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4월26일 어미냥이 임신한 상태로 저희집 앞에서 울고있길래 보니 출산 준비하는듯 보여서 도와주려고 보니 첫째냥이가 걸려서 안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어미냥 박스에 담아서 병원서 제왕절개 후 6마리 냥이 다 데리고 있던중 나머지 5냥이는 허피스 감염으로 무지개다리 떠났어요 그이후 어미냥 새끼냥 한마리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생각할 시간조차 없이 가족으로 들어왔고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울고웃고 내가 살아있다는걸 이녀석들이 알려주려고 제게 온듯 보입니다
이렇게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참치와 천사같은 마음을 갖고 계신 집사님의 운명은 이미 하나의 끈으로 연결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흘렀고 집사님의 어려운 결정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10살 댕댕이 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동물 식구와 함께 산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결정인지 알기에 집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ㅜ 집사님과 참치 너무나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