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즐겁고 신나서 소개하실 때는 마치 어린이가 재밌고 신기한걸 처음 발견한 것 같은 들뜬 목소리로 소개하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저는 게임불감증이 중기를 넘어서서 딱히 하고싶은 것도 별로 없고, 아주아주 가끔 취향에 맞는 게임 나오면 한번씩 하고 그러는데, 노박님 게임 소개 보면 저도 같이 즐겁고 신나집니다 ^^b
진짜 최애겜 ㅋㅋㅋ 초창기부터해서 계속해왔는데, 업데이트도 잘해주고 가격대비 볼륨도 높음. 특히 원래도 아이템 파밍하는 맛이 좋았는데, 이번에 업그레이드러 템 레벨을 높이면서 성능까지 미친듯이 끌어올릴 수 있어서 템파밍 하는 재미가 쏠쏠해짐. 혼자해도 재밌고, 친구랑하면 3배 재밌음. 생각보다 꾸밀 요소도 많고, 취향만 맞으면 ㄹㅇ 킹킹갓겜. 비슷한류의 원조격인 테라리아에 비하면 조금 모자란 감은 있지만 충분한 값어치는 있음
ㄹㅇ 뭐만하면 다 갓겜이고 극찬하고 하니까 신뢰가 안감. 게임 소개해서 이런저런 요소 알려주는건 좋은데 다 좋고 재밌다고 하니까 막상해보면 별로인것도 많고. 코어키퍼도 정출해서 다시 해봤지만, 제대로 모든 컨텐츠 즐기려면 노가다랑 플탐 엄청 꼬라박아야하고, 여전히 잡템도 뒤지게 많아서 템창은 맨날 터짐 보스전도 테라리아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단조로움. 특히 무기, 갑옷 셋옵 등등 다 특수한게 얼마 없어서 다 노잼임