는 좋은 영향 받고 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저는 워킹맘이라 연락하는 엄마도 만나는 엄마도 없어요 ..먼저 연락해서 굳이 만나야 되나 그런 것도 어렵구요 ㅠ 하지만 초등생활 회장 부회장 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인싸라 하며 좋더라구요 ㅎ 그래서 원래 친구도 몇 없지만 엄마들 관계 내려놓았습니다 . 좋은 영상들에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아이셋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건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 육아 체질이 맞느냐 또 경제적인거나 부부의 가치관 이런 것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둘째 낳았을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둘째가 4살때쯤부터 너무 편했던 거 같아요. 둘이 너무 잘 놀고 매년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확실히 형제 자매가 많으니까 아이들이 양보도 잘하고 배려도 깊고 야무지다고들 말씀하시더라구요. 첫째 ,둘째 둘다 들었던 소리예요. 중고등학교때 되면 사교육비가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저나 남편이나 사교육 없이도 공부를 나름 잘했던터라 어렸을때부터 습관을 잘 길러주면 될거같다 생각합니다 형제 .자매는 키우기 힘들어도 어느 순간 되면 정말 둘도 없는 친구잖아요 좀크면 친구를 찾는다고 하지만 저도 형제 자매와 함께 자랐던 터라 싸우고 그래도 나이들수록 친구보다 형제 자매더라구요. 요즘은 하나도 버거운 시대라고들하기도 하고 하나 잘키우셔서 노후자금 많이 마련해도 좋구요~ 잘 고민해보셔서 후회 없는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줌마님 제 맘을 딱 표현해주신 영상이라 깜놀요 건강한 사람들과 만나서 배 채우는건 좋은데 꼭 만나서 고단하게 하는사람은 다음에 만나도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삼줌마님이 나이들면서 소심해서 사람 만나는것이 꺼려지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신중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내 시간도 금이고 귀한데 고단한 말과 에너지를 빼앗기는건 아까워요 이렇게 우리가 인친으로 만난거지만 소소한 사는 애기 건강한 주제로 대화하는게 훨 좋아요 저는 삼줌마의 생각을 응원합니다 절대 부정에너지에 시간을 내주지 마시길요 삼줌마는 소중하니까여😊❤ 그 와중에 삼줌마님 요리에 침이 꼴깍 ㅠ ㅠ 지금 막 밥 먹었는데요 맛있어 보여요 암튼 뚝딱 잘하신다니깐여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